엔프라니(주)가 오는 3월부터 '배석덕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업계에 따르면, 엔프라니는 지난 2011년부터 엔프라니를 이끌어 온 나종호 현 대표의 후임으로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등을 거치며 화장품 업계의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해 온 배석덕 대표를 새롭게 영입했다. 배 신임 대표는 현재 '배석덕 체제'를 위한 업무 인수인계를 받고 있으며, 3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50년 전통의 명가 한국화장품의 OEM ODM 전문기업 한국화장품제조가 올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한국화장품제조는 지난 2010년 5월 법인 분리 후 영업조직 학대와 내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OEM ODM 시스템 구축 및 영업경쟁력 확보에 주력해온 결과 OEM ODM 전문기업으로서 완벽한 체제를 갖췄다.2010년 법인 분리 때 생산량 기준으로 3%에 불과했던 타사 OEM ODM 비중은 2011년 15%로 커졌고 지난해에는 30%까지 확대됐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그래서 봄은 아름다운 S라인을 만들기 위한 여자들의 고군분투가 시작되는 계절이다. 하지만 몸매 관리 만으로는 아름다운 S라인이라고 하기에 뭔가 부족함이 있다. 더마메틱스 브랜드 닥터랩은 여성이 원하는 몸매와 피부를 위한 이너뷰티 제품 닥터랩 플러스 워너 슬림 앤 워너 뷰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낮에 복용하는 '워너 슬림'과 잠들기 전 복용하는 '워너 뷰티'로 구성됐다.…
지난 수년간 다양한 제품으로 글로벌 화장품 유통 체인점인 세포라의 고객을 사로잡았던 그리스 대표 코스메틱 브랜드 코레스가 오는 24일까지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점 1층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들은 현재 세포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코레스의 글로벌 베스트 아이템들로 구성돼 있다.…
이목구비가 예쁜 것 보다 피부 미인이 주목 받는 시대가 도래했다. 그래서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야 말로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두꺼운 메이크업을 할 필요 없이 맑고 투명한 피부톤을 갖는 것은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겨울에 쓰던 텁텁한 메이크업 제품을 S/S시즌까지 사용하게 되면 무언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듯 어색한 느낌을 주게 된다. 계절이 바뀌면 옷을 갈아입듯 내 피부에 직접 닿는 메이크업 제품들 역시 계절에 맞는…
1962년 창사 이래 51년간 최고 품질의 화장품을 개발해 온 한국화장품(주)(대표이사 이용준)은 뷰티 독설가로 유명한 뷰티디렉터 피현정과 콜라보레이션 화장품 브랜드 ‘에디션(EDITION)’을 공동 개발해3월 런칭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겟 잇 뷰티 최초 기획자이자 대한민국 뷰티 큐레이터 1호인 피현정과 반세기 동안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로 최고 품질 화장품 개발의 외길만을 걸어온 한국화장품의 만남은 주목할만한 이슈를 만들고 있다
한국분장 (강대영대표)은 46년만에 새롭게 리메이크된 국내 창작뮤지컬 1호 '살짜기 옵서예'의 분장 디자인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살짜기 옵서예'의 분장은 현대적인 것과 고전적인 것을 적절히 융화시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자 주인공 애랑 및 기생들의 가채는 특수소재로 제작&스타일링을 하여 기존 가채 무게의 1/3로 줄여 배우들이 편안하게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약화된 위상을 회복하고, 포화된 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중견기업들의 발빠른 행보가 시작됐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으로 대변되는 빅2와 미샤 등 원브랜드숍에 밀려 시장에서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하던 중견기업들이 올해들어 일제히 포문을 열고 시장 탈환을 위한 바쁜 걸음에 나서고 있다. 신호탄은 소망화장품이 쏘아 올렸다. KT&G에 인수된 후 한동안 내부 조직과 브랜드 정비에 박차를 가한 이후 올해부터 시장에서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월드스타…
며칠전 A숍을 운영하는 점주에게서 연락이 왔다. 1월 한달동안 게릴라 세일 등 3번이나 세일을 진행하는 등 본사 전략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매장 운영도 힘들다는 것이다. 세일을 해서 매출이 향상되면 모르겠지만, 세일을 하기 전보다 적은 매출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어서 조심스럽게 다른 매장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는 설명이었다. 시판채널에서 그래도 20여년 동안 매장을 운영했던 베테랑으로서 어렵다는 말은 되뇌였지만 실제적으로 다른 매장
아모레퍼시픽이 효율적인 인재 활용을 위해 맞춤형 인재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의 맞춤형 인재프로그램은 각 업무 분야에 적합한 인재를 적소에 배치하는 것은 물론 개개인별 업무 능력을 고취시켜 적응을 위한 불필요한 시간을 없애고, 최단 시간내에 정예화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조치다.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는 '채널 부스터(Channel Booster)’는 영업 인력을 위한 프로그램.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
싸이와 화장품. 이 의외의 조합이 화장품 시장에서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 소망화장품(대표 이훈)은 싸이와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꽃을든남자 에너지 팩토리'라인이 출시 한달만에 20만개가 판매되고 일부 품목의 경우 품절 현상을 빚는 등 단기간에 회사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한 소망화장품 마케팅기획부 박유사 부장은 "싸이가 꽃을든남자 모델로 발탁되면서 파생된 파급 효과는 우리가 상상했던 것 그 이상이다. 특히 한달만
엔프라니(주)(대표이사 나종호)가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신혜를 새 모델로 전격 발탁하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깨끗하면서도 통통 튀는 이미지로 에뛰드하우스와 고운세상코스메틱 모델로도 활약한 바 있는 그는 앞으로 남자 모델 정일우와 엔프라니, 홀리카홀리카 2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 '미남이시네요' '7번방의 선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