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티카(aromatica)가 분스(BOONS) 명동점에 추가 입점했다. 아로마티카는 지난 6월에 ‘분스’ 강남점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점에 이어 명동점까지 총 3개의 ‘분스’에 입점했다. 특히 명동점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코스로 여겨지는 한국의 대표적인 ‘코스메로드(COSMEROAD)’로 국내 브랜드이지만 해외에서 먼저 인지도를 쌓고 제품력을 인정받아오던 아로마티카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어필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위스킨의 모기업인 (주)후너스바이오가 지난 24일 열린 ‘2012년 제6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화장품 부문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주)후너스 바이오는 CEllfusion C, L'INSTITUT DE CliniCeuticals와 스위스킨 등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판매원으로써 국내 3,500여 개 병·의원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해외 22개 국으로의 수출 성과를 이루는 등 기능성 화장품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함은 물론…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농촌진흥청과 3년의 공동연구개발 끝에 누에에서 추출한 누에실샘을 이용한 색조화장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누에의 실샘은 단백질인 피브로인과 세리신으로 구성돼 있어 피부 보습력과 탄력성이 뛰어나고 독성과 자극이 없으며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활성의 효과가 탁월하다. 이번에 개발한 색조화장품은 파우더(powder)와 투웨이케익(two way cake) 2가지로 냉동 건조한 누에에서 실샘을 모아서 원심식 초미세분말…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으로부터 판매·영업 정지를 당한 화장품 업체가 100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식약청은 올 1월 2일부터 8월 17일까지 전국 화장품 업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위반 사례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 판매·영업 정지는 물론 시설 폐쇄에 이르는 강도 높은 행정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신고한 소재지에 제조 및 품질 관련 시설이 일체 없음'이라는 위반 내용으로 화장품 제조 시설 폐쇄 처분을 받은 업체가 많은 것으로
(주)제닉(대표이사 유현오)이 이노비즈협회가 주관하는 ‘2012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선정됐다. 이노비즈협회는 지속되는 불황으로 청년층 취업난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홍보,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2012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전 업종을 대상으로 기존 정략적 기준 외에도 대외적인 이미지와 근무조건, 기업의 전문역량과 특장점 등 실질적으로 구직자들에게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항목
더페이스샵과 미샤의 브랜드숍 선두 경쟁이 흥미진진하다. 상반기 실적 발표로만 보면 더페이스샵이 조금 앞섰다. 하지만 앞도적인 우위라 하기엔 미샤의 성장률이 만만치 않고 더페이스샵보다 하반기에 강한 미샤 특유의 뒷심을 생각하면 역전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올 상반기 더페이스샵의 매출액은 1,913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361억 원, 순이익은 160억 원이다. 이에 비해 미샤는 올 상반기 매출액이 1,698억 원이고 영업이익이 201억 원, 순이익이
코스맥스(대표 이경수)의 인천공장 매각 결정이 향후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왔다. 삼성증권은 31일 코스맥스에 대해 "인천공장 매각으로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스맥스는 전날인 30일 장 종료 후 2007년 소망화장품으로부터 인수한 뒤 소망화장품에 임대했던 인천지역 공장을 171억원에 소망화장품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에 금이 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지난 24일 자사 브랜드인 한방 삼푸 '呂(려)'가 2012 상반기 브랜드파워지수(BPI) 헤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BPI는 글로벌 마켓 리서치 회사인 TNS가 주관하는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시킨 자료였다. 하지만 브랜드파워지수는 TNS가 주관하는 항목이 아니었다. 아모레퍼시픽이 TNS에 의뢰해 얻은 결과에 브랜드파워지수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뿐이었다.…
식약청 가이드라인으로 인증된 1호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가 탄생했다. 그 동안 국내에는 법으로 제정된 유기농 화장품 표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유기농 표시가 무단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제조 전문기업인 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지난 8월 28일 충남 세종시 소재 본사에서 ‘23기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 설립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콜마는 자회사 관리를 담당하는 한국콜마홀딩스주식회사(가칭)로 분할하고 제조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한국콜마주식회사(가칭)를 신설하게 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10월 19일 변경상장을 하고, 신설법인인 한국콜마도 한국거래소 재상장 심사를 거쳐 10월 19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인 일진제약(대표이사 김동섭)은 건강기능식품 생산량 증가와 건강기능식품 해외 수출을 위해 지난 8월 20일 제천 바이오밸리에서 신규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