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이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전문(ODM) 회사인 코스맥스그룹은 이경수 회장이 한국능률협회(KMA)가 주관하는 ‘2016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2016 한국의 경영자상’은 한국능률협회(KMA)가 지난 1969년부터 제정, 시상해 온 것으로 국내 경제 발전에 주도해온 훌륭한 경영자를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은 자체 브랜드 없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코스맥스를 세계 1위 화장품 ODM 회사로 성장시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창립 초기부터 수출 우선 정책을 펼쳐 세계 100여 개국에 코스맥스가 개발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05년 1000만달러 수출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2000만달러, 지난해는 8000만달러(약 1000억원)의 수출 실적을 거두는 등 ODM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은 ‘변화를 넘어 혁신으로, 선제적 대응으로 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물품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씨엘의 임직원들은 의류, 가방, 신발, 도서 등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하는 사내 행사를 6월 3일까지 개최하고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할 계획이다. 유씨엘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인천논현점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유씨엘 관계자는 “우리 주변을 보면 멀쩡한데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는 물건들이 많이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물건들이 새주인을 찾고 판매 수익금이 어려운 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여져 매우 뜻깊다”며 “유씨엘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씨엘은 이번 물품 기부외에도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바디용품을 기탁하고 2012년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과 대학의 산학교류가 늘어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와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낙훈)는 5월 31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에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과 동덕여대 김낙훈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인력과 시설, 정보를 공동 활용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동덕여대는 산업 수요에 따른 맞춤형 인재 양성과 학교 경쟁력 제고를 위한 특성화 분야로 화장품을 선정, 화장품 특성화 사업단(단장 진병석)을 발족해 올해 화학∙화장품 학부 신설을 확정하고 2017년부터 화장품 전공 학생을 모집한다. 이에 유망 수도권 화장품 기업과의 긴밀한 산학 연계 과정을 구축하고자 코스메카코리아와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회사와 대학교의 교류 협력 체계 구축 ▲인력 개발을 위한 위탁 교육 및 현장 실습 연수생 파견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프로젝트 수행 ▲연구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기술 자문 및 기타 협력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이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의 숨은 강자’로 불리는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경영에세이 ‘인문학이 경영 안으로 들어 왔다-한국콜마는 왜 인문학을 공부하는가’를 출간해 화제다. 이 책은 윤동한 회장이 가난과 좌절을 창업 에너지로 승화시켜 지방대 출신이란 설움을 딛고 실력으로 진검승부한 과정과 경영일선에서 터득한 지혜가 담겨 있다. 역사와 인문학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공부하는 CEO’ 윤 회장의 인생담론이자 한국콜마의 성장스토리다. 출판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출판자회사 FKI 미디어다. 또 한국 사회에 도전과 열정의 기업가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요즘, 소위 ‘흙수저’로 창업에 성공해 오늘날 리더가 존경하는 리더로 우뚝 선 윤 회장의 경영성과와 인문학적 리더십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윤 회장의 창업 스토리를 담은 ‘왜 꿈꾸는가’, 인문학을 경영에 적용한 사례를 모은 ‘어떻게 일할 것인가’, 인문학 공부의 즐거움과 삶에 대한 태도를 다룬 ‘무엇이 내 인생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기업의 미래 성장성 확보를 위한 기업 설명 활동에 나선다. 코스메카코리아는 5월 24일 제14차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위해 방한한 중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충북 음성 본사에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업 설명회는 중소기업청과 정부 벤처투자금융기관으로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가 코스메카코리아를 투자 유망 기업으로 중국 벤처투자기관에 추천하며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국 VC(벤처캐피털)∙PE(사모투자)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한국의 기획재정부에 해당하는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Huo Fu Peng 창업발전처장과 Jiang Chuan 종합처장, 중국 VC∙PE협회의 Di Na 상근 부회장, 쓰촨대학교의 Bu Hong 부총장 등 투자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 설명회의 주된 내용은 회사 현황과 상장 계획, 중국 추가 투자 계획, 중국 브랜드사와 유통사와의 전략적 제휴 계획, 공장 견학 등이었다. 대표단은 코스메카코리아가 화장품 업계에 최초 도입한 선진화된 생산 시스템인 CPS(Cosmecca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 뉴앤뉴(대표이사 이호영)가 ‘2016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손잡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지역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에는 16개 광역지자체를 대표하는 유망 중소기업 121개사가 신규 ‘글로벌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6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선정기업 이들 기업은 매출액 1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액 비중이 10% 이상,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1% 이상이거나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8% 이상이라는 조건을 갖춘 곳 중 현장평가와 대면평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중앙평가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21개 중소기업은 향후 3년 동안 중소기업청, 지자체 및 참여 지원기관이 연계해 마련한 맞춤형 전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회장 조임래)가 창립 1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거행하고 생산환경 향상과 R&D 투자, 인재 육성을 통해 2016년을 혁신과 성장의 해로 이룩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코스메카코리아는 5월 1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임래 회장과 임직원이 참여해 지난 16년간의 연혁을 공유하고 장기 근속자 기념과 우수사원 표창 등 다양한 시상을 진행했다. 조임래 회장은 특히 이 자리를 통해 코스메카코리아의 고락을 함께해 온 협력사에 큰 감사를 표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창립 이래 역사는 ‘혁신’을 거듭하며 이뤄져 왔다. 조임래 회장은 도요타의 TPS(Toyota Production System) 생산 방식을 화장품 라인에 적용해 CPS(Cosmecca Production System)를 확립했다. 라인의 길이를 줄여 공수를 절감하고 불량률을 저하하는 생산 혁신을 병행하며 ‘고품질, 납기 준수’의 원칙을 고수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본격적 부흥기는 1995년에 선보인 국내 최초 3중 기능성 ‘BB크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고기능 제품 연구개발과 제조 전문기업인 셀랩(대표이사 박순옥)이 최첨단 CGMP 시설로 설계 시공한 아산 신공장의 준공식을 오는 5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셀랩은 고기능 화장품 연구개발과 OEM ODM 전문기업으로 제품 디자인부터 개발, 생산 등 전 과정을 유통채널에 맞춰 시장조사에서 상품기획, 개발, 품질관리, 출하 PL대응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토털 마케팅 시스템’을 품질경영 키워드로 채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 22716:2007 인증을 받았다. ISO 22716:2007은 국제 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규격으로 공식 명칭은 화장품-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다. ISO 22716:2007은 화장품 산업의 우수제조관리기준(GMP)에 대한 지침으로 화장품을 생산하는 회사가 적용해야 하는 17개의 요구사항이 기술돼 있다.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아세안(ASEAN)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화장품 수출의 필수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준공식을 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와 지주사 한국콜마홀딩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콜마 1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48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21% 증가한 175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콜마홀딩스 1분기 매출(연결기준)은 805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수치다.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는 1분기 매출액 635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23%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화장품 부문은 기존 홈쇼핑 히트 제품을 성공적으로 리뉴얼해 론칭함으로써 홈쇼핑 매출이 급증했으며 글로벌 기업과의 거래가 본격화되면서 해외 거래처에 대한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약부문은 고지혈증 치료제, 치약형 잇몸치료제 등 작년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신제품군의 매출 호조가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품질 제일주의’를 지향하는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가 이란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나우코스는 지난 4월 24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2016 뷰티 & 클린 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란 화장품 시장은 10억 달러 규모(약 1조 1,631억원)로 세계 7위에 해당하는 큰 시장이다. 특히 젊은 여성 비율이 높고 여성이 연간 화장품에 쓰는 돈이 150달러로 중동 평균인 36달러의 4배에 달해 국내 화장품 업계의 차세대 수출 유망국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우코스는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란 화장품 시장에 벌크 제품 수출을 진행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 파운데이션과 파우더 팩트, 마스카라, 립 제품 등을 선보였다.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란 현지의 반응을 증명하듯 박람회 기간 파운데이션, 파우더 팩트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마스카라의 경우 눈썹이 긴 이란 사람들의 특징상 볼륨 마스카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으며 립 제품은 매트한 타입을 선호했다. 나우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회사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국내외 화장품 사업의 지속적 성장으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코스맥스는 5월 9일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1% 증가한 1735억원, 영업이익은 71.1% 성장한 13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도 매출 625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달성해서 전년 대비 43.1%, 131.7% 성장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 2016년 1분기 실적 현황 (연결 기준) 글로벌 고객사를 다변화를 하고 메이크업 신제품 시장을 주도한 가운데 수출국가를 다변화해 제품 수출액의 지속적 증가를 이끈 가운데 뉴트리바이오텍, 바이오 등 건강기능식품 ODM 매출이 전체 그룹 매출상승을 주도했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고성장의 원인으로 △매스 유통(브랜드샵 및 홈쇼핑)의 기능성 크림, 선 팩트, 젤 아이라이너 등의 꾸준한 제품 공급 증가 △패션, 제약의 신규 브랜드 신제품 매출 상승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신규 고객확보 및 수출 증가를 설명했다. 이익 증가요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유영민 기자] 화장품 제조기업 인터코스(대표이사 김주덕)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앞세워 4월 21일 코넥스에 입성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터코스는 지난해 매출액 61억 500만원, 영업이익 11억 5400만원, 당기순이익 11억 36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246.7%, 영업이익은 534.1%, 당기순이익은 588.5% 급증한 수치다. 인터코스는 이 같은 가파른 성장세를 기반으로 지난 3월 30일 코넥스 신규 상장을 신청했으며 한국거래소의 승인을 받아 4월 21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됐다. 인터코스는 신규 상장 후 3거래일 연속 강세다. 인터코스는 4월 25일 오후 3시 기준 전거래일보다 14.79% 상승한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참고로 코넥스시장의 가격제한폭은 ±15%다. 한편 2011년 8월 인천 남동공단에서 설립한 인터코스는 2014년 10월 개인기업에서 법인기업으로 전환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머드수화장품을 제조, 판매하는 엘엔지소일을 흡수합병하며 외형을 키웠다. 총 자본금 15억6860억원, 종업원 39명이며 현재 최대주주는 김주덕 대표로 회사 전체 주식의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