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창규 기자]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오는 6월 베이징 한광(韩光)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중국 대륙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5월 13일 밝혔다. 아이오페는 1996년 론칭 이후 꾸준한 혁신 상품을 선보이며 국내 기능성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바이오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피부 고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정확한 피부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오페는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최근 화장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세분화되고 고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첫 관문으로 삼았다. 아이오페의 이번 중국 진출은 국내 기능성 화장품 시장의 성공을 토대로 아모레퍼시픽 기술의 집약체인 바이오 성분과 기술을 중국 고객들에게도 전함으로써 ‘글로벌 No.1 바이오 기능성 브랜드’로서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의미가 있다. 또 메이크업 시장에 ‘쿠션’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신화를 탄생시킨 ‘에어쿠션 XP’를 중국 본토에 선보이며 K-뷰티와 쿠션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번 중국 진출에 앞서 아이오페는 글로벌 테스트…
작년부터 시작된 중국인들의 한국 마스크팩 사랑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주요 브랜드에서 마스크팩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마스크팩만 판매하는 전문 매장들도 급격하게 늘고 있다. 마스크팩 원단 개발로 시작해 현재 자사 브랜드까지 가지고 있는 미진화장품도 급성장 물결에 올라타 연일 최대 매출량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서울 국제 화장품 미용 산업 박람회'에서도 미진화장품은 중국 바이어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셀룰로즈 마스크팩의 원단부터 모든 생산공정을 직접 하고 있는 만큼 마스크팩 분야에 큰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는 모양새다. 거기에 익히 효능이 입증된 백금이나 콜라겐뿐 아니라 봉독, 뱀독, 태반 등 독특하고 새로운 마스크팩을 출시하며 희귀 원료 화장품 매출이 큰 중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미진화장품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내수에 집중해왔다면 앞으로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마스크팩 시장은 향후 5년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예측을 내놨다. 한편…
올해 가을, 겨울 뷰티 트렌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능성이 결합된 뷰티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OEM ODM 기업 한국콜마(대표 최현규)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2015년 F/W 뷰티 트렌드를 리드할 신제품을 선보였고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콜마 정윤영 마케팅 팀장은 “2015년 F/W 시즌 뷰티 제품은 기능적 효과 뿐 아니라 화장품을 사용할 때마다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안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제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 한국콜마는 2015년 메가 트렌드를 '웨어러블 판타지(Wearable Fantasy)'로 제시한 바 있다. 웨어러블 판타지(Wearable Fantasy)는 현대인들이 이상과 현실의 괴리로 나타난 불안과 결핍감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 경향을 뜻한다. S/S 시즌에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대중의 욕망을 따라가는 군중 심리가 주를 이루었다면 F/W 시즌에는 개인적 욕구와 개성을 마음껏 드러냄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판타지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2015 F/W 뷰티 제품 트렌드 역시 메가트렌드와 연결성을 가지고 있다. 한국콜마는 F/W 코스메틱 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