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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화산섬 ‘곤약 스펀지’가 뭐지? 관심 폭발

야후 뷰티, 곤약 스펀지 체험담과 효능 소개


▲ 야후 뷰티의 수석 에디터가 소개한 ‘곤약 스펀지’ (사진출처 : Yahoo Beauty)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 내에서 곤약 스폰지에 대한 호기심이 일고 있다.


미국 야후 뷰티(Yahoo Beauty)는 최근 곤약 스폰지에 대한 효능과 체험담을 소개했다.


야후 뷰티의 수석 에디터인 조안나 더글러스(Joanna Douglas)는 “속임수에 조심하는 편이다. 내 얼굴에 무자비한 실험을 할 수는 없지만, 사실 이것은 내 일이기도 하다. 결국 곤약 스펀지는 내 피부를 바꿔 놓았고 결국 난 이걸 판매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더글러스는 “곤약 스펀지는 한국의 화산섬에서 자라는 나무의 뿌리로 만든 것이다. 실제로 곤약은 1천5백여년부터 아시아에서는 아름다움을 위해 써왔다. 곤약 스펀지는 얼굴 피부에 각질 제거를 하는 동안 피부에 있는 먼지나 불순물을 흡수한다”고 설명했다.


더글러스는 특히 Boscia’s 곤약 클렌징 스폰지에 대한 체험담을 소개했다.


더글러스는 “이 곤약 스폰지는 마치 디쉬 스폰지 같은 느낌이지만, 물에 젖기 전까지는 매우 가볍고 딱딱하다. 물에 담근 후에는 질퍽한 메이크업 스폰지 같다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거의 젤라틴 같은 느낌이다. 곤약 스폰지를 클렌져와 함께 얼굴주위와 턱 아래를 소용돌이 치듯이 문질러 주면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민감한 눈주위에 사용해도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더글러스는 체험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용 후기까지 언급하며, 아직 상용화 되지 않은 곤약 스폰지에 대한 장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더글러스는 “평소에 건조한 피부를 두드리자 마자 그 차이점을 느낄 수 있었다. 모든 메이크업 흔적은 물론이고 자주 사용하는 클렌징이 어려운 선크림 마저도 깨끗하게 지워졌다. 곤약은  피부 깊이 침투된 불순물까지도 클렌징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주일 후에는 눈에 띄게 얼굴에 있던 결점들이 퇴색하고 얼굴이 빛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곤약 스폰지를 얼굴에 마사지 하는 것은 얼굴 혈액 흐름과 피부 재생 촉진 측면에도 좋은 아이디어다. 곤약 스펀지를 사용하기 전에는 정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에 충분한 부드러운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더글러스는 또 “한달 동안 매일 밤 사용하다가 이후에는 곤약 스폰지에 완전히 매료된 것을 발견했다. 나는 곤약 스폰지 사용을 제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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