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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역 브랜드로 ‘그린뷰티’ 키운다

10월 3일 개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로 브랜드 육성



▲ 마이애미 지역 브랜드 상품. (사진 출처 : miami newtimes25)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그린뷰티’ 소개하는 미국의 나이트 이벤트는 뭘까?


마이애미 뉴스타임25(miami newtimes25)는 최근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그린뷰티 심야 행사(Miami's Green Beauty Night Out)를 소개했다.


뉴스타임25는 “우리 몸 안에서 어떤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 우리는 쉽게 잊는 경우가 많다”며 “피부가 우리 몸을 차지하고 있는 민감하면서도 가장 큰 조직임을 가만할 때 식품 라벨을 읽는 것만큼이나 미용 제품의 라벨을 챙겨 보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 마이애미 지역 브랜드 상품. (사진 출처 : miami newtimes25)


이에 뉴스타임25는 10월 3일에 마이애미 그린뷰티 나이트 행사에서 새로운 화장품 회사가 선보이는 지역 브랜드 상품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펼쳐지는 그린&아트 마켓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한다.


Jacq's Organics의 바바라 자크(Barbara Jacques)로부터 시작된 이 이벤트는, 2012년에 바바라 자크가 자부심으로 설립한 ‘Miamians’을 소개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 화장품 브랜드는 그린 아메리카(Green America) 비즈니스로 인증을 받았으며, 동물시험 반대에 서명을 한 안전한 화장품이기도 하다.


바바라 자크는 “마이애미는 작은 도시이지만 지역 커뮤니티와 그린 비즈니스로 지역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있다”며 “마이애미만의 커뮤니티를 창조해 그린, 유기농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벤트에는 지역에서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무료로 진행하는 미니 매니큐어와 미니 스파 트리트먼트, 그린 메이크업 터치 업, 속눈썹 연장 등을 체험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 브랜드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나이트 이벤트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이나 투숙객들에게 그린 제품 일부를 포함한 가방을 증정할 계획”이라며 “이벤트에 참석한 사람들을 위해  즐겁고 재미있는 뷰티 이브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행사는 일반인에게 무료로 공개되며 10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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