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스킨케어에 반드시 필요한 세 가지 주요 성분은 뭘까?

야후뷰티(YAHOO beauty)는 “달팽이 점액, 식물 줄기세포, 봉독 등 세럼, 모이스처 라이저, 아이크림에 포함된 많은 성분들은 혼란을 주고 있다”며 “효과적인 피부관리를 위해 화장품 쇼핑을 시도할 때마다 화장품의 너무 많은 성분들로 압도당하는 경험은 흔하다”고 설명했다.

야후뷰티는 “모든 사람들의 피부는 개별적이지만 이 모든 것을 무시하고 일반화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며 “기본적인 스킨케어는 예방, 노화 징후 치료, 피부 보호, 수분 공급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야후뷰티는 뉴욕의 탑 피부과 엘리자베스 헤일(Elizabeth Hale) 박사와 에이미 웩슬러( Amy Wechsler) 박사를 통해 보편적인 화장품 정보 재료, 정확히 알아야할 성분에 관한 권고를 보도했다.

헤일 박사와 웩슬러 박사는 스킨케어에 반드시 필요한 세 가지 성분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

▲ 스킨케어 핵심 성분에는 항산화, 레티노이드, 수분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 YAHOO beauty)

항산화(Anti-oxidants)
 

항산화는 노화 징후가 올 때 피부 예방과 보호를 함께 수행한다.  

웩슬러 박사는 “항산화 성분은 피부 보호에 효과적이다”며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을 찾거나 자연스럽게 녹차 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다이어트 식단을 계획해 보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헤일 박사에 따르면, 오염과 자외선에서 비롯된 프리 레디칼(free radicals)은 피부에 침투해 피부암과 노화를 발생시킬 수 있는 유전적 변이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피부 상태를 개선하고 예방할 수 있는 항산화 성분은 비타민C가 효과적이다.

헤일 박사는 “비타민C는 항산화 특성을 가질 뿐 아니라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택을 부여한다”며 “비타민C는 가장 일반적이고 대중화된 항산화 성분이지만 복합적인 항상화 성분이 포함된 제품도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헤일 박사는 Cindy Crawford의 ‘Meaningful Beauty Crème de Serum’과 and ‘SkinCeuticals CE Ferulic’을 추천했다.

레티노이드(Retinoids) 

레티노이드는 트레테니노인(tretinoin)과 레티놀(retinol)처럼 스킨케어에 강력한 성분이다. 이 성분에 관한 연구는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

웩슬러 박사는 “레티놀은 의사 처방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며 “이 성분은 강력한 노화 방지 성분으로 자외선에 따른 피부 컨디션과 톤을 개선하고 주름을 부드럽게 함과 동시에 막힌 모공을 개선시킨다”고 설명했다.

레티놀 처방은 일반적으로 건성 피부인 사람이 민감성 피부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비교적 가격이 높은 편이다.

이에 웩슬러 박사는 RoC의 레티놀 제품 라인과 SkinMedica Tri-Retinol Complex를 추천했다.

수분(Moisture)

수분이 충분히 공급된 피부는 건강한 느낌을 준다. 수분을 위해서는 물을 매일 충분히 마시고 좋은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웩슬러 박사는 “모이스처라이저는 건조한 피부를 개선하고 피부에 나타난 미세한 반점을 최소화한다”며 “피부 컨디션을 개선시킬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방법 중 하나다”고 제안했다.

헤일 박사는 “모이스처라이저에 세라마이드(ceramide) 성분을 추천한다”며 “CeraVe 로션과 같이 세라마이드를 포함한 제품은 피부 세포를 계속해서 유지시켜 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