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에서 내년을 강타할 혁신적인 뷰티제품이 소개돼 화제다.

LA타임즈(latimes)는 12월 22일 ‘2015년 새로운 뷰티 제품’(Beauty trends for 2015)를 소개했다.

LA타임즈는 “강력한 휴대용 피부 클렌징 시스템, 드라이 스프레이, 유기농 식품, 기타 외국에서 온 브랜드들은 2015년에 가장 인기 있는 뷰티 트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A타임즈는 현재 뷰티 브랜드들이 집에서 가까운 살롱 수준의 효과를 구현하는 하는 등 소비자가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 Magnetic Moisture body lotion, scrub and wash. (사진출처:latimes)

LA타임즈는 “만약 젤 타입의 네일을 받을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집에서도 최대 2주동안 젤타입 네일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로스앤젤러스 뷰티 컬렉션 뷰티끄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 마리아 러쉬(Maria Rush)는 “소비자들은 오르가닉 제품과 명성, 그리고 제품의 즉각적인 효과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적으로나 공식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는 가장 큰 행사중 하나인,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5 코스모프로프’의 뷰티 전시회장에는 대부분 새로운 제품들이 선보였다.

이 중에는 손톱장식 역할을 하면서 강화효과가 있는 농축 오일이 포함된 손톱 강화제나, 멀티태스킹의 BB크림, 아르간오일이 포함된 스킨케어 제품, 바디와 헤어케어 제품, 속눈썹 연장제품 등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Ultra Smooth Detangling Brush from Cricket. (사진출처 : latimes)

이에 LA타임즈는 이번에 소개된 제품들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아르 간오일이 포함된 브러쉬를 꼽았다.

이 제품은 각질제거는 물론 머리카락을 부드럽게하거나 스타일링을 하는데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전기석과 크리스탈로 코팅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코스모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됐던 제품으로는 새로운 네일 광택제가 떠올랐다.

이 제품은 전문가에서 직접 받은 젤 매니큐어같은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특허성분인  LacQ3이 포함돼 하이옥테인 광택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UV나 LED 조명을 사용할 경우 매우 빨리 건조되는 특징이 있다.

한번 사용할 경우 약 10일 동안 원래 상태로 보존이 되며 전용 리무버로 지울 경우 쉽게 벗겨진다. 또 유명한 스웨덴 뷰티 브랜드 중 하나인 ‘Jabu'she’는 현재 북미 지역에 진출에 인기를 끌고 있다.

LA타임즈는 “화장품 수상 경력이 있어 명성이 있는 스킨 라인은 QAL-100이라는 성분으로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을 최소화, 피부 탄력을 돕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