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이 화려했던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뷰티 트렌드에 관심을 집중했다.

야후뷰티(YAHOO beauty)는 1월 12일 ‘골든 글로브로 보는 헤어 & 메이크업 트렌드’를 보도했다.

야휴뷰티는 “우리는 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골든 글로브의 레드카펫을 목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래식한 할리우드 헤어부터 레드 립, 블레이즈 헤어 등 몇가지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었다”며 “레드카펫의 컬러와 테크닉 등 트렌드를 집중 탐구해 본다”고 강조했다.

▲ 사진출처 : YAHOO beauty

Red Lips
복고풍의 매력적인 트렌드를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는 얼굴 전체에 힘을 주는 바로 클래식한 레드립이다.

테일러 쉴링(Taylor Schilling)은 클래식한 레드립으로 완벽하게 그녀의 랄프 로렌 드레스와 매치시켰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티나 턴브로우(Tina Turnbrow)는 나스(Nars)의 레드 스퀘어 벨벳 메트 립 펜슬을 이용했다.

나오미 와츠(Naomi Watts)는 오렌지 컬러와 로레알(L’Oréal)의 레드 립컬러를 사용해 매혹적 컬러를 선보였다.

▲ 사진출처 : YAHOO beauty

Eyeshadow
클레어 데인즈(Claire Danes)는 블루아이 섀도우를 다시 불러 올수 있을까? 그 블루 컬러는 발렌티노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마틴(Matin)이 깊은 컬러의 나스(Nars)의 Giove Dual-Intensity 아이섀도우와 블루그린 컬러의 Kalisté 아이라이너 펜슬과 만났다.

비올라 데이비스(Viola Davis)는 레드카펫에서 그녀의 두꺼운 블랙 아이라이너와 함께 선명하게 빛나는 아이섀도우를 선보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닉 바로스(Nick Barose)는 랑콤(Lancôme)의 바이올렛 쉬머 아이섀도우와 라이너를 사용했다.

▲ 사진출처 : YAHOO beauty

Retro Waves
레트로 웨이브는 올드 할리우드의 어워즈쇼에 필수품이지만, 이번에 제시카 채스테인(Jessica Chastain), 지나 로드리게스(Gina Rodriguez), 에이미 아담스(Amy Adams)가 선보인 레트로 웨이브는 좀 더 느슨해졌고 모던해 졌다.

이 스타일은 완성하는 중요한 열쇠는 볼류마이징 스프레이를 사용해 헤어에 물결을 주는 것이다. 스타일리스트 라이니 리브스(Laini Reeves)는 Oribe Volumista를 에이미 아담스의 젖은 머리에 사용했다.

▲ 사진출처 : YAHOO beauty

Braids
블레이즈 헤어 스타일은 더 이상 6세 아동을 위한 것이 아니다. 레드카펫은 블레이즈 스타일이 오히려 시크하고 강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제레드 레토(Jared Leto)는 작년에도 남자가 블레이즈 스타일을 완성한 것으로 이슈가 됐다. 에밀리 블런트(Emily Blunt) 그리스 느낌에 시크한 블레이즈 헤어 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젖은 머리에 Malin+Goetz Sage Styling Crème을 사용했다.

약간 헝크러진 느낌을 살렸으며 두 방향으로 블레이즈를 연출해 핀으로 고정시켰다.

▲ 사진출처 : YAHOO beauty

Glowing Skin & Nude Lips
빛나는 스킨과 누드 립은 완벽한 조합이다. 로페즈(Lopez)는 풍부한 브라운 컬러의 스모키 아이와 함께 샤이니한 귀고리를 연출했다. 밀러(Miller) 헝크러진 듯한 헤어에 눈에 띄는 블랙아이라이너를 사용했다.

애니스톤(Aniston)은 뺨에 샤넬(Chanel) Le Blush Crème de Chanel in Destiny와 Le Blush Crème de Chanel in Intonation을 컴비네이션했다. 누드립 컬러는 샤넬의 Precision Lip Definer in Mordoré-Nude와 Chanel Rouge Coco Shine in Deauville로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