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5.9℃
  • 구름조금강릉 18.8℃
  • 서울 17.5℃
  • 흐림대전 13.7℃
  • 맑음대구 7.5℃
  • 맑음울산 10.8℃
  • 흐림광주 13.9℃
  • 맑음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15.9℃
  • 맑음제주 14.4℃
  • 구름많음강화 18.6℃
  • 구름많음보은 8.4℃
  • 흐림금산 6.2℃
  • -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2초마다 판매…메이블린 ‘마스카라’ 비결은?

매년 2천만달러 매출 올려, 합리적 가격 및 성능 승부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2초마다 1개씩 판매되는 베이블린 마스카라의 비결은 뭘까.


미국 야후뷰티(YAHOO beauty)는 최근 ‘향상되고 있는 메이블린 베스트셀러 마스카라’를 보도하며 메이블린 마스카라를 집중 분석했다.



▲ ‘Great Lash Mascara’(사진출처 : YAHOO beauty)

 

메이블린(Maybelline)의 ‘Great Lash Mascara’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마스카라 중 하나다.  


메이블린 마스카라의 오리지널은 43년에 출시 됐으며 핑크와 그린 뚜껑이 상징적인 이 마스카라는 매년 2천만 달러를 판매하고 있다. 이는 1.7초마다 한 개씩 판매되는 수치다.


야후뷰티는 “메이블린의 마스카라는 이러한 성과로 수많은 어워즈에서 우승을 했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그러나 이러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메이블린의 마스카라는 향상과 향상을 거듭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메이블린은 높은 판매 수익을 내고 있는 클래식 마스카라보다 더 볼륨감 있는 속눈썹 효과를 내는 ‘Great Lash Real Impact’를 출시했다.


▲ ‘Great Lash Real Impact’
(사진출처 : YAHOO beauty)


현재 이 마스카라는 모든 드럭스토어에 점차 입점되고 있으며, 얼타(Ulta)에서는 클래식 마스카라와 같은 가격인 5.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메이블린의 새로운 마스카라는 칠흙과 같은 블랙, 매우 블랙, 브라운 블랙 등 세가지로 컬러로 출시됐다.


메이블린의 클래식 마스카라가 조금 잉키하고 젖은 느낌이라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마스카라는 크리미하면서 번지는 문제를 개선했다. 하지만 오리지널의 스키니한 브러쉬로 쉽게 속눈썹 코팅을 하면서 볼륨을 살리도록 했다.


메이블린의 포뮬러는 인공 왁스가 포함돼 있지 않았다. 이러한 포물러를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크림 휘핑’이다. 마스카라가 한번 마르면 잘 조절된 뻣뻣한 속눈썹을 만들어 하루 종일 유지할 수 있지만, 반대로 부드러운 클렌저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메이블린은 지난 몇 년간 다양한 버전의 ‘Great Lash’를 출시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된 ‘Real Impact’의 효과가 가장 자연스러운 결과를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메이블린(Maybelline)은 1915년, 19세의 톰 라일 윌리엄스(Tom Lyle Williams)가 그의 여동생 메이블(Mabel)을 위해 석유젤리를 이용해 마스카라를 만든 것에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