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이 아시아 뷰티 제품을 이용한 메이크업을 주목하고 있다.

야후뷰티(YAHOO beauty) 최근 ‘아시아 뷰티 제품을 메이크업 루틴에 추가하는 방법’을 보도하며 아시아의 다양한 뷰티 제품을 소개했다.

야후뷰티는 “요즘 일본과 한국제품들이 미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며 “최신 스킨케어 정보를 위해 한국의 로컬 화장품 메카를 배회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작은 일본 뷰티 숍에서 속눈썹의 다양함과 끝없이 매혹적인 메이크업 도구에 놀란다”고 말했다.

▲ 미국이 아시아 뷰티 제품을 이용한 메이크업에 주목했다. (사진출처 : YAHOO beauty)

‘LuLuLun Face Mask’
이 제품은 일본 내에서 그다지 비싼 제품은 아니다. 하지만 마스크의 느낌은 SK-II 제품을 적용한 것과 비슷하다. 마스크에 포함된 성분은 스킨에 수분과 피부진정 효과를 준다. 또한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변색된 부분을 완화시킨다. 오일, 알코올, 향료 및 색소는 포함되지 않았다.

토니모리 ‘Kiss Kiss Lovely Lip Patch’
마스크팩을 할 때 함께하면 좋은 제품이다. 한국 제품인 이 립 패치는 입술에 수분을 공급하고 볼륨을 살리는데 사용한다. ‘토니모리’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이며 이 숍에서는 거의 모든 화장품 제품을 판매한다. 비슷한 제품으로는 ‘Choosy Pure Smile Lip Gel Mask’가 있다.

아이오페 ‘Air Cushion’
피부가 건조하고 트러블이 있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한국에서 매우 인기가 있는 제품으로 BB크림의 모든 장점(보습, 노화방지, SPF 50+ PA+++)을 가지고 있으면서 에어쿠션 콤펙트, 즉 조밀한 스폰지를 이용한다.

이 제품의 스폰지를 이용해 얼굴에 적용하면 매우 촉촉한 텍스처를 느낄 수 있다. 한번 적용하면 하루 종일 유지가 된다. 이 제품은 피부를 빛나게 하면서 부드럽게 만든다. 이 제품은 30초에 하나씩 판매되고 있다.

에어쿠션의 음영 커버리지는 중간 부분이 없는 느낌이 든다. 만약 얼굴 음영이 조금 짙은 경우라면 ‘아모레퍼시픽’ 버전을 추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이오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오페 보다 많은 컬러 범위를 갖고 있다.

‘Clio Waterproof Pen Liner in Kill Black’
이 제품은 캣아이 메이크업 애호가들의 명성을 얻고 있다. 거의 리퀴드 타입이다. 사용하기가 쉽고, 사용 후에는 젖은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Dolly Wink’
일본의 놀라운 가짜 속눈썹 제품은 속눈썹 시장 한 코너를 독차지하고 있다. 이 속눈썹들은 모든 사이즈와 모양, 컬러 그리고 스타일 까지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이 있다. 일본 브랜드들은 서양 브랜드보다 그들의 특징을 오랫동안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