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에서 건강 및 뷰티를 위한 보충제가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의 선데이월드(sundayworld)는 2월 4일 ‘안에서 시작되는 뷰티’를 보도하며 주목받고 있는 뷰티 보충제의 종류와 효능을 소개했다.

선데이월드는 “많은 사람들은 건강을 유지하고 다이어트를 위해 케일이나 베리, 양배추를 섭취한다”며 “하지만 뷰티 부스터가 오직 음식만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보충제나 분말형태를 일상생활 루틴에 추가하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피부의 경우 외부로 보이는 것에는 신경을 쓰지만, 더 깊숙한 곳까지 케어하기란 쉽지 않다”며 “뷰티를 위해 비싼 제품에 돈을 지출하고 설탕을 끊는 동안에도 피부에 건강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을 멈추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 미국에서 건강 및 뷰티를 위한 보충제가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출처 : sundayworld)

이에 선데이월드는 바오밥나무 분말 제품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신제품으로 현재 미국 내에서도 보급단계인 뷰티 보충제다. 이 보충제에는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는 산화방지제와 노화의 흔적을 개선하는 폴리페놀, 피부의 콜라겐 형성을 돕는 매우 높은 함량의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선데이월드는 전체 건강제품로 우도 초이스(Udo's Choice)를 소개했다. 이 분말 제품에는 섬유소와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 제품에는 필수지방산, 식이섬유, 식물성 영양소 및 소화효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매일 야채와 과일을 먹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만약 이 분말 제품을 이미 음식에 추가했을 경우, 오일 성분과 함께 섭취할 수는 없을까?

선데이월드는 “우도초이스 제품은 깨지기 쉬운 손톱, 비듬, 선건, 탈모방지에 좋은 오일 블랜드 보조식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필수 지방산과 오메가 3, 6, 9 등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흡수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 내에는 심한 곱슬이나 뻗힌 머리카락으로 고민이 많은 여성을 위한 헤어 보충제도 있다.

‘Hairfinity’는 안에서부터 밖으로 헤어의 특정 영양소를 배합해 준다. 이 제품에는 비타민 A, B12, C, D가 포함되어 있다. 헤어의 탄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콜라겐과 케라틴 등의 영양소도 포함되어 있다.

선데이월드는 “이미 이 헤어 보충제는 지난해 미국 내에서 뷰티 애호가들 사이에서 매우 큰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