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에서 천연 데오드란트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웰렌드굿(wellandgood)은 최근 ‘2015 효과적인 천연 데오드란트’를 보도하며 올해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탈취제를 소개했다.

웰렌드굿은 “천연데오드란트는 일반적으로 효과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며 “그러나 비 독성 스킨케어 제품들이 확장됨에 따라 많은 브랜드들이 더 나은 옵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루미늄이나 파라벤 대신 대부분 시어버터나 에센셜 오일 등 식물 재료를 기반으로 좋은 향기와 패키지로 이뤄진 천연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웰렌드굿은 발한억제제가 포함되지 않은 몇 가지 제품들을 소개했다.

▲ Blissoma Scentless Stick Natural Deodorant. (사진출처 : wellandgood)

Blissoma Scentless Stick Natural Deodorant

Blissoma는 보통 향수 스프레이 제품군을 제조하지만 베이킹소다와 해바라기오일, 망고버터, 규조토로 만든 이 데오드란트는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옵션이다. 갈색컬러임에도 불구하고 몸에 묻어나지 않고 향을 맡을 수 없다.

땀이 많이 나는 경우 체취를 방지를 하는데 효과적이다. 질감이 약간 거칠어서 민감한 피부일 경우 롤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Duggan Sisters LifeStinks Deodorant

이 창조적인 제품은 무 탄산수소나트륨과 티트리 오일, 시더우드 오일을 이용해 파우더로 사용한다.

이 제품은 환경친화적이며 스테인리스 컨테이너에 리필이 가능하다. 제품 자체가 강하게 역할을 하지 않지만 웰빙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Honest Deodorant. (사진출처 : wellandgood)

Honest Deodorant

제시카 알바J(essica Alba)가 창립한 비독성 스킨케어 컴퍼니는 처음으로 데오드란트를 런칭했다.

이 제품은 유기농 에센셜 오일 브랜드로 인증을 받았으며 베르가못과 유칼립투스, 원더허브 헤이즐로 만들어졌다. 편리한 스프레이 형태로 제공된다. 감귤향기가 하루종일 유지된다.

Iwilla Remedy I Love My Armpits Deodorant

포장이나 향기 측면에서 가장 자연적이다. 이 베이비 파우더의 향기는 꽃필드와 허베이셔스 우드에서 왔다.

벤토나이트 점토와 같은 성분 때문에 땀이 나더라도 냄새를 잡아 준다. 하지만 미끄러운 잔여물이 남기 때문에 깨끗하고 관리해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