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 야후뷰티(YAHOO beauty)는 ‘4가지 프리-프탈레이트 천연향수’를 보도하며 화학첨가제인 프탈레이트(Phthalate)가 포함되지 않은 천연향수를 소개했다.

야후뷰티는 “많은 여성들은 임신을 하게 되면 향수 사용을 중지하게 된다”며 “대부분의 향수에는 화학물질은 프탈레이트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프탈레이트 발암물질로 성기 출생 결함부터 불임 등의 문제를 유발한다는 입증된 연구 결과가 있다. 문제는 프탈레이트가 네일 제품 등 수백개의 제품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완전히 방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

현재 프탈레이트가 포함된 제품들의 라벨에도 포함 여부를 거의 확인할 수 없다.

야후뷰티는 “때때로 ‘향기’에 대한 정보만을 라벨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천연 향수를 찾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화점 또는 뷰티 스토어에 가서 천연 향수를 요청하면 아무데서도 얻을 수 없는 가능성이 높다”며 “야후뷰티는 식물추출물, 에센셜 오일 등 화학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향수를 직접 테스트한 후 4가지의 놀라운 천연향수를 발견했다”고 강조했다.

▲ 사진출처 : YAHOO beauty

1. LURK, RSW 005

오르가닉 호호바가 베이스인 오직 에센셜 오일만을 사용한 핸드메이드의 작은 규모의 향수 라인이다. 이 제품은 순도가 높다. 또 이 라인은 어떠한 화학 방부제나 안정제 또는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 사진출처 : YAHOO beauty

2. Organic Glam by The Organic Pharmacy, Jasmine

이 브랜드는 모든 향기가 오르가닉 약국의 오르가닉 글램으로부터 왔다. 취할 것만 것은 향의 로맨틱한 꽃 재스민은 이집트의 재스민, 일랑일랑, 베르가못, 샌달우드의 재스민을 환벽하게 블랜딩했다. 런던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독소와 화학물질,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유기농 인증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 사진출처 : YAHOO beauty

3. Tsi-La Organics, Fleur Savage

Fleur Savage 월화양 오일은 튀니지의 네롤리, 이탈리아의 베르가못, 이집트의 재스민을 블랜드하여 꽃과 감초 향의 흥미로운 조화가 돋보인다. 꽃 디자인을 한 패키지가 향수와 완벽하게 어울린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이며 합성첨가물, 방부제, 착색제 또는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100% 꽃과 식물을 기반한 천연 향수다.

▲ 사진출처 : YAHOO beauty

4. Vered, Blue Violet

식물학 향수제조가 기반인 이 회사는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에센셜 오일에 바탕을 둔 향은 유기 식물의 약효와 향의 중독성 강한 향을 융합시켰다. 바이올렛, 재스민의 향의 향수가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