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캐리 워싱턴, 제니퍼 애니스톤, 케이트 블란쳇(사진출처 : YAHOO beauty)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많은 여배우들이 누드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미국 야후뷰티(YAHOO beauty)는 2월 23일 미국에서 개최된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의 실황을 보도하며 메이크업 트렌드를 분석했다.

야후뷰티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몇몇의 여배우들은 레드카펫에서 자신들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위해 미묘하면서도 부드러운 누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며 “밝고 빛나는 피부가 누드 메이크업의 모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캐롤 곤잘레스(Carola Gonzalez)는 캐리 웨싱턴(Kerry Washington)의 피부를 마크제이콥스(Marc Jacobs’)의 ‘Oil Free Foundation in Cocoa Light’를 사용하고 뉴트로지나(Neutrogena)의 ‘Glow Blush & Bronzer in Raisin Glow’를 뺨에 적용했다.

입술은 뉴트로지나의 MoistureSmooth Color Stick in Healthy Peach 제품을 이용했다.

샤넬(Chanel) 셀러브리티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안젤라 레빈(Angela Levin)은 ‘여름의 밤’에서 영감을 받아 제니퍼 애니스톤(Jennifer Aniston)의 레드카펫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레빈은 샤넬의 ‘Perfection Lumière Velvet Smooth-Effect Makeup in 50 Beige’와 ‘Le Blush Crème de Chanel in Destiny’, ‘Powder Blush in Angélique’를 사용했다.

또 제니퍼 애니스톤 메이크업의 마지막으로 샤넬의 브론저 ‘Les Beiges Healthy Glow Sheer Colour in No. 50’을 터치했다.

▲ 누드 메이트업을 완성한 니콜키드먼 (사진출처 : YAHOO beauty)

메이크업 아티스트 지니 로벨(Jeanie Lobell)은 ‘SK-II Facial Treatment Mask’와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 ‘Luminous Silk Foundation #4’와 ‘Cheek Fabric #306’으로 케이트 블란쳇(Cate Blanchett)의 피부를 연출하고 윤각을 잡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마키 로케(Maki Ryoke)는 니콜키드먼(Nicole Kidman)의 피부치료를 위해 시작한 ‘La Mer Treatment Lotion’을 적용하고 ‘Eye Concentrate’로 니콜 키드먼의 피부에 건강한 광채와 메이트업 응용을 위한 프라임을 줬다.

마지막으로 나스(Nars)의 ‘All Day Luminous Weightless Foundation’, ‘Copacabana’와 ‘South Beach Multiple’로 니콜키드먼의 메이크업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