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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봄 유행 ‘헤어 컬러’는?

자연스러운 블론드와 강렬한 갈색계열 트렌드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내에서 이번 봄 헤어 트렌드 컬러로 자연스러운 블론드와 강렬한 갈색 계열이 유행할 전망이다.

 

미국 글래머(Glamour)는 최근 ‘4가지 봄 컬러 트렌드’(4 Hair Color Trends You'll See This Spring)를 통해 이번 봄에 유행하게 될 헤어 컬러를 보도했다.

 

글래머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운 봄 헤어 컬러를 간단하게 체인지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며 “점점 행복해지는 계절, 밝고 따뜻한 봄 헤어 컬러를 스스로 업데이트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글래머는 레드캔(Redken)의 셀러브리티 컬러리스트인 트레이시 커닝햄(Tracey Cunningham)이 추천하는 ‘2015 봄, 여름 헤어컬러 트렌드’를 소개했다.



 
▲ 미국내에서 이번 봄 헤어 트렌드 컬러로 자연스러운 블론드와 강렬한 갈색 계열이 유행할
전망이다. (사진출처 : Glamour)


1. 베이비라이트(Babylights)

Babylights 컬러는 향후 크게 유행하게 될 컬러다. 이 컬러는 어린아이가 야외에서 너무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서 자연스럽게 색이 변한 것 같은 블론드 하이라이트 컬러 같다.


보통 컬러리스트는 머리카락 전체보다 머리카락 몇 가닥에 빛을 넣어 준다. 이러한 방법은 기네스 팰트로(Gwyneth Paltrow)와 같은 자연스러운 금발처럼 보이게 한다.


트레이시 커닝햄은 “이러한 헤어컬러는 마치 어릴 적 친구의 머리카락 컬러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2. 블론드 갈색(Blonded brunette)


트레이시 커닝햄은 “갈색헤어를 가진 많은 사람들은 갈색에 금빛 하이라이트를 추가하는 것은 금지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제시카 비엘(Jessica Biel)과 같은 오히려 갈색머리에 화려한 리프트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시카 비엘은 그녀의 어두운 머리카락의 바로 아래 부분에 블론드 컬러를 추가함으로써 얼굴은 보다 밝아보이는 효과를 노린다”며 “이러한 헤어 연출 트렌드는 머리 전체보다 눈에 띄게 아래 부분이 밝지만 미묘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3. 갈색 머리(Solid brunette)

이 컬러는 이번 봄 트렌드에 다시 돌아오는 컬러다. 와일드함의 인기 추세에 따라, 두 가지 헤어 컬러 톤보다 강렬한 단색 헤어톤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다.


트레이시 커닝햄은 “이 컬러는 풍부한 단색 컬러로 선 방향 염색방법과 하이라이트의 홍수 속에서 오히려 화려하게 눈에 띌 수 있다”고 설명했다.


4. 진한 레드(Richer red)


엠마 스톤(Emma Stone)과 같은 깊고 강한 레드 컬러다. 트레이시 커닝햄은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피부톤을 돋보이게 하지 않는 이러한 컬러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며 “그러나 능력이 있는 컬러리스트는 어떠한 피부톤에도 활기찬 루비 컬러를 적용 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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