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이 한국의 메이크업 트렌드를 주목하고 있다.

미국 겟더글로스(Get the Gloss)는 3월 30일 ‘지금 시도해 보는 한국의 메이크업 트렌드’( Korean Makeup Trends to Try Now)를 통해 한국의 메이크업 트렌드를 집중 보도했다.

겟더글로스는 “한국은 빠르게 성장한 메이크업과 뷰티의 메카”라며 “이러한 현상은 BB크림 붐 그 이상이다”고 강조했다.

▲ 미국이 한국의 혁신 메이크업 트렌드를 주목했다. (사진출처 : Get the Gloss)

겟더글로스는 화장품의 신흥 테크놀로지가 모두 아시아 시작되는 것은 아니지만 서울에 혁신적인 메이크업 발전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또 전통적으로 메이크업은 파리나 뉴욕 등과 같은 패션으로 유명한 도시에서 트렌드가 시작돼 브랜드가 만들어 졌지만 현재 점점 한국에서 이러한 시작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겟더글로스는 브랜드간 치열한 경쟁, 까다로운 고객, 스킨케어와 화장품 과학 대한 대규모 투자 등 언급할 수 없을 만큼의 변화들이 돼지 콜라겐과 불가사리 추출물 등과 같은 혁신 성분을 통해 수입보다 수출이 많은 뷰티 호황 시장을 만들어 냈다고 분석했다.

미국내 한국관광사무소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화장품의 12위 생산국이다.

이에 겟더글로스는 “한국은 마스카라와 모든 메이크업 제품, 스킨케어 제품들의 낙원”이라고 강조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케네스 소(Kenneth Soh)는 “한국 제품 사용하기 위해 제품을 대한 숙지사항을 모두 미리 정독할 필요는 없다”며 “달팽이나 숯 시트마스팩, 모든 메이크업 제품 팩에는 소비자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모든 성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인천공항에서는 원하는 모든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다”며 “진짜 문제는 관심을 끌기 위한 술책을 구분하고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겟더글로스는 한국의 메이크업 트렌드로 △쿠션 △쿠션으로 인한 얼굴 마사지 △오래 지속되는 젤리텍스쳐 △미니멀한 아이메이크업 △강렬하고 그라데이션이 특징인 립 △파스텔톤 △장난스러운 패키지 △SPF 메이크업 제품 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