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에서 바비브라운과 어벤져스의 히어로 수현의 인터뷰가 화제다.

야후뷰티(YAHOO beauy)는 4월 23일 바비브라운(Bobbi Brown)의 CEO이자 야후뷰티 편집장인 바비브라운과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현한 한국 배우 수현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야후뷰티는 “어벤져스의 스타, 수현에게서 들어보는 한국의 스킨케어와 자신감, 자신감을 유지하는 방법을 들어 봤다”며 “한국의 서울에서 태어나 현재 서울에서 살고 있는 수현은 30세에 넷플릭스 시리즈인 마르코 폴로에서 여배우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 연기한 어벤져스 속편에서 스마트하고 아름다운 닥터 초의 연기를 놓쳐서는 안될 것”이라며 “수현은 이미 해외에서 TV스타로 디올 한국대사를 역임하고 아큐브, 삼성, 아모레퍼시픽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수현은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시작된다’는 바비브라운의 철학에 부합돼 바비브라운한국의 모델로 발탁됐다.

▲ 미국에서 영화배우 수현의 어벤져스 출현으로 한국 뷰티에 대한 관심이 증 폭되고 있다. (사진출처 : YAHOO beauy)

바비 브라​​운 : 새로운 영화, 어벤져스와 당신이 연기한 ‘닥터 초’라는 인물이 궁금하다.

수현 : 그녀는 닥터 베너와 같은 매우 훌륭한 의사다. 무엇보다 그녀는 그녀의 연구를 바탕으로 어벤져스를 치료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녀의 이러한 연구는 잠재적으로는 어벤져스의 미래를 위협할 수도 있다. 영화는 한국에서 4월 24일 미국에서 5월 1일에 개봉한다.
 
바비 브라​​운 : 사람들이 많이 알아 보는지?

수현 : 한국에서 더 많이 알아보는 것 같다. 아마 바비브라운의 모델로 발탁돼서 인 것 같다. 면세점에 있을 때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는 것을 느꼈다. 그들은 매우 행복해 보였다.

바비 브라운 : 지금 미국에 있는 모든 것은 한국 뷰티에 관한 것이다. 한국 뷰티가 이토록 성장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수현 : 내 생각에는 한국 사람들은 피부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연스럽고 어리게, 건강하게 보이기를 원한다. 한국 여성들은 메이크업을 너무 무리하게 하지 않고 항상 자연스럽게 하려고 노력한다.

바비 브라운 : 당신은 아름다운 피부를 가지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수현 :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에 수분을 항상 유지시키는 것이다. 나는 항상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는데 시간을 들이며, 비행기를 탈때마다 항상 얼굴팩을 사용한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신다. 운동도 빼놓을 수 없다.

바비 브라운 : 당신의 모습에 위기를 느낀 적이 있나?

수현 : 물론이다. 사람들은 항상 뒤에서 사진을 찍거나 비판하려고 한다. 나의 내면은 항상 전투 중이지만 이런 것들이 실제로 작업하는 도움이 많이 된다. 건강 문제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자신과의 싸움이다. 또 나의 가치를 위해 칭찬만 해주는 친구보다 비판도 해주는 좋은 친구들도 많다. 이러한 것들이 내가 계속해서 일을 하고 있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