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찌가 런웨이에서 선보인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했다. (사진출처 :  hauteliving)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구찌가 하이 퍼포먼스 메이크업을 직접 시도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인을 선보였다.

미국 아우트리빙(hauteliving)은 10월 26일 구찌의 새로운 럭셔리 코스메틱 제품(Gucci’s New Luxury Cosmetics Rule the Stage and the Street)을 통해 스테이지 제품과 스트릿 제품에 대해 보도했다.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구찌의 라인은 지난해 구찌 코스메틱 아티스틱 디렉터 겸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팻 멕그래스(Pat McGrath)가 참여했다.

▲ Gucci Eye Infinite Precision Liner in MIdnight Blue. (사진출처 :  hauteliving)

멕그래스는 “런웨이에서 선보인 ‘구찌 룩’은 보통 10년 후에나 거리에서 볼 수 있게 된다”며 “구찌의 모든 것은 언제 새로운 트렌드를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구찌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구찌의 이번 라인은 구찌 디자인과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장인들과의 조합으로 구찌의 품질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꼼꼼한 항목 설계가 이뤄졌다.

맥그래스는 “구찌 코스메틱 라인의 특성은 몇몇 팝스타들이 땀을 흘리며 화려한 조명아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서더라도 여전히 완벽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찌의 새로운 라인에는 아이, 페이스, 립, 네일, 브러쉬 등 메이크업 제품이 포함됐다. 아이펜슬의 경우 일반 소매점에서 32달러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멕그래스는 “구찌의 아이펜슬의 경우는 사용 후 60초 후면 완전히 건조되며 시간이 오래 지나도 번지지 않는다”며 “마스카라도 속눈썹을 길게 만들어 주면서도 뭉침을 방지, 얼굴이나 번짐이 없다” 강조했다.

이어 “구찌의 모든 제품에는 구찌 로고를 새겼다”며 “로고는 구찌의 오리지널을 상징하는 것으로 본질적으로는 구찌와 연결되고 싶다는 관심을 반영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