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한국 여성들의 빛나는 피부 노하우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리파이너리29(Refinery29)는 11월 3일 ‘빛나는 피부, 한국의 뷰티 시크릿’(The Korean Beauty Secret for Gorgeous Skin)을 통해 한국의 마크스팩의 효과를 집중 보도했다.

리파이너리29는 “뷰티 산업은 반복되고 있으며 노하우는 넘쳐나고 있다”며 “최신의 뷰티 노하우는 아마 마스크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마스크팩을 조절해서 사용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민감한 피부의 소유자와 피부 트리트먼트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 한국 여성들의 빛나는 피부 노하우로 마스크팩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 : Refinery29)

또 리파이너리29는 좋은 마스크팩을 사용하면 하루에 두 세번 사용을 해도 얼굴에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고 오히려 피부 광채와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고 제안했다.

리파이너리29는 “‘마스크 트리트먼트’라고 불리는 마스크팩은 한국에서는 매우 일반적인 뷰티 노하우다”고 강조했다. 리파이너리29는 한국 여성들이 피부의 보습 및 유지를 위한 스킨케어 습관으로 퀄리티가 퀄리티가 높은 마스크팩을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리파이너리29는 얼굴의 서로 다른 특정 영역의 다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멀티-마스킹 제품을 눈에 띄는 제품으로 꼽았다. 보습용 마스크팩과 모공 불순물 제거용 마스크팩, 클레이 마스크 팩 등 다양한 용도의 마스팩의 효과를 주목했다.

리파이너리29는 “이러한 멀티-태스킹 제품들은 ‘포인트 팩’, ‘스플래시 마스크’ 등으로 알려져 있다”며 “피부에 효과적인 이 제품에 대해 아직 들어보지 않을 수도 있지만 현재 미국 시장으로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포인트팩은 특정 부위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페퍼로니 크기의 미니 마스크팩이다. 눈과 코, 이마와 뺨 등 각 부위별로 원하는 효과가 있는 팩을 사용하기에 효과적이다.

리파이너리29는 “언더 하이드로겔의 경우 노화 징후가 보이는 민감한 눈 주위에 사용하면 좋다”며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등 잦은 메이크업으로 지친 눈가 주변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바쁜 현대 여성들의 피부관리에 마스크팩의 20분 사용 효과는 상상 이상”이라며 “대부분 식물추출물 등 피부에 부드러운 성분으로 만들어지는 한국의 마스팩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