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한국의 뷰티 제품인 여드름 패치 제품이 미국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뷰티전문지 랙트(Racked)는 K-뷰티 제품 중 하나인 ‘여드름 패치’ 제품과 사용 방법에 대해 보도했다.
랙트는 “10대가 지나면 여드름이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진실을 깨닫는 사람들이 많다”며 “여드름은 나이와 상관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드름이 십대만이 겪는 징벌이라는 것은 거짓말”이라며 “성인이 되어 여드름이 모두 사라진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기대한 사람들은 절망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랙트는 10대에 여드름 문제를 겪지 않는 사람들도 20대의 대학교 학업 스트레스, 직장 스트레스 등으로 여드름 문제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 20대 후반과 30대 역시 임신과 출산 등 호르몬 문제로 인해 여드름 피부로 변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코스알엑스 ‘Acne Pimple Master Patch’ (사진출처 : 랙트) |
이에 랙트는 한국 뷰티 기업인 코스알엑스(Cosrx)의 여드름 패치 제품이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획기적인 솔루션이 될 것으로 주목했다.
K-뷰티 제품 전자상거래 사이트 소코글램(Soko Glam) 창립자인 샬롯 조(Charlotte Cho)는 코스알엑스의 ‘Acne Pimple Master Patch’ 여드름 패치를 선보이고 있다.
랙트는 “여드름 치료를 위한 여드름 패치는 현재 미국 내에서 매우 희귀한 뷰티 제품”이라며 “집에서 여드름 피부 관리를 하는데 매우 효율적 형태”라고 설명했다.
랙트는 코스알엑스의 여드름 패치가 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와 약에 젖은 스티커 등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랙트는 “하이드로콜로이드패치 경우는 기본적으로 병원에서 사용하는 상처 치료 원리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축축한 상태에서 상처의 소독하고 빨아 드린다”며 “병원에서 진행하는 드레싱 과정과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작은 스티커의 경우 여드름치료에 효과적인 살리실산이 농축된 것으로 특정 영역에 활성 성분을 유지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코스알엑스의 패치 제품은 세 가지 크기로 제공되고 있으며 지프락 파우치에 포장되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했다.
랙트는 “시중에 나와 있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 중 가장 효과가 뛰어나다”며 “흡착력과 가격면으로 볼 때도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전히 심한 여드름을 완전히 치료하기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개선되는 효과는 볼 수 있다”며 “패치를 사용하고 반나절 정도 되면 여드름 붓기가 현저히 줄어들고 여드름 부위를 부드럽게 빨아들여 흉터를 유발할 수 있는 것을 예방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