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한국산 뷰티 제품이 미국에서 점점 더 인기를 끌어 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피치앤릴리(Peach & Lilly)는 한국에서 인기 높은 스킨케어 브랜드 중 하나인 ‘그라운드플랜(Ground Plan)’을 미국 시장에 런칭했다.
피치앤릴리의 창업자 알리샤 윤(Alicia Yoon)은 “이번에 입점된 그라운드플랜은 많은 고객들이 판매를 기다렸던 브랜드라서 우리에게는 매우 특별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패션 소매업계에서 인정받는 창업자인 김윤경씨가 이 브랜드를 만들었는데, 그녀는 자신이 임신중이었을 때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처음은 미스트로 시작했다. 제품의 이름은 24아워 시크릿 미스트(24HOUR Secret Mist)이고, 김윤경씨가 처음으로 제작한 이 얼굴용 미스트는 아기들의 피부 트러블에 도움을 주는 기능 때문에 큰 인기를 끌었으며 소문이 빠르게 퍼진 덕분에 불과 2년만에 100만 개가 팔렸다.
이 제품이 여드름에 약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끈 이유는 제품 성분 중 85%가 피부 트러블에서 붉은색을 없애준다고 알려진 개암나무 추출액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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