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윤정 미국통신원] 패션 비즈니스지(Business of Fashion)의 발표에 따르면, 세포라는(Sephora) 자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LVMH가 소유한 소매점에서 세포리아 하우스 오브 뷰티(Sephoria House of Beauty) 이벤트를 올 가을 로스엔젤레스(LA)에서 2일 동안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를 위한 이번 행사의 티켓 가격은 미화 100달러(한화 약 110,000원)에서 500달러(한화 약 550,000원)로 예상되며 7월 말에 판매할 예정이다. 방문자들은 현장에서 약 50개 브랜드의 혁신적 신제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아직 소매점들은 어떤 제품을 선보일지 밝히지 않고 있다.
2014년 대중에게 문호를 개방한 비지니스 오브 패션(Business of Fashio)는 뷰티콘(Beautycon)과의 직접적 경쟁을 위해 이번 행사가 시작됐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또 이 행사의 진정한 목적은 경쟁사 울타(Ulta), 그리고 새롭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쟁사들로부터 세포라(Sephora)의 소매점 입지를 다시 한번 알리고 견고히 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세포라의 마케팅과 브랜드 부서의 데보라 예(Deborah Yeh) 부사장은 비즈니스 오브 패션지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현재 우리의 고객들이 새로운 제품 경험과 신제품 발견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으며, 지금이야 말로 이러한 고객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소비자 충성도와 브랜드 연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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