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이탈리아 밀란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폰도 스트라테히코 이딸리아노(Fondo Strategico Italiano : FSI)는 이탈리아 화장품 포장업체인 룸손(Lumson) 지분의 35%를 확보하고 있다고 월드 글로벌뉴스가 보도했다.
모레티(Moretti) 패밀리는 룸손의 65%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이다. "투자에는 증자와 전환사채가 포함된다. 거래 후 룸손( Lumson)은 성장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재정 부채와 투자자본 구조를 갖지 않은 건실한 계획을 추진할 것 "이라고 FSI는 설명했다.
이탈리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룸손(Lumson)은 FSI로부터 7,000만 건의 자본 투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모 모레띠(Remo Moretti)가 1975년 설립해 끄레마(Crema) 근처의 까뻬르나니까(Capergnanica)에 본사를 두고 있는 룸손(Lumson)은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지역의 화장품 포장 산업의 대표 회사다.
이 회사는 잘 알려진 이탈리아와 국제 브랜드를 포함해 화장품 산업을 위한 표준과 사용자 정의 기본 패키징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조한다. 이 회사는 약 55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독일에 2개의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2018년에는 약 1 억 유로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룸손(Lumson) 마떼오 모레띠 회장은 인터뷰에서 "나는 국제 네트워크와의 권위 있고 오랜 기업인 이탈리아 투자회사 FSI 파트너십에 대해 매우 기쁘다. 이번 투자를 통해 룸손은 R&D와 혁신을 통해 성장을 위한 새로운 자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모레띠(Moretti) 패밀리는 룸손(Lumson)에 대한 우리 가족의 장기적인 노력을 한층 강화하는 이번 계약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현재 룸손 이사회(7명)는 레모 모레띠(Remo Moretti) 명예회장, 마떼오 모레띠(Matteo Moretti), 빠올로 발세치(Paolo Valsecchi) 회장, 지오바니 브로지아또(Giovanni Broggiato) 부회장 겸 CFO, 마르꼬 뚜그놀로(Marco Tugnolo) FSI 투자이사, 까를로 보조띠(Carlo Bozotti) 산업 파트너 FSI 및 전 에스티마이크로엘렉트로닉 대표(STMicroelectronics) 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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