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한때 한국의 그림자에 가리워졌던 일본 화장품들이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감성, 고품질, 기술적인 요소 모두가 J- 뷰티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에 충분하다.
세계에서 제일 큰 화장품 시장 중 하나의 일본
프랑스에서 2018년은 '저페니즘'을 의미하는 해였다. 두 나라는 공식적으로 외교 관계를 축하하고 일본의 역사에서 서양으로의 진출을 의미하는 메이지 시대 150년을 기념했다. 파리에서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는 J-뷰티로 한코너를 완벽히 전시한 것이었다. 지난 10월 17일과 18일 열린 코스메틱 360°였다. 방문객들은 시세이도와 같은 브랜드와 코스메틱 인스피레션 앤 크리에션과 같은 에이전시와 교류의 장을 열기도 했다.
일본은 세계 2위의 미용 시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내일의 가장 유망한 고급 시장 중 하나로 연간 미화 220억 달러의 미용 지출을 예상했다.
탄력 갖고 상승하는 떠오르는 땅 일본 '혁신' 상징 부활
코스메틱스 인스피레션 앤 크리에션 에이젼시 창립자인 에일라 로체(Leïla Rochet)는 "소니, 파나소닉, 도요타와 같은 브랜드로 일본은 항상 혁신의 선두주자였다"라고 설명했다.
"겐조, 이세미야끼, 칸사이 야마모토 또는 꼼데가르송 같은 디자이너는 문자 그대로 80년대 스타일을 만들었다. 버블 경제라는 번성하는 경제시기에 모든 고급 브랜드는 일본을 혁신의 원천으로 조사하고 있었다. 우리는 이제 일본의 DNA는 디자인, 패션, 뷰티에서 J-스타일의 르네상스를 마주하고 있다. 오늘날의 소비자는 목적, 자연스러움, 세련미, 근대성을 추구하는 일본의 DNA를 떠올리게 한다. 일본 디자이너와 미용 브랜드의 독창성이 강하기 때문에 J-스타일은 진정 현대적이다. "
J-뷰티, 완벽함의 대명사 글로벌 시장 '찬사'
3.0 일본 화장품으로 시장에 선보인 J-뷰티는 일본의 고유 브랜드이거나 일본의 영향을 받은 브랜드이거나 Made in Japan 브랜드이거나 J-라벨은 프랑스의 터치와 마찬가지로 품질과 기술 모두를 증명하는 매우 매력적인 제품으로 인정된다.
그러한 예로 미국 브랜드 타차(Tatcha)는 일본의 게이샤에서 영감을 얻은 인디 스킨케어 브랜드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중 하나이다. 트리브 다이나믹(Tribe Dynamics)에 따르면, 이 브랜드는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 스킨케어 브랜드 중 하나라고 소개하고 있다. 2014년 9월 타차(Tatcha)는 미국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EMV(Earned Media Value) 부문에서 2017년 대비 79% 성장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와소(Waso) 라인을 통해 2017년 밀레니알스(Millennials)에 혁신적인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한 일본 시세이도는 코스메틱 360° 이벤트에서 새로운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였다. 미니멀하고 몽상적인 이 새로운 컬렉션은 J-뷰티의 새로운 상승을 완벽하게 캡슐화했다.
이미아 지역의 브랜드 부사장인(EMEA) 린제이 아즈피탈트(Lindsay Azpitarte)는 시세이도의 J-Beauty signature 전략에 대해 3가지 창립 컨셉으로 브랜드 핵심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Wa"는 최소한의 대담함을 통해 표현된 조화 직감을 의미하는 "Ma"는 보이지 않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팩의 하이테크 인체공학을 설명하는 것 "Kensei"는 수식과 질감의 극도의 감성을 통해 표현된 감도, 그리고 라인 커뮤니케이션에서의 예술적 감각, 순수기술력과 감각을 보여준다.
슬라이딩 VisionAiry 젤 립스틱이나 구름같은 미니멀리스트 Whipped Powder Blush에서 볼 수 있는 매우 혁신적이고 파괴적인 텍스처는 검은색의 용기에 단 하나 빨간 선으로 단순화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스스로를 '세계에서 가장 얇음'이라고 주장하는 이 새로운 시세이도 라인은 감성과 혼합된 J-뷰티의 순수 기술력을 확실히 보여 준다.
뷰티 회의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정밀 기술은 일본 스킨케어 문화의 핵심이다. 코스메틱 인스피레션 앤 크리에션의 기술전문가인 아이다 리지(Aida Lisea)는 "쟝 클라우 리 졸리프(Jean Claude Le Joliff)- (Inn2c 개입의 창시자)가 매우 감동 받았다"라고 말했다.
"현대 J-뷰티는 진정으로 첨단 기술과 높은 품질을 다른 모든 것보다 우선시한다. 작업의 틀은 밀레니엄 전통 성분을 추출하고 혁신을 주입하는 것이다. 같은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는 아이디어가 있지만 보다 현대적이고 진보된 방식이다.” "재미 있고 파괴적인" 한국에 직면해 J-뷰티는 고급화 전략인가? 그렇게 간단히 단정지을 수 없는 것은 J-브랜드의 재료와 질감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우수성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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