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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포트] 아시아태평양 뷰티 제품 '휴식' 개념 주도

뷰티, 개인 위생용품 스트레스 해소 휴식 웰빙 제품 인기 확대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스트레스는 현대와 같은 급변하는 시대에 당연시 되고 있지만 아시아의 미용 업계는 소비자가 스트레스를 풀고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신제품 혁신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트렌드 조사 업체인 민텔(Mintel)에 따르면, 아시아는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을 중심으로 한 미용과 개인 위생용품 시장의 3 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현대적인 중국 여성 20세~49세의 87%가 마사지와 같은 뷰티 서비스를 통해서 휴식을 취한다고 응답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뷰티 애호가들은 개인 위생용품을 통해서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있다.

 

시장 정보 기관인 민텔(Mintel)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018년 1월~ 9월에 출시된 세계 미용과 개인 위생용품 중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이완시키는 제품이 전체 제품의 33%를 차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시아의 급속한 도시화와 삶의 스피드 증가로 인해 소비자들은 지쳐 있으며, 정서적으로 매우 저하된 상태이다. 아시아 여성 소비자의 경우, 일상 생활습관이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 되고 있다. 뷰티 브랜드와 업체들은 뷰티 제품과 개인 위생용품이 웰빙과 같은 감성 도입의 중요성을 중요시 하고 있다. 향후 아시아 지역의 뷰티 브랜드와 화장품 업계는 소비자의 정신 건강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 출시로 큰 이익을 창출 할 것이다"고 민텔(Mintel)의 뷰티와 개인 위생용품 선임 혁신과 인사 분석가 샤론 궥(Sharon Kwek)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8 인-코스메틱 아시아 이벤트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연구에 따르면, 20~49세의 도심에 사는 중국 소비자들은 2013년 25%에 이르던 스트레스에 대한 관심도가 2018년 현재 30%으로 증가했다. 또 도심에 사는 인도네시아인의 60%와 도심에서 생활하는 태국인 5%는 개인의 건강과 웰빙을 이유로 그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적인 중국인들의 87%는 마사지와 같은 뷰티 서비스를 통해서 스스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이는 웰빙 산업의 확성화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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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wellness  #아시아  #스트레스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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