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일본 가네보화장품이 오는 9월 '센세이(Sensai)' 브랜드를 일본 시장에 첫 출시한다. 가네보화장품의 센세이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백화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2020년 중국에서 출시되기 이전에 면세점과 아시아 전역에서 이커머스로 판매될 계획이다.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시작된 센세이 브랜드는 이제 가오그룹의 화장품 브랜드의 핵심 자산으로 성장하고 있다. 가오그룹은 오는 9월 일본에서 센세이 브랜드를 런칭할 준비를 마쳤으며 아시아 전역에 브랜드를 확장해 내년에는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1983년 출시된 센세이는 현재 유럽과 중동을 중심으로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4,000개 백화점과 전문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든 제품은 일본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코이시 마루 실크를 핵심 성분으로 하는 일본 문화와 일본 다도 예절에서 영감을 얻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으로 개발됐다.
가오그룹 관계자는 "센세이(Sensai)는 해외 고객을 위한 여행 소매채널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 소수의 유명 백화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판매가 이루어지도록 브랜드를 운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가오그룹은 일본과 아시아의 허브 면세점에서만 독점적으로 판매해 여행자를 위한 소매점에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이며, 중국 소비자들이 센세이 제품을 중국 시장에 런칭하기 전에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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