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라틴 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CBD 제품 리더 업체인 카이론 라이프 사이언스(Khiron Life Sciences Corp.)가 7개 쿠이다(Kuida) 제품에 대한 EU 화장품 규제 프로세스에 따라 영국 TSXV로부터 '이의 제기 없음' 결과 통보를 받았다고 지난 15일자 토론토 PR뉴스와이어를 통해 발표했다.

카이론 유럽지사(Khiron Europe)의 테진더 벅(Tejinder Virk) 사장은 "이번 EU 화장품 규제 요건을 충족하게 되어 카이론의 CBD 제품이 검증된 제품 라인으로 빠르게 성장중인 유럽 스킨케어 시장으로 가져와 쿠이다(Kuida)의 시장점유율을 조기에 구축하고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처음에는 영국의 수입과 마케팅에 중점을 뒀으며 2020년 1분기에 판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별 회원국의 특정 요구 사항과 TSXV 승인에 따라 스페인, 독일, 그리고 더 넓은 유럽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카이론(Khiron) 건강사업부의 첫 소비자 브랜드인 쿠이다(Kuida®)는 대마(CBD)의 이점을 통해 여성을 위한 종합적인 스킨케어와 바디케어 제품을 제공한다. 쿠이다(Kuida)는 2018년 10월 콜롬비아에서 소매, 도매, 온라인 채널을 통해 출시됐으며 현재 전국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카이론이 유럽에서 쿠이다(Kuida®) 유통을 확장함에 따라 이 브랜드는 2019년 265,000명 이상의 참관자가 참석했던 2020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0)에서 이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유통업체들은 CBD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