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프랑스 파리를 생각하면 누구나 아름다운 도시로 언제든 떠나고 싶은 생각을 만드는 곳 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현재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유럽 전 도시가 폐쇄되고 있어 파리 방문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디올 뷰티(Dior Beauty)는 최근 '3D 뷰티 뷰티크'를 런칭해 오프라인이 아닌 새로운 유통방식으로 파리의 아름다움과 새로운 제품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제공을 시작했다.
디올 뷰티(Dior Beauty)는 파리 샹들리제(Avenue des Champs-Élysées)에 위치한 파리 플래그쉽 매장을 가상 3D 경험하는 온라인 매장으로 오픈했다. 쇼핑객은 실제로 매장을 방문해 구매하기 전에 제품에 대해 더 많이 보고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 방문 느낌을 강화하기 위해 디올 뷰티는 계절에 따라 가상 매장의 디자인을 바꿔 색다름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봄을 맞아 매장 가득히 꽃 장식으로 채워져 있다.
디올(Dior)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 대기업인 LVMH는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프랑스에서 코로나19 확산과 동시에 디올(Dior), 겔랑(Guerlain), 지방시(Givenchy) 화장품을 제조하는 공장에서는 현재 화장품 생산을 대신해 대량의 손 소독제를 생산하고 있다. 한편, 디올 뷰티(Dior Beauty)의 가상 부티크 방문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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