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디지털 환경의 시장 동향 중 하나를 주시하면서 브라질 로레알은 에포카 코스메티코스(Época Cosméticos)와 제휴해 그룹의 모든 브랜드를 통합하는 최초의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했다.
'슈퍼라이브 로레알 브라질'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방송은 그룹을 구성하는 13개 브랜드의 100개 이상의 제품을 포함했다.
관심 있는 소비자는 세라비, 가르니에르, 조지 아르마니, 케라스타제, 라로슈포제, 랑콤, 로레알 파리, 로레알 프로페셔널, 메이블린 NY, 레드켄, 스킨 슈티컬과 비쉬와 입셍로랑 브랜드를 구입할 수 있다. 방송 내내 시청자들은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지난달 23일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됐다. 로레알의 목표는 디지털 시장과 이 새로운 트렌드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것이다. 로레알은 또한 브라질이 라이브 스트리밍 소비자 순위에서 세 번째 국가라는 사실을 이용하려고 한다.
로레알 브라질의 계약개발제조사 CDMO인 파트리시아 보르제스(Patricia Borges)는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디지털 가속화와 함께 아시아의 큰 트렌드인 라이브 커머스는 브라질에서도 전자상거래를 가속화하기 위한 슈퍼 전략임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방송은 브라질 여배우 단다다 마리아나, 인플루언서 자데 세바와 리얼리티쇼 진행자 하파 브리테스가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영향력 있는 많은 연예인들도 참여했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전문으로 하는 브라질 스타트업인 StreamShop을 통해 Época Cosméticos 웹사이트를 통해 라이브를 팔로우할 수 있다.
파트리시아는 "로레알은 이미 다양한 브랜드로 포맷의 효율성을 테스트하고 입증했다. 우리는 이미 15개를 만들었다. 이제 우리는 그룹의 힘에 합류해 모든 브랜드와 함께 가장 큰 아름다움을 라이브로 만들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요 목표 중 하나가 이 역동적이고 인터랙티브한 모델을 통해 소비자와 연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라이브 커머스는 라틴 아메리카의 소매와 B2B 소비의 메인 이벤트인 라탕 리테일 쇼 중 하나였다. 라탕 리테일 쇼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완벽하고 기하급수적인 소매 소비 이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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