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스킨케어 회사인 바이어스도르프는 공식적으로 북미 본사를 코네티컷 윌튼에서 뉴욕 대도시권의 코네티컷 스탬포드로 이전했다. 또 글로벌 R&D 전략의 일환으로 뉴저지 플로럼 파크에 완전히 새로운 북미혁신센터를 설립했다.
총 180명의 직원이 새로운 사무실에서 일하게 된다. 새로운 공간은 100만㎡로 스탬포드시 중심에 2.5에이커의 녹지 공간에 위치해 있다. 코네티컷에서 가장 큰 사무실 단지 중 하나이며 기차역에서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 3개의 주요 지역 공항에 근접해 있다.
스탬포드 사무실은 뉴저지주 플로햄 공원에 있는 바이어스도르프의 새로 지어진 북미혁신센터에서 차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뉴욕시에서 서쪽으로 불과 35마일 떨어진 뉴저지 지역은 주요 연구개발센터가 있으며 대학과 공급업체, 시험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다.
뉴저지의 새로운 LEED 인증받은 개방형 구조의 센터는 약 32,000평방피트 사무실에 250개 이상의 작업장과 실험실 공간, 협업 공간, 소비자 감각 패널 평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이어스도르프 지역혁신센터는 전세계에 2개만 있으며 다른 하나는 중국 상하이에 있다.
바이어스도르프그룹은 성명에서 “선케어 분야에서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리더인 바이어스도르프는 뉴저지에 혁신을 위한 새로운 지역 허브를 설립함으로써 충족되지 않은 소비자 니즈를 발견하고 추가 혁신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통찰력을 얻을 것이다”고 말했다.
중국과 현재 미국에 있는 2개의 지역혁신센터 외에도 바이어스도르프는 브라질, 인도, 일본과 멕시코에 지역 개발연구소를 두고 있다. 바이어스도르프는 최근 고급 브랜드 샹테카이(Chantecaille)를 인수해 프리미엄 스킨 케어 제품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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