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 밝기 실현하는 기능성 식품 개발–도포 제제 병용 효과
당사는 일찍부터 이너뷰티 분야를 주목해 신체 내부에서 아름다움을 지원하는 건강기능식품, 식품 등의 연구에 수년간 노력해 신체의 내외로부터 아름다움을 이끌어내는 접근법을 제안해 왔다. 더구나 최근에는 전신 케어를 통해 피부의 아름다움을 실현하고 싶어 하는 고객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식품을 통한 내부 케어를 주목했다.
또 식품 단독의 효과 뿐 아니라 식품으로 신체 본래의 힘을 강화함으로써 도포 제제의 효과를 높이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그 중에서 피부 밝기를 개선하는 식품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멜라닌 생성은 주로 자외선에 의해 유도된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표면 요철에 의해 일부는 산란 되지만1) 피부 내에 도달한 자외선은 케라티노사이트에 작용해 다양한 멜라노사이트 활성화 인자를 생성한다.
이 활성화 인자가 멜라노사이트에 작용하므로 멜라노 사이트의 수가 증가되고 멜라닌 합성도 높아진다2)3). 합성된 멜라닌은 멜라노사이트의 수상 돌기를 통해 케라 티노사이트에 전달된다4). 이것이 피부색을 검게 하고 자외선에 대한 방어력을 높인다. 한편, 과도한 자외선은 상해 특성이 강해서 기미의 발생, 노화, 피부암의 원인이 되며 상해 특성은 DNA와 단백질에 직접 손상을 주는 것과 활성산소종을 발생시키는 것이 있다.
그림1 Caco-2 세포를 통한 HaCaT 세포의 글루타티온 생성 촉진
활성산소종은 산소분자에서 유래하는 반응성이 높은 화합물의 총칭이며 슈퍼옥사이드, 과산화수소, 하이드록실 라디칼 등이 있다. 자외선이나 염증 반응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활성산소종에 의한 생체 분자 산화는 피부 노화에 크게 관여한다. 또 발생한 활성산소종은 멜라닌 생성과도 관련돼 있다는 사실이 분자 수준에서 밝혀지고 있으며5)6) 항산화 물질에 의한 항산화 작용은 자외선 방어작용 중 하나로 간주될 수 있다7). 이 연구는 항산화 물질 중에서도 강한 항산화 능력이 있으며 체내에서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진 글루타티온(glutathione)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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