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의 히알루론산 대사에 기초한 항노화 기술 개발
히알루론산(hyaluronan)은 1934년 소의 눈 유리체로부터 분리됐기 때문에 1) ‘유리체(hyaloid)에서 유래한 우론산(uronic acid)’이라는 의미로 명명됐다. 그로부터 90년 가까이 지난 지금 그 생체적합성(안전성)의 높음과 우수한 보습성, 점탄성, 팽윤성이 주목돼 화장품에의 응용 뿐 아니라 주름개선과 리프팅을 목적으로 한 미용의료(히알루론산 주입)에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한편, 원래 히알루론산은 우리 몸 안에서 만들어져 피부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지금까지 우리가 오랫동안 노력해 온 피부의 히알루론산 대사 연구와 그 연구 결과에 기초한 노화방지 기술의 개발 사례를 소개한다.
그림2 진피와 표피의 히알루론산
히알루론산은 N-아세틸글루코사민과 글루쿠론산의 2개 당이 교대로 결합한 곧은 글리코사미노글리칸이며 분자량은 수백만에 이르는 생체에서 가장 큰고분자 폴리머이다(그림1). 피부에는 전신의 약 50%의 히알루론산이 존재하는데 진피에서는 수화겔로서 다른 매트릭스 성분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조직의 수분 유지에 관여할 뿐 아니라 분자 내 소수면의 상호작용으로 점탄성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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