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베르티가 해외 수출을 위해 중남미와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고 있다.
베르티는 최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등 중남미 지역과 미얀마,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 새롭게 진출해 다양한 현지 마케팅과 협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베르티는 지난 6월 멕시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엘살바도르 바이어와의 첫 거래를 성사시켰다. 이후 엘살바도르 시장에서 베르티 토너, 패드, 크림 등의 제품에 대한 샘플 오더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수출에 나섰다.
온두라스에서도 국영 방송 'salioelsoltv'에 베르티가 소개되며 온두라스 바이어인 Petite의 관심을 끌었다. 베르티 제품은 현재 미국을 통해 온두라스로 배송 완료된 상태이며 추가 수출주문과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미얀마에서는 ‘Beauty Play K’와 ‘K beauty-On 미얀마 뷰티 스페셜 팝업’과 같은 현지 전시회와 팝업 이벤트에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미얀마 양곤의 대형 쇼핑몰 ‘타임시티 몰’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베르티 제품을 체험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베트남 시장에서는 하노이의 롯데몰 내 뷰티존에서 전시회를 통해 현지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베르티의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베르티 관계자는 “중남미와 동남아시아 시장은 베르티의 글로벌 성장 전략의 핵심이다”며, “현지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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