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노바기 코스메틱(BANOBAGI Cosmetic)이 시윤 글로벌, 에가오(Egao)와 12일 베트남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섰다고 오늘(17일) 밝혔다.
바노바기는 '바른 더마'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리얼 더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출시한 베스트셀러 제품인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 라인이 출시 첫 달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꾸준한 판매량 증가로 11월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7,000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 특히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서 시트 마스크와 슬리핑 마스크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바노바기는 베트남에서 국민 마스크팩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쇼피, Win 마트, 이온몰, 하사카, 가디언 등 베트남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 올해는 반재용 바노바기 대표가 직접 현지 행사에 참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전년 대비 70% 이상 매출이 성장했으며 쇼피 마스크팩 부문 판매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에 바노바기와 계약을 맺은 시윤 글로벌은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유통 채널 발굴까지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업체로 다양한 경험과 그동안 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현지 파트너사 에가오와의 협력으로 오프라인 매장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총판과 파트너사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예정이다. 마트와 약국 등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베트남 시장에서 위상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약국 입점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앞으로 다양한 베트남 전용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바노바기는 베트남 고객들의 니즈와 현지 기후 등에 맞춘 다양한 전용 제품들을 선보여 인기를 끌어 왔다. 베트남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를 필두로 '스템셀 비타민 마스크', '스템셀 매직 마스크', '수퍼 콜라겐 마스크' 등 다양한 전용 제품들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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