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오늘(2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새롭게 설치된 중소기업 제품 전용면세점에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출기업으로 성장, 도약시킬 수 있는 전환점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제품 전용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면세구역)에 위치한 면세점으로 중기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면세점 중 최저 수준의 수수료(23%)를 적용하고 있다.
중소기업 제품 전용면세점은 2021년 11월 3개소가 처음으로 설치됐으며 올해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개소한 1곳을 포함해 3곳을 개소해 총 6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전용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제1터미널 41번, 12번 게이트 인근과 제2터미널 224번, 274번 게이트 인근 등 4개소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중 2개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2터미널에 새롭게 개소되는 중소기업 제품 전용면세점은 K-화장품, 강한소상공인 등 우수하고 특색있는 중소기업 제품이 다수 입점하며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 제품 전용면세점을 통해 외국인을 비롯해 공항 이용자에게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수출기업으로 성장, 도약시킬 수 있는 전환점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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