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색조 전문 브랜드 '릴리바이레드'로 유명한 (주)디와이디(219550)가 보통주 2,000주를 추가 상장한다.
한국거래소의 7일 기업공시에 따르면, (주)디와이디는 제20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 권리 행사로 보통주 2,000주를 추가 상장한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일이다. 행사 가액은 주당 500원이다.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일정 조건에 따라 발행회사의 신주를 미리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채권이다. 투자자가 이 권리를 행사하면 회사는 새 주식을 발행하고 이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게 된다. 이번 신주 발행으로 (주)디와이디의 총 상장 주식 수는 124,831,164주로 늘어난다.
(주)디와이디 추가 상장 내역
한편, (주)디와이디는 지난달 25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레그테크의 최대주주가 '동양잉크'로 변경됐다. 이는 (주)디와이디의 최대주주인 레그테크의 최대주주가 동양잉크로 바뀐 데 따른 것이다.
동양잉크는 1948년 설립된 중견 잉크 제조업체로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1,000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 친환경 인쇄용 잉크를 비롯해 차량용 액정패널에 활용되는 베젤잉크 등 다양한 첨단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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