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천안시는 관내 화장품 등 11개 기업이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총 360만 달러(51억 원)의 수출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주류, 화장품, 케이팝굿즈, 호흡 운동기, 잔디 관리 로봇, 의료 영상 진단 시스템 등을 주 품목으로 총 91건, 41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9건, 3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MOU)을 체결했다.
이 중 화장품 판매업체인 (주)루앤팍은 4건, 13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렸으며 잔디 관리 로봇 등 인공지능(AI) 로봇 업체인 (주)그린에이아이는 3건, 21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대회 첫날인 17일에는 김석필 천안부시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참가 기업을 격려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도 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천안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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