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출처 : 미국 코스모폴리탄. |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피부 건강은 피부 안쪽 세포부터 바깥쪽으로 시작된다. 피부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음식에서 공급받지 않는다면 피부는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없다.
대신 보습 패치로 피부 결점을 커버하거나 건강한 다이어트 음식 섭취로 전적으로 피부 결점을 제거할 수 있기도 하다.
이에 미국 대표 패션&뷰티 뉴스인 코스모폴리탄은 지난 8월 6일 완벽한 피부를 위한 음식을 추천했다.
부드럽고 깨끗하고 빛나는 피부를 위한 해산물
대다수 사람들은 생선이 피부 전반적인 건강에 매우 좋은 음식임은 알고 있다. 특히 몇 가지의 생선과 어패류, 즉 지방이 많은 생선이나 굴은 피부에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다.
‘오메가3’의 섭취 증가는 피부 염증과 건조함을 줄일 수 있다. 염증은 피부 노화를 가속화 시키며 부족한 오메가3의 섭취가 습진과 건선 등 염증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오메가3의 지방산은 심장의 동맥 건강에 도움이 되며 그 결과로 혈액 순환을 향상시킬 수 있다. 더 나은 혈액 순환은 피부 건강에 필수적이다.
또 이러한 음식에 포함된 ‘아연’은 피부의 피지와 여드름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 물질 중 하나인 테스토르테론 대사과 관여해 여드름을 절제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연은 또 새로운 세포 생산에 기여하고 죽은 피부를 제거함으로써 빛나는 피부를 만든다.
커피와 차
하루의 한 컵 정도의 커피를 마시면 피부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최근 9만3천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최근 연구에서 하루에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하루에 한 잔 마신 여성이 피부암 발생 위험을 약 15%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커피를 하루에 약 5컵 까지 마신 여성의 경우는 피부암 발생 확률을 더 감소시켰다. 기본적으로 카페인은 치료하지 않으면 암으로 발전할 세포와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가 세포 분열에 필요한 단백질을 차단함으로써 그 세포들을 없애는 역할을 한다.
부드럽고 팽팽한 피부를 위한 감귤류
‘활성 비타민C’는 피부관리 크림의 주요 성분이다.
이 비타민은 체내에 콜라겐과 피부의 기본 구조를 형성하는 단백질 생산을 지원한다.
콜라겐 파괴는 30세 이후 크게 가속화가 시작되고 피부를 축 늘어지게 만든다. 이에 오렌지, 체리와 자몽 등과 같은 과일에 포함된 비타민C는 피부를 조여 주름을 방지할 수 있다.
또 비타민의 항산화 속성은 손상된 세포의 염증과 싸워 동안 얼굴에 도움이 된다.
콜라겐 보존을 위한 두유
두유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피부 탄력을 주는 콜라겐을 보존하는데 도움이 된다.
2012년 한 연구에서 두유를 섭취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자외선에 노출됐을 경우 이소플라본의 도움을 받아 적은 주름을 갖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이소플라본이 콜라겐 파괴를 방지해 피부를 건강하고 젊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밝고 부드러운 피부를 위한 레드 야채
피부는 신체에서 가장 큰 기관이다. 이에 야채 섭취보다 피부에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특히 토마토와 당근, 고구마 등과 같은 레드 야채와 오렌지에 주목해야 한다. 오렌지와 레드 채소는 ‘베타카로틴’이 가득하다.
우리의 몸은 카로틴을 비타민 A로 전환시켜 노화와 세포 손상을 방지한다. 이는 비타민 A가 왜 최근 몇 년 동안 여드름 치료 약물로 사용되고 있는지 말해 준다.
빛나는 피부를 위한 녹색 야채
시금치 등과 같은 녹색, 잎이 많은 채소는 새로운 세포를 생산 및 건조함을 줄이고 젊고 밝은 피부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A를 제공한다.
젊고 부드러운 피부를 위한 견과류
견과류 특히 아몬드와 같은 마른 음식들은 피부에 많은 항산화 활동을 한다. 이 음식들에 포함된 ‘비타민E’는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고 활성 산소에 의한 노화를 방지한다. 비타민E는 또 수분을 유지시켜 건조함을 환화해 피부가 젊에 보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오메가3는 아몬드, 호두, 피스타치오 등에 포함된 비타민E를 피부에 잘 공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