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화피앤씨 2018년 경영실적 현황 (단위 : 억원) 2월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화피앤씨의 2018년 매출액은 2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 이익은 9억원으로 2017년 14억원에 비해 34.52% 줄어들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2017년 -27억원에서 2018년 11억원으로 크게 늘어 흑자 전환했다. 세화피앤씨는 영업이익 감소 원인으로 ▲매출 감소 ▲창고용역비∙광고선전비∙판매촉진비 증가를 지적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에이씨티(대표 조셉 웡, 김계원)가 지난해 적자로 전환했다. 2월 13일 발표된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4억원을 기록했던 에이씨티의 영업이익은 2018년 29억원 손실을 나타내며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2017년 50억원에서 지난해 70억원으로 39.53%증가해 적자폭이 확대됐다. 에이씨티 2018년 경영실적 현황 (단위 : 억원) 에이씨티 2018년 매출액은 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240억원 대비 19.77% 줄었다. 에이씨티는 “매출액 감소는 종속 기업들에 대한 지분 매각으로 연결대상 법인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에이씨티가 발표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감소요인은 ▲최대주주 및 경영진 변동 ▲신규 사업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한 투자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손상 반영 등에 따른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스킨앤스킨이 지난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2월 13일 스킨앤스킨이 발표한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영업이익이 -40억원으로 2017년(-80억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은 50% 감소했다. 스킨앤스킨의 2018년 매출액은 344억원으로 전년 298억원 대비 15.3% 증가했다. 2018년 스킨앤스킨의 당기 순이익은 -49억원이다. 이는 전년 -186억원 대비 73.3% 늘어난 수치다. 적자폭을 절반가량 줄이고 당기순이익도 호전됐으나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 스킨앤스킨 2018년 경영실적 현황 (단위 : 억원) 이같은 경영실적과 관련해 스킨앤스킨 측은 “화장품 사업 등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 개선과 직전 사업연도 대비 자산 손상이 감소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한국TV홈쇼핑협회(회장 조순용)와 한국피부과학연구원(원장 안인숙)이 2월 12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기관은 연구와 정보를 교류하며 홈쇼핑 산업 발전과 화장품 신뢰도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에는 홈쇼핑 판매 방송의 화장품 인체 효능 평가(안전성, 유효성)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 공신력 제고를 위한 사항, 홈쇼핑 업계와 뷰티,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화장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인체적용시험기관이다. 한국과 중국, 대만의 유명 뷰티 프로그램을 분석하는 공식 지정 연구소다. 아울러 (주)진셀팜의 기업부설연구소로 모든 인체적용시험을 OECD 기준과 식약처 규정에 따라 수행하고 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해마다 SCI급 논문과 특허 출원을 진행했으며 다수의 홈쇼핑 제품 검사를 통해 전문성과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국내를 넘어 아시아 지역에서 얻은 인지도는 홈쇼핑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순용 TV홈쇼핑협회장은 “홈쇼핑을 통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제약회사가 약만 잘 만들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요즘 화장품 업계에선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이 대세다. 코스메슈티컬이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다. 국내외 제약사들은 의약품 기술을 화장품에 녹여낸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반 의약품 판매 1위 제약사 ‘일동제약’의 활약이 돋보인다. 78년 유산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일동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이 ‘2019 파워 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이다. 일동제약은 1941년 설립한 프로바이오틱스 명가다. 1959년엔 국내 최초 유산균 의약품인 비오비타를 발매했다. 일동제약은 현재 고유 프로바이오티스 종균을 3,000여 종 이상 보유하고 있다. 퍼스트랩은 2017년 일동제약이 론칭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다. 일동제약 퍼스트랩은 대한피부과학연구소 임상 결과 ▲과색소 침착 개선 ▲피부 톤(안색) 개선 ▲피부 개선(피부 진정, 보습)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피부 미백과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 이중 기능성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10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자랑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의 영상 속에 등장한 클렌저가 화제다. 마치 티백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시선을 가두는 제품의 정체는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대표 이경록)의 ‘V10 파우더 클렌징 티백’이다. 해당 제품은 효소 파우더와 찻잎, 비타민 특허 성분을 티백에 담은 클렌저다. 기존 효소 파우더의 단점인 가루 날림을 보완하고 티백 자체가 거품망 역할을 해 가벼운 터치로 풍성한 거품을 만들 수 있다. V10 파우더 클렌징 티백은 찻잎이 함유돼 스킨케어 기능을 제공한다. 또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미세먼지 세정효과와 피부 각질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독일 더마 테스트사의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피부 무자극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획득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BRTC 관계자는 “부드러운 소재의 티백을 피부에 문질러 자극 없이 순하게 각질과 블랙헤드를 관리할 수 있다”며 “민감한 피부에 꼼꼼한 세안을 원하는 이들에게 딥 클렌징, 각질 케어, 그리고 효소 팩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티백 클렌저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BRT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진주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대표 김현배)가 배우 서예지와 손을 잡았다. 클라뷰는 “맑은 피부와 청순하고 단아한 분위기에 여성스럽고 우아함, 세련미까지 갖춘 배우 서예지가 클라뷰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클라뷰는 도시 여성들의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위한 프레스티지 마린 펄 코스메틱 브랜드다. 배우 서예지는 지난해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영화 ‘암전’과 ‘양자물리학’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엔 개인 SNS 개정에 화장기 없는 민낯을 공개하며 투명한 광채 피부로 주목받았다. 김현배 클라뷰 대표는 “배우 서예지 씨는 진주 코스메틱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한 이미지와 부합하는 모델”이라며, “특히 연출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서예지 씨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라인 모두를 아우르는 브랜드 방향성과도 맞아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서예지는 클라뷰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모델 활동에 돌입했다. 앞으로 배우 서예지가 클라뷰의 맑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어떻게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국내외 시험·검사기관의 검사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19년 시험·검사 능력 평가’를 실시한다. 시험·검사 능력 평가는 시료를 배포해 결과를 평가하는 숙련도 평가와 품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품질관리 기준 평가’로 구성된다. 숙련도 평가는 식품, 축산물, 의약품, 화장품 등 총 2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그중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은 39개 기관이 포함돼 있으며중금속에 대한 분석 능력을 평가한다. 숙련도 평가는 6월과 9월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하며화장품 시험·검사기관의 숙련도 평가 설명회 개최와시료 배포 일정은 9월 3일이다. 시험·검사기관은 시료 배포 후 1개월 이내에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평가 결과는 ▲양호 ▲주의 ▲미흡 세 등급으로 판정한다. 품질관리 기준 평가는 13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 법정 검사기관 33곳과 식품, 축산물,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위생용품에 대한 민간 검사기관 104곳을 포함한다. 전년도 평가 결과 우수 기관은 평가에서 면제된다. 식약처가 작성한 품질관리 기준 평가표에 따라 ▲조직 운영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지난해 18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 12일 동성제약이 공개한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매출액은 919억원으로 2017년 824억원에 비해 11.6% 증가했다. 반면 동성제약의 2018년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9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51억원까지 대폭 주저앉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15.8% 감소한 수치로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성제약 2018년 경영실적 현황 (단위 : 억원) 동성제약은 실적 악화 원인에 대해 “원가율 증가 및 장기 채권의 증가로 인한 대손설정률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지난해 12월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1인 미디어 커머스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1인 미디어 커머스 콘텐츠의 중요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화장품 기업은 1인 미디어 커머스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2월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화장품 유통시장 격변기 2019년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년 예상되는 화장품 소비 트렌드와 유통환경 변화를 전망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현석 커넥트비 대표는 이날 ‘1인 미디어 커머스와 화장품 유통 대응전략’을 주제로 유튜브와 1인 미디어 커머스의 미래를 진단하고 화장품 기업의 1인 미디어 커머스 대응전략을 공유했다. 황 대표는 ”1인 미디어 커머스란, 1인 미디어(유튜버, 크리에이터, BJ)와 커머스를 합친 말“이라고 설명했다. 쉽게 말해 1인 미디어 채널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의미한다. 2013년부터 다이아TV, 트레져헌터 등의 크리에이터 기획사(MCN : Multi Channel Network)가 급성장하고 있다. 황 대표는 이들의 주요 수익모델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빅데이터를 가진 자가 시장을 주도하는 5G 시대가 열렸다. 2020년 상용화될 5G 시대에 앞서 화장품 기업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2월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화장품 유통시장 격변기 2019년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년 예상되는 화장품 소비 트렌드와 유통환경 변화를 전망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코알라E&M 이상엽 사장은 이날 ‘5G 시대, 모바일 마케팅과 SNS 융합, 빅데이터 활용 사례와 전망’을 주제로 인공지능으로 넘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고객 빅데이터 활용 방안과 모바일 마케팅과 SNS의 융합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논했다. 이어 기업의 최대 관심사인 판매, 마케팅, 홍보, 고객 관리에 대한 최신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사장은 “4차 산업 혁명이란 잘 파는 것”이라 정의했다. 이를 위해선 “충성 고객을 늘리는 고객 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20%의 우수고객들에 의해 전체 매출의 80%가 창출된다”라며 강소기업을 만드는 온라인 고객 창출 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2019년 의약외품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소비자 주요 관심 의약외품의 안전관리 강화 ▲유통제품의 실효성 확보 환경 조성 ▲의약외품 제조와 품질관리 적정성 점검 강화다. 식약처는 소비자 주요 관심 의약외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우선 치약, 액취방지제, 땀띠 짓무름용제, 금연용품(2종), 외용소독제, 치아근관소독제, 의치교정기 세정제를 포함한 8개 품목군의 안전 검증에 필요한 안전성 정보와 규제 동향 등 기초 자료 수집에 나선다. 지난해 정보 조사 결과 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생리용품 등 15개 품목의 유해 물질을 분석하고 위해 여부를 평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생리대와 보건용 마스크에 대해서도 유해 물질 검출 여부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후 결과 분석을 통해 필요시 관리 기준을 설정하고 위해 평가, 저감화, 허가 사항 변경 등의 후속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올해 생리대 제조업체와 수입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품질과 광고관리 점검을 강화한다. 제조(수입)업체들이 허가 사항대로 제조(수입)하고 적절히 광고하는지 살펴 보고 미확인 원료를 혼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2019년 화장품 제조∙유통관리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식약처는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안심 환경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유통 화장품 신뢰 확보를 위한 집중 점검과 위해 우려 화장품에 대한 집중 수거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19년 화장품 제조∙유통 관리 기본 계획은 크게 ▲정기점검 ▲품질점검 ▲광고∙표시기재 점검으로 나뉜다. 유통 화장품 신뢰 확보 위한 점검 실시 먼저 식약처는 매년 증가하는 화장품제조와 화장품제조판매 업체에 대한 주기적 점검의 한계를 극복하고 업계의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해 화장품의 품질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자율점검 실시 대상과 시행 주기는화장품제조업자는 3년에 한 번 정기 감시를 실시한다. 또 화장품제조판매업자는 지방청별 자체 계획에 따른다. 정기 감시 대상 업체는 제조 150개소, 제조판매 150개소 이상이다. 참고로 2018년 11월 기준 전체 업체 수는 제조 2,226개소, 제조판매 12,128개소로 총 14,354개소다. 식약처는 300개소 이상의 정기 감시 대상 업체에 대한 자율점검 결과, 기한 내 자료 미제출 업체와 중점 점검사항 작성 혹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밸런타인데이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투쿨포스쿨이 밸런타인데이 데이트를 앞둔 여성들을 위해 메이크업 영상을 공개했다. 투쿨포스쿨이 제안한 메이크업 콘셉트는 피치와 로즈 두 가지다. 먼저, 피치 메이크업에 필요한 제품은 투쿨포스쿨 ‘바이로댕 블러셔 드 페슈’와 ‘체크 글로시 틴트 no.15’다. 바이로댕 블러셔 드 페슈는 여리여리하고 화사한 느낌의 복숭앗빛 블러셔다. 체크 글로시 틴트 no.15는 코랄 컬러 제품으로 반짝반짝하고 선명한 발색이 특징이다. 로즈 메이크업 준비물은 투쿨포스쿨 ‘바이로댕 블러셔 드 로제’와 ‘누아즈립 6호 로즈뮬리’다. 바이로댕 블러셔 드 로제는 자연스럽고 차분한 ‘누드’,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소프트 코랄’, 감각적이고 우아한 ‘딥 로즈’ 세 가지 컬러로 이루어져 있다. 누아즈립은 촉촉한 발림성과 매트한 마무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벨벳 틴트 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애경산업(대표 이윤규, 채동석)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애경산업의 2018년 영업이익은 786억원, 당기순이익은 607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각 58.2%, 59.5%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도 2017년 6,289억원에서 2018년 6,996억원으로 11.2%가 증가했다. 애경산업 연도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현황 애경산업은 화장품 매출 증가와 생활용품 수익성 개선 덕에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이 최근 발표한 공시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매출 비중은 2015년 13%에서 2016년 27%, 2017년 43%로 상승했다. 지난해엔 전체 매출 중 화장품 매출 비중이 51%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애경산업의 2018년 화장품 매출 성적표를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년 대비 매출액은 32% 증가한 3,581억원, 영업이익은 47% 늘어난 699억원을 기록했다. 생활용품의 경우 2018년 매출액은 3,415억원, 영업이익은 87억원이다. 한편, 애경산업은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 루나를 비롯해 남성 전용 화장품 브랜드 ‘스니키’,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