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더마플라코스메틱기업 아이디플라코스메틱(대표 박상훈)이 출시한 ‘아이디 페이스핏 패치’가 론칭 4개월 만에 매출 50억 원을 돌파하는 등 판매량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5월 12일 아이디플라코스메틱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이고 판매를 진행했던 ‘아이디 페이스핏 플러스 패치 브이2’, ‘아이디 페이스핏 마이너스 밴드 브이2’가 론칭 4개월 만에 50억 원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패치와 밴드의 후속작으로 5월 1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론칭한 석고팩도 방송 중 전체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석고팩은 방송 1회만에 29만장을 팔아치우면서 성형외과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것을 방증했다. 아이디플라코스메틱은 기존 제품과 달리 관리가 필요한 부위를 공략한 화장품으로 기성품들과 차이를 두고 있다. ‘플러스패치’는 이마나 미간, 처진 눈꼬리(눈가), 눈 밑 부위, 팔자주름 부위에 탄력을 부여하는 제품이다. ‘마이너스밴드’는 턱과 이중턱, 목 등 하악 부위에 리프팅 효과로 처진 부위를 개선할 수 있는 화장품이다. 두 제품은 임상을 통한 개선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피부 임상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국내 시중에 판매 유통되고 있는 무선 마사지건 6개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표시사항 여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5월 14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전체 브랜드 중 제품 2개에 표시사항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군이 지켜야할 표시사항은 ▲KC마크 ▲인증번호 ▲제조업체 ▲모델명 ▲제조시기 ▲A/S 연락처 등이다. 조사결과 표시시항이 누락된 제품 2개사는 ▲샤오미 3세대 미본(Meavon) ▲피닉스 A2E로 나타났다. 샤오미 미본은 표시사항이 전부 누락됐으며 피닉스 A2E는 충전지의 KC마크가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녹색소비자연대는 "혹시 있을 피해에 제대로 대처하려면 KC마크, 인증번호 등 안전인증에 대한 표시사항을 꼭 확인한 후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며, "해외 직구 시 개인 사용목적으로 제품 1개를 구입할 때는 안전인증이 없어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피해 구제를 받기 어렵다는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전압 직류를 전원으로 사용하는 무선 마사지건 제품에 사용되는 충전지는 '안전확인대상'이며 충전기는 '안전인증 대상'”이라고 짚으며, “특히 충전지는 폭발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바이오코스메틱기업 라파로페(대표 황기철)의 프리미엄 비누제품이 대한민국 명품인증을 수상했다. 라파로페는 이번 수상 소식에 대해 “전국 중소기업 제품 중 11개 기업만이 명품상을 수여받았고 라파로페의 비누제품이 당당히 그 대열에 합류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대한민국 명품인증’은 제52회 지구의 날 기념 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에서 (사)도전한국인본부에서 주관하고 (사)대한민국 명품·명인 인증위원회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 전문성을 검증받아 이를 수여한다. 황기철 대표는 “라파로페가 창업한 지 4년 5개월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받은 상이라 더 의미가 깊고, 20년 연구 전문가로 천연물 소재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면서 차별성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속적인 소재혁신으로 더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가며 라파로페를 통해 세상의 모든 트러블이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든 피부와 두피 트러블케어를 위한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싶었고, 그 마음을 담아 밤낮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원하고 만족하는 제품을 만들고자 연구에 그치지 않고 직접 제조하여 차별화된 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이 수입 화장품사업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내부 효율개선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 3,419억 원, 영업이익 21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5.7%, 영업이익은 +78% 늘어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은해외 브랜드 인수 등으로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를 보였던 화장품 코스메틱 사업이 국내 수요 증가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수입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약 18% 증가한 가운데 ‘비디비치’와 ‘연작’ 등 자체 브랜드의 국내외 온라인 판매 강화와 중국 소비 심리 회복으로 연말까지 전반적인 실적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향후 전망에 대해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화장품과 패션 등 해외 브랜드에 대한 높은 수요가 지속되고 있고, 자체 브랜드의 실적 확대에 힘입어 올해 고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증권가에서도 향후 분기실적에 상승세를 그릴 것이라는 전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5월 13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수요 확대에 따라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지역 화장품 브랜드 제조생산기업인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대표 정정은)이 사회적기업으로서 인증을 수여받았다며12일 발표했다. 인증을 받은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은 전북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다. 현재 참깨와 들깨를 원재료로 하는 식용유지, 화장품과 이너뷰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남원지역의 농산물을 생산제조부터 가공유통업까지 맡고 있다. 한편,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까지 포함해 현재 남원시에서는 지난해 말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사)숲길에 이어 지리산처럼까지 사회적기업이 총 7곳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올해 남원시에서는 3개 기업이 추가로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서비스 확충과 일자리제공과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영활동을 수행하는 재정·세제·경영·판로 등의 지원을 받는다. 남원시는 지역 내에서 예비 사회적기업의 인증 신청 준비절차를 돕는 사회적기업 인증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전환 희망 업체들의 전환 준비 절차도 컨설팅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애경산업(대표 채동석, 임재영)이 코로나19 리스크에 화장품 분야를 비롯한 주력 사업부문에서 부침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연결기준 2021년 1분기 매출액 1,353억 원(-15.6%), 영업이익 77억원(-38.8%), 당기순이익 81억원(-11.7%)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0~30% 가량이 감소한 수치다. 특히 올해 1분기에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업계가 반등을 이루는데 성공했지만 애경산업의 화장품 부문은 두자리수 마이너스실적을 보였다는 점에서 매우 부진했다는지적이다. 애경산업은 주요 판매 채널이었던 면세점과 홈쇼핑 채널이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라 실적 개선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코스메틱 분야의 매출액은 무려 23% 줄었다. 이에 애경산업은 올해 글로벌 영역 확장과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로 보다 공격적인 사업방향을 추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대표 브랜드들을 앞세워 해외 판로확대를 통한 실적 반등의 전환점을 일구겠다는 전략이다.먼저, 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현재 미국 아마존은 물론 대륙별 주요 온라인 플랫폼 입점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세포재생력 함유로 피부치료제와 화장품 소재로 알려진 ‘병풀’의 유효성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병을 치료하는 풀이라는 이름의 '병풀'(Centella asiatica)은 일명 ‘호랑이풀’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현재 식용보다는 상처치료제 등 의료용으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 병풀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유효성분은 아시아틱산, 아시아티코사이드, 마데카식산, 마데카소사이드 등 총 4가지 성분으로 피부재생과 콜라겐 합성 촉진력을 발휘한다. 이 중 아시아티코사이드가 가장 중요한 지표 성분으로 항균과 항진균 활성의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식물체를 건조하는 기술로 동결건조 방법을 많이 활용하는데 생리활성 물질이 잘 보존되어 영양성분과 색상 변화가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병풀의 경우 다른 결과가 도출됐다. 동결건조(35.3 mg/g) 방법보다 저온 냉풍 건조(43.4mg/g) 방식에서 오히려 아시아티코사이드 함량이 약 20% 정도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75℃ 열풍건조에서는 16.41mg/g이 측정되어 높은 온도에 불활성이 많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 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과 이스라엘이 자유무역협정(FTA)이 정식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정의 주요 골자는 국내 수출 주력 품목과 더불어 화장품과 섬유 등 전체 품목에 대한 관세를 즉시 철폐하한다는 내용이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아미르 페렛츠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은5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이스라엘 FTA’ 서명식에서 각 내용에 직접 서명했다. 이번 FTA로 한국은 전체 품목 가운데 95.2%에 해당하는 상품의 관세를 철폐하고 이스라엘은 95.1%의 관세를 철폐한다. 화장품과 섬유 등에 대한 관세도 사라지게 되며 특히 이스라엘 수출품 가운데 46.9%를 차지하는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에 대한 관세가 즉시 철폐된다. 산업부는 6~12%에 이르는 자동차 관련 관세가 철폐됨에 따라 이스라엘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전했다. # 화장품 수출입 관세 철폐, '스킨케어, 아이 메이크업 제품' 국내 기능성화장품 시장 공략 기회 화장품 수출입에서의 관세 철폐도 눈에 뜨인다. 코트라(KOTRA)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이스라엘의 화장품 수입률은 2015년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가 화장품과 치약 등 생활용품에 대한 유해물질 축적함유 여부를 다루는 평가에 있어서 남녀 성별로 나눠 진행할 것을 권고했다. 11일 여가부는 지난 2020년에 실시된 ‘특정성별영향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환경보건 종합계획 ▲보건복지분야 연구개발사업 등 2개 과제에 대해 관계부처에 정책 개선을 짚으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환경보건 종합계획과 관련해서는 ‘정책적 접근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환경부에 관련한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여가부는 “환경 유해인자 사전감시를 위해 실시하는 기초조사, 건강영향조사 등에 대한 설계분석을 할 때에 성별 차이와 특수성을 고려한 접근이 미흡했다”며, “미용업, 청소용역과 같은 직업 특성상 유해물질 노출에 상당 부분 영향을 줄 수 있는 항목들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정책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품을 포함해 생리대, 세정제 등 생활용품과 관련해 제품 내 화학물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나 위해성 평가 등에서 성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 설계가 부족했다”고 전했다. 이는 남녀간 체내에 축적되는 유해물질의 농도와 민감도가 다른 점도 작용한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올해 1분기 그동안 장기화됐던 매출과 영업이익 부문 적자 축소를 통해 실적 부진 리스크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5월 12일 토니모리가 공개한 ‘2021년도 1분기 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연결 매출액은 27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7.26% 감소한 수치를 나타났다. 이중에서도 눈에 뜨이는 부문은 연결 영업이익 부문으로 영업이익의 적자는 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77억 원 대비 약 58억 원 가량 큰 폭으로 축소됐다. 토니모리 별도 기준 매출은 2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했다. 여기에 영업적자는 10억 원을 기록하며 2020년 1분기 이후 가장 적은 적자폭을 기록했다. 올해 3월 1개월 기준 매출액의 경우, 바로 1년 전인 2020년 3월 대비 약 10% 성장률을 보였다. 해외부문과 온라인으로 대표되는 신채널사업부문도 호조를 보이는 추세로 확인됐다. 특히 해외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한 75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온라인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한 42억 원을 기록해했다. 특히 온라인 매출의 경우, 월 10억 원을 돌파하며 15억 원 가까이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휴온스글로벌(대표 엄기안)의 블러썸엠앤씨(대표 김진한) 인수절차가 5월 내로 마무리된다. 5월 12일 휴온스글로벌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블러썸엠앤씨 회생계획인가를 받은 지 1개월 만에 회생절차종결 신청이 마무리됐다. 아울러 인수자금 580억원도 전액 납부된 것으로 확인됐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월 당시 법정관리를 밟던 코스닥 상장사 블러썸엠앤씨이 공개매각에 나서자 우선협상대상자로 나서며 인수를 공식화했다. 이어 4월 15일 대표이사로 김진한 에이씨티 연구소장을 임명하면서 본격적인 인수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휴온스글로벌은 “회생절차종결이 이달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그룹 전체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러썸엠앤씨는 메이크업 스펀지, 퍼프 등 화장품 소품을 생산, 제조, 수출하는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이다. 최근 사명도 그룹 경영목적에 맞게 '휴온스블러썸'으로 변경했다. 휴온스글로벌은 블러썸엠앤씨 인수를 통해 에스테틱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해 한다는 전략이다. 에스테틱 사업을 전개하는 자회사 휴메딕스와 화장품, 의료용기 사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이올해 1분기 실적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향후 기업 실적추이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글로벌 화장품 소비수요가 회복세에 돌아섬에 따라 관련 수익개선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증권가에서 제기되면서 이와 관련한 주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 자사 색조화장품 제조 경쟁력 부각, 관련 영업이익 개선 ‘뚜렷’ 특히 자사의 색조화장품 제조 경쟁력이 부각되면서 이와 관련한 영업이익 개진이 더욱 뚜렷하다는 평가다. 삼성증권은 5월 12일 기준으로 코스맥스에 대해 목표가를 기존 150,000원에서 160,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화장품 수요가 회복세를 타면서, 코스맥스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12% 상향 조정된다”고 짚었다. 이어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이 9% 증가한 1조 5,100억 원, 영업이익은 65% 늘어난 1,097억 원을 예상했다. 특히 박 연구원은 "색조 화장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화장품 수요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색조 화장품 제조에 경쟁력을 보유한 코스맥스의 선방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1분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 업계에서 친환경 용기 사용과 리필 제품에 대한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파파레서피(대표 김한균)가 화장품 용기 재사용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주)락앤락(대표 김성훈)과 한정판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파파레서피와 락앤락이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리필 스타터 세트’로 락앤락 항균 비스프리 용기와 파파레서피의 베스트셀러 필링 패드 2종(리필용)으로 구성됐다. 식품보관용기와 화장품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식품보관용기의 폭넓은 활용을 알리고 화장품 리필 문화를 자연스레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파파레서피X락앤락 토너패드 에디션’의 구성품 필링 패드 2종은 파파레서피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가지 클리어링 필링 패드’와 ‘캐롯 솔루션 필링 패드’다. 친환경 기획상품의 취지를 살려 파우치 형태의 리필용 제품(35매)으로 각 패드당 2개씩 구성했다. 파파레서피 패드는 자연 성분 추출물을 사용하고 비건 인증을 받은 순면 시트로 제작돼 환경과 피부를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컬래버레이션에 사용된 락앤락의 다회용기, 비스프리는 지난 2019년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하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글로벌뷰티증진협회와 공동으로 ‘2021 월드 N-뷰티 프로페셔널 온라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5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터넷 웹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베트남,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네팔, 인도네시아, 우주베키스탄, 몽골 등 세계 각지의 뷰티아티스트들이 참석하는 국제규모로 치러진다. 피부, 메이크업, 네일아트, 헤어, 두피모발케어, 맞춤형화장품, 반영구, 속눈썹, 뷰티아트, 특수테라피, 대체요법, 왁싱, 미용기기관리 등 총 13개 분야의 4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윤석 총괄대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K-뷰티의 국제적 위성을 더욱 높이는데 이바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하고 K-뷰티가 더욱 발전하는 길을 찾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학교 뷰티보건학과는 뷰티와 보건을 접목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K-뷰티 산업을 이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원에 뷰티보건학 석사과정을 개설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AI뷰티테크 스타트업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중소기업중앙회의 ‘스마트서비스 솔루션’ 체험전시에 참가해 자사의 AI 스마트 스킨케어를 소개했다. 룰루랩은 이번 전시에서 자체 개발한 비접촉식 인공지능 피부분석 솔루션 ‘루미니(LUMINI)’를 공개했다. 루미니는 영상 분석을 통해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의 피부에 맞는 최적의 화장품을 추천해 주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키오스크 앞에 서 있으면 인공지능 기술이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나이를 예측한다. 이후 특수 광(光) 기술로 손쉽게 얼굴 전체를 스캔해 피부를 측정하는 차별성을 줬다. 직접적인 접촉 없이도 피부 측정을 할 수 있다. 모공, 주름, 홍조, 색소침착 등 7개 항목을 측정하고 각 항목에 대한 상태와 피부점수를 알려준다. 이후 측정결과를 기반으로 클렌징, 토너, 아이케어 등 피부에 맞는 8개 항목 제품을 추천한다. 또 문자로 피부측정 결과와 화장품 레포트도 받아 볼 수 있다. 룰루랩은 삼성전자 C-Lap 스핀오프 기업으로 2017년 설립됐으며 AI 뷰티테크 스타트업 기업이다. 한편, 룰루랩이 참가한 이번 체험전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