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새로운 소비 주역으로 떠오를 Z세대에 각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디어는 물론 학계나 기업이 주목하는 Z세대는 진로, 여가활동, 외모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이며특히 ‘열풍’이라 할 정도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이슈 중에서는 성평등, 젠더갈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으며‘내 마음이 가는 것에 돈을 쓰는’ 소비 행태가 강해지는 모습이다. M세대보다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고신조어와 줄임말 사용도 더 많았다. 오픈서베이는 9월 6일과 7일 양일간 국내에 거주하는 만 14~25세의 남녀(Z세대)와 만 26~35세 남녀(M세대) 각 600명씩 총 1,200명을 대상으로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을 조사해‘Z세대 트렌드 리포트 2021’을 발표했다. 오픈서베이 측은 “Z세대는 기성세대와 다르기 때문이 아니라 곧 소비 주역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Z세대를 바라볼 때는 이들이 어디에 관심을 두고 어떤 경험을 즐기는지, 어떻게 콘텐츠를 소비하는지, 어디에 시간을 투자하는지 등 라이프스타일 태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Z세대, 재테크에 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 경제의 성장률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 시장에 기댔던 화장품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얼어붙고 있다. 증권가에서 조차 화장품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고 나서면서 화장품업종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1.7% 하락했다”면서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중국 비중이 높은 가운데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와 함께 화장품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동반 악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주 관심 종목으로 국내외 수요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전망되는 ‘코스맥스’를 유지했다. 화장품 기업 중 지난 한 주 사이 주가가 오른 곳은 씨앤씨인터내셔널(3.0%), 에이블씨엔씨(0.9%), 코스맥스비티아이(0.8%) 등 3곳에 그쳤다. 클리오(0.0%)의 주가는 횡보했다. 이 외 기업들은 펌텍코리아의 주가가 6.9%나 내린 것을 비롯해 잇츠한불(-5.0%), 아모레G(-4.3%), 아우딘퓨쳐스(-3.9%), 한국콜마홀딩스(-3.2%), 콜마비앤에이치(-3.1%), 제이준코스메틱(-3.0%), 아모레퍼시픽(-2.9%), 엔에프씨(-2.8%), 한국콜마(-2.5%), 현대바이오랜드(-2.5%)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내외 화장품 시장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가운데 중국 화장품 시장의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화장품 업종의 실적 모멘텀과 투자심리가 약화될 수 있다는 증권가의 진단이 나왔다. KB증권은 최근 ‘화장품, 봄날은 짧았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하고 화장품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Overweight(비중확대)’에서 ‘Neutral(중립)’로 하향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중국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매출과 손익에 대한 기대치도 하향 조정되고 있는 국면으로실적 모멘텀과 투자심리 약화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향후 백신 접종률이 상승하고 일상생활이 정상화되면서 2022년 화장품 시장은 올해 대비 개선될 확률이 높다. 다만 이러한 기대는 이미 실적 추정치에 반영돼 있으며주식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을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실제 국내 화장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유례없는 불황을 맞았고올해 들어서도 회복세가 더딘 상황이다. 지난해 전문소매점(오프라인 채널) 매출은 40% 하락한데 이어 올해도 추가 하락하고 있고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16% 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몸집 줄이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오프라인 편집숍 ‘눙크’ 매장을 정리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아H&B, 지엠홀딩스 등 적자 자회사들을 잇따라 품에 안고 있다. 관리 비용을 줄이고시장의 변화에 맞춰 기업 운영을 효율화하려는 행보로김유진 대표의 주도 하에 속도감을 높이는 모습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이달 말 제아H&B 흡수합병을 마무리하고 10월 1일자로 지엠홀딩스 자산양수에 나선다. 이에 현재 지엠홀딩스의 피부과 화장품 쇼핑몰 ‘닥터몰’에서 소비자들에게 개인정보 이전에 대한 동의 절차가 진행 중이다. 지엠홀딩스는 닥터몰 홈페이지에 “10월 1일자로 ‘닥터몰’은 에이블씨엔씨에 자산양수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닥터몰 사이트는 이전과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며자산양수도에 따라 닥터몰에서 보유한 고객의 개인정보는 에이블씨엔씨로 모두 이전된다”는 내용을 공지 중이다. 에이블씨엔씨는 그동안 인수합병 등을 통해 외형을 확대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회사들을 잇따라 끌어안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이는 자회사들의 적자경영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에이블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제로투세븐이 패션 온라인화, 코스메틱 수출 호조, 리오프닝 수혜 등에 힘입어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확대가 예상된다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올해 하반기 실적 회복은 예상보다 더디게 이뤄지겠지만 내년에는 과거와 다른 이익 레벨을 달성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화투자증권은 9월 23일 ‘제로투세븐, 갈 길 가고 있다’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제로투세븐이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314억 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42% 증가한 32억 원, 당기순이익은 22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코스메틱의 이익 체력 제고 속에 구조조정에 따른 패션 적자 축소로 이익 개선이 가능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제로투세븐의 연간, 분기 실적 추이와 전망 (단위 : 억원, %) 부문 별로는 패션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74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9억 원으로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메틱 부문 매출액은 1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하고영업이익은 30억 원으로 303%나 증가할 것으로포장 부문은 매출액 86억 원(+1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주가가 반등의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기업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하반기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대부분 기업의 모멘텀 부재에 차익실현 매물까지 쏟아지면서 화장품업종지수는 2주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1.5% 하락했다”면서 “주가 반등의 모멘텀이 부재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시장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코로나19 충격을 극복하며 회복 흐름을 보였던 바 있기에 올해 하반기 전년 기저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중국 실적 부진 우려로 화장품 업종 전반의 주가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중국 소비 부진 우려가 더해지며 조정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화장품 기업 가운데 한 주 사이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코스맥스비티아이다. 코스맥스의 모회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는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주가가 4.2% 상승했다. 씨티케이는 기술적 반등으로 3.0% 가량 주가가 올랐고 씨앤씨인터내셔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에코 컨셔스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배송 박스와 포장재를 FSC 인증 지류로 전격 리뉴얼했다. ‘이니스프리’는 ‘고효능 클린 제품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행동합니다’ 의미를 담은 신규 슬로건 ‘SKIN-LOVING, EARTH-CARING’을 공표하고환경에 책임과 의식 있는 에코 컨셔스 뷰티 브랜드로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이니스프리’는 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재활용이 용이한 배송 박스와 포장재를 사용한 새로운 배송 패키지를 도입했다.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완충재, 테이프와 같은 부자재부터 포장 박스까지 모두 종이 소재로 전면 교체해플라스틱 사용을 연간 약 4.7톤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송 박스는 종이 사용 자체가 환경에 주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한 FSC 인증받은 재사용 폐지를 사용해 제조했다. 또플라스틱이나 비닐 소재의 테이프, 에어캡을 대신해 종이로 이루어진 완충재를 사용해 재활용이 보다 쉬워졌다. 테이프와 운송장을 제거한 후 일괄 종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트러블의 시작부터 각질, 모공, 잡티 흔적까지 케어하는 저자극 고효능 수분 앰플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을정식 출시했다. 이니스프리 신제품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은 이니스프리 그린 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탄생한 레티놀 성분이 함유된 앰플로 트러블의 시작부터 모공, 잡티 흔적까지 케어해매끈하고 투명한 피부로 관리를 도와주는 제품이다. 피부 자극감을 88% 완화시켜 주는 기술인 이니스프리만의 ‘제주 시카 리포좀로지TM(Jeju Cica LiposomlogyTM)’ 기술이 적용됐으며6가지 안정성 테스트를 검증받아 아침저녁으로 데일리 케어가 가능하다. 제주 푸른콩에서 찾아낸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수분 앰플 타입이 피부에 끈적임 없이 스며들어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환절기에도 건조함 없이 촉촉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다. 한편,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사용 후 공식 온라인몰에 리뷰를 작성하면 100%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100% 당첨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뷰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는 최대 뷰티포인트 2,000점을 즉시 적립하며베스트 리뷰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홀리카홀리카는2021년 가을 시즌을 맞아브라운 컬러감의 Butter & Better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버터 앤 베터 컬렉션은 버터에서 연상할 수 있는 옐로우-브라운 중심의 컬러감과 버터처럼 사르르 녹아드는 부드러운 감촉의 매트 제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버터 앤 베터 컬렉션은 마이페이브 무드 아이 팔레트 앙버터, 버터블러 틴트 5종, 네일 글레이즈 4종, 버터멜팅 하이라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제품인 ‘마이페이브 무드 아이 팔레트’는 기존 제품에 앙버터 호수가 추가되어 출시된다. 마이페이브 무드 아이 팔레트 앙버터는 총 9컬러로 구성되었으며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무드있는 베이지, 코랄, 브라운을 중심으로 컬러가 전개됐다. 또앙버터의 컬러감에 맞게 부드러운 밀크티 향을 적용해사용시 은은한 밀크티 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의 립 제품인 버터블러 틴트는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무드있는 중채도 & 중명도 컬러계열로 버터처럼 녹아들어 매끈하게 블러링되는 매트한 무광틴트로 입술에 가볍게 밀착되는 컴포터블 텍스처를 가졌다. 가을의 차분한 분위기에 맞게 광택 없이 매끈하게 스머징되어 촘촘하고 매끈한 립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 www.dr-g.co.kr)’가 여성의 섬세한 Y존 케어를 위한 ‘약산성 여성청결제’를 선보인다. 닥터지 ‘약산성 여성청결제’는 민감해지기 쉬운 여성의 Y존을 다양한 자극으로부터 건강한 유지를 돕는 약산성 여성청결제다. Y존의 약산성 밸런스 유지부터 항균, 냄새 완화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여성들의 불쾌함을 줄여준다. 이번 신제품은 여성의 Y존에서 주로 발견되는 유익한 3종 프로바이오틱스 ‘Y-바이옴’(생균이 아닌 발효용해물을 사용)을 함유해 건강한 Y존 유지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Y존의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 ‘락토바실러스 발효물’ 등으로 건강한 pH 범위인 4.5~5.5의 약산성 밸런스 유지가 가능하다. Y존의 대표 유해균인 칸디다균에 대한 테스트를 완료, 99.9%의 항균 효과가 있음을 인증받았다.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비누나무 추출물을 담아 불쾌한 냄새 완화는 물론 부드러운 거품 제형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또닥터지 ‘약산성 여성청결제’는 100% 비건 포뮬라로 구성되어 프랑스 비건 인증 기관인 이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제21대 정기국회가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기국회는 9월 8일과 9일 여야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 일정을 소화했다. 국정감사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총 21일간 진행된다. 이 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국정감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 국회 복지위, 10월 6~7일 보건복지부 시작으로 국감 ‘시작’ 복지위는 10월 6일과 7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감 일정에 돌입한다. 8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13일에는 국민연금공단, 14일에는 보건산업진흥원과 건강증진개발원,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등에 대한 국감이 진행된다. 또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거쳐 19일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감사가 이어진다. 복지위는 마지막 20일 종합감사로 국감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복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뷰티업계에 기업공개(IPO) 바람이 일고 있다. 지난해 말 엔에프씨가 상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면서 올해들어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선진뷰티사이언스와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상장을 완료했다. 여기에 기업공개를 원하는 기업들의 도전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K-뷰티 수출 플랫폼 기업인 '실리콘투'와 뷰티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 '아이패밀리SC' 등이 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을 비롯해 마스크팩 시트 제조업체 '셀바이오휴먼텍', 넥스트아이의 관계사 '뉴앤뉴'가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국내 헬스앤뷰티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CJ올리브영'과 스킨케어 브랜드 JM솔루션으로 잘 알려진 '지피클럽',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상장을 준비 중이다. 또 코로나19 속에서도 고부가가치와 높은 성장세로 국내 뷰티케어 시장을 이끄는 기업들의 기업공개 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뷰티케어 기업의 경우 뷰티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위드 코로나’ 국면에서도 뷰티케어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거라는 기대감이 기업공개 추진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 물꼬 튼 화장품 기업 IP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에서 줄기세포 광고 화장품에 대한 감독 관리가 강화된다. 항노화, 미용 등 연구결과가 없다면 관련 효능을 홍보하는 내용을 모두 허위로 판단, 철저한 감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중국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의 광고감독부처는 ‘줄기세포 광고에 대한 사후 감독 관리’에 대한 통지를 발표했다. ‘줄기세포 광고에 대한 사후 감독 관리’는 줄기세포 광고와 관련해 항노화, 미용 등에 대한 연구결과가 없다면 관련 효능 홍보에 대한 내용은 모두 허위로, 화장품 라벨관리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CCIC KOREA 측은 “‘줄기세포 광고에 대한 사후 감독 관리’에 대한 통지를 통해 중국 정부는 향후 줄기세포 광고를 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철저한 감독을 통해 유통 시장 질서를 바로잡을 것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SAMR에서 발표한 ‘줄기세포 홍보 제품에 대한 사후 감독 관리 시행 요구’에 따르면 현재 줄기세포 이식 치료에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혈액 생성 관련 질병 이외에 기타 줄기세포 치료법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임상연구를 하고 있으며, 기타 치료법이나 효능에 대해서는 아직 임상 적용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등록된 소재지에 화장품 제조와 관련된 시설이 없는 업체가 식약처에 적발돼 화장품제조업 등록이 취소됐다. 또 화장품을 제조하면서 필요한 시험검사를 하지 않았거나 의약품, 기능성화장품 등으로 잘못 인식할 수 있는 표시, 광고를 한 곳들도 행정처분을 피하지 못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디이지, 레베코코, 보나쥬르, 뷰티큐앤에이, 스벳, 케이에이치 등 6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화장품제조업 등록취소를 비롯해 제조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 “화장품인데” 의약품, 기능성화장품 인식 우려 표시, 광고 적발 식약처에 따르면 9월 1일에만 레베코코, 스벳, 케이에이치 등 3개 업체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화장품법 위반 사유도 제조, 판매, 광고 등 제각각이었다. 레베코코는 화장품 ‘레베코코골든드립이슬테라피샴푸’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한 것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이에 ‘레베코코골든드립이슬테라피샴푸’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9월 13일~12월 12일)간 할 수 없게 됐다. 스벳은 기능성화장품이 아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2학년도 대학입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구미대학교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국내 화장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화장품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일 의료뷰티 서비스와 피부미용, 메이크업, 맞춤화장품 융합 교육기관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 전국 최초 피부미용·메이크업·맞춤화장품 특성화 학과, 차별화된 커리큘럼 ‘눈길’ 구미대학교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는 피부미용테라피과를 전신으로 ‘For the Global Beauty Customizing Standard’라는 슬로건 하에 의료뷰티, 피부, 메이크업, 맞춤화장품, 뷰티테라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전국 최초 피부미용·메이크업·맞춤화장품 특성화 학과이자 국가자격시험인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운영 학과로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교수진들이 후학 양성에 매진 중이다. 특히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만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이 눈에 띈다. 구미대학교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는 2022 과정형 평가 미용사(피부), 미용사(메이크업) 지정학과로 학위 연계형 국가자격증을 교육과정을 통해 취득할 수 있다. 올해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