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 여파 등으로 주춤했던 국내 화장품 시장이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에 다시금 미소짓는 모습이다. 해외 투자자들이 바라본 국내 화장품 산업의 투자 매력도는 얼마나 될까? 화장품 섹터 전반에 대한 투자 매력은 다소 회의적이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긍정적이라는 게 NH투자증권의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최근 홍콩과 싱가포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화장품과 음식료 섹터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화장품 섹터 중장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컸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한국희 연구원은 “최근 국내 화장품, 음식료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대체로 기대치 수준이거나 그 이하로 발표되고, 하반기 이후 실적 하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반적으로 아시아 지역 투자자들은 한국 소비재 섹터의 투자 매력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력적인 구조적 성장 스토리가 부재하고, 타 시장의 소비재 대비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이 낮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분석했다. 하반기 이후 대외 환경이나 섹터 실적 성장의 동력에 대한 가시성이 낮은 시점이라 다수의 투자자들은 과매수·도 종목이나 면세점 관련주들에 대한 단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프리미엄 홈 케어 브랜드 세렌디뷰티가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입점했다. 세렌디뷰티는 7월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입점, 면세사업 영역을 넓혔다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 두타, 신라, 롯데, 신세계 등 국내 주요 면세점에서 사업력을 인정받은 세렌디뷰티는 지난 5월 중국 국가 식품의약품감독관총국(CFDA)으로부터 3개 품목에 대한 위생허가를 취득함으로써 중국 시장 진출에 힘을 더함과 동시에 면세사업 진출, 규모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입점한 신라면세점 서울점에는 국내 유명 명품 브랜드와 세계에서 인정받은 다채로운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이 입점돼 있으며트렌디함을 갖춰 최상의 면세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렌디뷰티 역시 완벽한 피부관리를 위한 프리미엄 홈케어 제품들 중 베스트 셀러인 제품들을 추려 총 4종류의 제품이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입점했다. 세렌디뷰티 관계자는 “온라인 면세점에서도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올해 오프라인 면세사업을 확장하며 더 나은 제품과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며 “곧 모든 면세점에서 세렌디뷰티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닉이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일원 마곡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D21-2) 2,982㎡를 100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R&D센터와 부속사무실 용지로 취득했다”며 “신규 R&D센터 부지 취득으로 향후 하이드로겔, 기초화장품, 의약외품 등의 연구개발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닉은 이와 함께 올 3월 취득했던 마곡바이오벤처단지 산업시설용지(D34-3) 3,510㎡는 주변 토지가 모두 미분양으로 입주여건이 좋지 않아 건설이 지연되는 등의 사유로 계약을 해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봉엘에스가 화장품의 중국 수요 회복과 수출 시장 다변화에 힘입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5% 안팎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봉엘에스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93억원,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7.04%, 14.00%, 18.61% 증가한 실적을 8월 9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2분기 호실적에 대해 “화장품의 중국 수요 회복과 베트남, EU 등 수출 시장 다변화로 혁신 상품 수출에 주력하는 고객사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SNS 마케팅으로 다양한 효능과 제형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효능이 검증된 Eco-green Process 소재와 고함량 고기능성인 Bio-synthesis Dermo 소재가 인기를 끈 것도 실적 호전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대봉엘에스는 해당 소재에 대한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제주 천연 유전자원을 활용하고 특허받은 제조 방법으로 보습, 진정부터 항노화, 두피 케어까지 다양한 효능을 가진 제품과 제약기술을 접목한 미백 기능성 원료인 Pro Mul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에스켐이 에어로졸 신공장의 CGMP 적합업소 인증을 획득, 글로벌 수준의 에어로졸 회사로의 도약에 나섰다. 식약처가 공개한 화장품 CGMP 적합업소 명단에 따르면 7월 23일 지에스켐의 진천공장이 전 공정 적합업소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CGMP 적합업소는 157곳이 됐다. 다만 폐업과 적합판정 취소 등으로 15곳의 CGMP 적합업소 인증이 취소돼 실제 CGMP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는 142곳이다. 식약처 화장품 CGMP 적합업소 인증 현황 (8월 9일 현재)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해 식약처가 국제표준화기구(ISO) 화장품 GMP 기준에 따라 고시한 제조·품질관리에 관한 기준이다. CGMP 인증은 원료·자재의 입고부터 완제품의 출고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를 비롯해 적절한 설비설계, 직원들의 업무수행 등 제품 생산 전반에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기준을 충족시키는 기업에만 부여된다. 특히 미국 FDA 등 선진국 규제기관들은 CGMP와 같은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기 때문에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적인 인증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의 신개념 순수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데일리 여성 청결제 아보카도 릴리프 시크릿 워시를 출시했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아보카도열매 추출물과 자연 유래 성분을 90% 함유한 후르디아 아보카도 릴리프 시크릿 워시는 미국 환경연구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에서 안전성이 평가된 Green 등급의 원료만을 사용하고, 화장품 성분 분석 어플 ‘화해’가 지정한 20가지 주의 성분을 배제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pH5 약산성의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이상적인 pH 밸런스를 유지해 민감한 시크릿 존을 순하고 부드럽게 세정해준다. 웰코스 관계자는 “‘아보카도 릴리프 시크릿 워시’는 탈취 시험 완료로 불쾌한 암모니아 냄새 95% 이상을 제거해 생리 전, 후 분비물로 인한 Y존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남성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 트렌드를 주도하는 주요 구매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외모가 주요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생겨난 ‘그루밍족’에 이어 자신을 위해 투자와 소비를 아끼지 않는 ‘포미(FOR ME)족’이나 ‘욜로(YOLO)’족이 증가하고 있다. 외모를 주요 경쟁력으로 생각하는 20대는 물론 경제력을 갖춘 30~40대 남성 소비자가 패션과 뷰티를 넘어 디지털 기기, 스포츠웨어, 명품까지 관심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캐시백 기업 이베이츠 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이베이츠 웹사이트를 경유해 물건을 구매한 남성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하며 온라인 쇼핑 시장의 주요 구매층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남성의 온라인 쇼핑 주문 건 수 역시 지난해 상반기보다 78% 증가하며 큰 폭으로 늘었다. 여성 구매 고객 수 증가율은 13%로 남성 고객 수 증가율의 절반에 그쳤다. 남성은 특히 여성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1인당 평균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남성의 1인당 평균 구매액은 12만 800원으로, 9만 7,000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에 비해 약 25% 증가했다. 반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대기업,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중저가 시장 전략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최근 중국이나 한국 모두 중저가 신규 브랜드들의 선전이 눈에 띈다. 중국의 경우 중저가 시장에서 기업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스킨케어의 경우 상위 10위 업체 가운데 바이췌린(Pechoin), 즈란탕(Chando) 등 4개가 중국 기업이 차지할 정도로 마케팅과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왔다. 지난 15년 동안 원브랜드샵 등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여온 국내 화장품 시장은 신규 브랜드 창출의 저변이 넓다. 특히 온라인과 H&B스토어, 홈쇼핑 등 최근 유통채널 다양화로 고객 접점이 확대되면서 신규 브랜드들의 성공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클리오를 시작으로 카버코리아, 닥터자르트를 비롯해 최근에는 VT코스메틱스, JM솔루션, 파파레서피, TS샴푸 등이 성공사례를 새로 썼다.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연구원은 “화장품 산업에서 중저가 시장 전략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의 중국과 한국 성장률의 저하가 중저가 채널, 브랜드의 부진과 관계가 깊다고 지적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사업에서 이니스프리 매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전통 한약재를 이용해 개발한 항염증, 아토피 개선 효과 물질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KIOM)은 한의기술응용센터 마진열 박사팀이 황금, 감초, 당귀 등 19개 한약재를 이용해 개발한 발효추출물이 ICID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ICID는 세계적으로 화장품 원료 선택의 기준이 되는 지표로 미국화장품협회(PCPC) 산하 국제화장품원료위원회(INC)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에 등재된 물질은 한의학연이 제1호 연구소 기업인 퓨어바이오 설립에 기술 출자한 ‘KIOM-MA128황금’이다. 이 물질은 19개 한약재(금은화, 음양곽, 어성초, 우방자, 목향, 당귀, 연교, 독활, 방풍, 천궁, 현삼, 지유, 고삼, 감초, 호장근, 산조인, 지치, 인삼, 황금)의 발효추출물로 항염증, 아토피 개선에 효과를 보였다. 퓨어바이오는 마진열 박사팀이 개발한 한약 활용 아토피 예방 기술을 토대로 항염과 항산화 기능을 갖는 한방 기능성 원료와 화장품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KIOM-MA128황금’의 미백, 항균 효과에 대해서도 추가 연구를 진행 중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고용불안, 양극화 등 최근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의 하나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들 기업들의 상표출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사회적기업 인증제도’ 시행 후 사회적기업의 상표출원 건수는 인증 초기인 2007년 125건에서 2017년에는 376건으로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사회적기업 상표 출원 건수 (단위 : 건, %)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공헌 등의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나 조직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2007년 1월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제정된 후 7월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한 인증 요건을 갖춘 뒤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인증제도 시행 후 2018년 6월까지 사회적기업의 상표출원 건수는 총 2,889건으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는 100건 남짓이었으나 2012년부터 2017년까지는 해마다 300건 이상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고려시대 연꽃인 ‘아라홍련’의 스토리가 해외진출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안군과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아라홍련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상품 개발을 마치고 해외 수출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라홍련’은 함안성산산성(사적 제67호) 연못터 발굴 현장에서 수습된 760여년 전 고려시대 연꽃 씨앗이 2009년 발아해 피운 연꽃이다. 함안군은 긴 시간을 뛰어 넘어 싹을 틔워낸 신비로운 발굴스토리를 가진 아라홍련을 관광 상품화하고 브랜드 보호를 위해 2012년 3월 ‘아라홍련’ 상표권을 특허청에 첫 출원했다. 이후 지난 6월 문구·광고물(16류), 생활소품(18류·20류), 교육·전시업(41류) 등을 포함한 12개 품목을 추가 등록, 현재 총 18개 품목에 대한 국내 상표권 등록을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기존 등록 품목은 주류, 음료(32류), 빵·과자(30류), 가공식품(20류), 화장품(3류) 등 총 6개 품목으로 주로 식품군에 한정돼 있었다. 그러나 문화관광산업의 다변화와 함께 아라홍련 스토리를 각종 축제, 엔터테인먼트, 요식업, 관광기념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활용하고 제3자의 상표권 무단사용 등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ODM OEM 관계사 비오코스가 ‘코리아나 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코리아나 바이오의 유학수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과 관련해 “기술력이 뛰어난 코리아나 화장품의 ODM OEM 관계사로서 대외 신뢰도를 구축하고, 글로벌 ODM OEM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리아나 바이오의 전신인 비오코스는 지난 2014년 설립 당시 R&D와 생산만을 책임지던 기존 업체와 달리 새로운 방식의 Brand-ODM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이후 설립 2년 만에 매출 400억을 돌파하며 업계의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해외 글로벌 유통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형 수주 계약을 체결해 코리아나화장품의 신성장동력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향후 해외 현지 공장 설립을 계획하는 등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나 바이오는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보였다. 코리아나 바이오 우형식 마케팅 사업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코리아나 바이오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이물이 혼입된 상태에서 시중에 유통·판매된 클리오 립앤아이 리무버에 판매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식약처는 셀큐, 클리오, 페이스스토리, 도도레이블, 알케이인터내셔널, 메디쿼터스, 시스템포유, 엘앤피코스메틱, 오리진웨이, 유니온아일랜드 등 10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8월 7일 밝혔다. 식약처 8월 7일 화장품 행정처분 현황 이 가운데 클리오는 ‘클리오 마이크로페셔널 립앤아이 리무버’에 대해 화장품 제조업체에 제조·품질검사 위탁을 체결해 품질검사결과 적합함을 확인하고 유통, 판매했으나 일부 제조번호 제품 내에 이물이 혼입돼 유통·판매된 점이 문제가 돼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에 적발된 업체 대부분은 화장품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문구를 사용하는 등 화장품법을 위반해 2~4개월 가량 광고업무가 정지됐다. 클리오는 ‘클리오 마이크로페셔널 립앤아이 리무버’의 판매업무정지 1개월 외에도 ‘하이포알러제닉시카레스큐거즈패드’를 자사 홈페이지에 광고해 판매하면서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잠재우는 한 장의 힘’, ‘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정부가 지정한 화장품시험검사기관이 17곳으로 늘어났다. 식약처에 따르면 7월 현재 화장품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총 17개소다. 식약처 지정 화장품시험검사기관(2018년 7월 기준) 이들 기관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제16조, 같은 법 시행규칙 제2조에 따라 화장품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화장품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되면 현행법이 규정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소규모 화장품 제조업체가 수행하기 어려운 품질검사를 대행하게 된다.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이 2003년 3월 6일 제1호 화장품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 7월 19일 와이에스환경기술연구원까지 17개소가 화장품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들 기관은 일반화장품, 기능성화장품, 퍼머넌트웨이브용·헤어스트레이트너 제품의 이화학·미생물 검사 등 일반·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시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에서 올리브영, 이니스프리, 미샤로 이어지는 상위 TOP3 구조가 ‘굳히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의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18년 8월 조사결과1위 올리브영 2위 이니스프리 3위 미샤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은 지난 한달 간 미샤,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스킨푸드, 더샘, 네이처리퍼블릭, 잇츠스킨, 올리브영 등 11개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 분석에 통해 이뤄졌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화장품 유통 브랜드 빅데이터 21,766,04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24,538,801개와 비교해 보면 11.30% 줄어 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