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 '2019 서울 국제 화장품 미용산업 박람회'가 2019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열린다. 지난 1987년 최초로 개최된서울 국제 화장품 미용산업 박람회는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 박람회로 자리를 잡았다.박람회는 오픈 네트워크, 바이어 상담회, 홍보 플랫폼, 전문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고 높은 만족도와 재참가율을 자랑한다. 전시 품목은 화장품, 헤어용품, 네일 제품, 헬스용품, 천연 유기농 화장품, 원료, 부자재등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 "조금이라도 더 소비자의 눈길을 끌어라."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화장품 기업들이 급성장하면서 화장품 시장 경쟁에도 본격적인 불이 붙었다. 중국 화장품 기업으로서는 시장 확대로 기회가 생겼지만 소비자 관심을 모으기 위해 골머리를 싸매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마케팅 강화를 위해 중국 화장품 기업들은 지적재산권(IP : Intellectual Property)을 마케팅에 이용하는 쪽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여기서 말하는 지적재산권은 어려운 개념이 아니다. 한국에서는 연예인 스타들을 활용하는 것을 '스타 마케팅'이라고 부르지만 중국에서는 이를 'IP 마케팅'이라고 표현한다. 영화 또는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 역시 지적재산권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IP 마케팅'이 된다. 일례로 중국 미니소는 지난달 마블(Marvel)과 협력해 제품 개발을 추진해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당시 미니소는 '영웅들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신제품 출시 컨퍼런스를 열고 마블과 협력해 일련의 제품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 제품들은 한국의 미니소 매장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고 인기도 좋다. 또 중국의 화장품 브랜드 밋데이(MeetD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기자] 이제 중국 여성들은 무조건 비싼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에 지갑을 열지 않는다. 그들은 자기 피부 타입에 알맞은 화장품을 찾고 더 꼼꼼하게 따진다. 이에따라 중국 로컬 브랜드 제품들도 중국 여성 소비자들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봉황망은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화장품 소비 시장도 함께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화장품 업계 시장 조사 현황과 투자 전망 연구 보고’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화장품 시장 규모는 이미 전 세계의 11.5%에 달하는 등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됐다. 이처럼 시장이 거대해진 것은 프리미엄 화장품이 큰 역할을 했다. 글로벌화장품 브랜드는 여전히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2018~2023 중국 화장품 시장의 수요 예측과 투자 전략 계획 분석 보고’에 따르면, 중국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서글로벌 브랜드가 92%를 차지하고 중국 국산 브랜드는 8%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은 중국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서 안정적인 소비층을 확보했음에도많은 비용을투입한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 최근중국 로컬화장품을 보면 '괄목상대'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른다. 중국에서는 ‘국산품’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고 예전보다 옷, 식품과 화장품과 같이 모든 분야에서 국산품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예전보다 국산품을 더 선호하게 된 풍토는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라 길고 긴 시간을 걸쳐 만들어진것이다. 예전에는 한국이나 유럽 제품처럼 보이도록 겉포장을 하던 중국 제품들은 이제 자신감 있게 중국 브랜드라고 밝히고 있다. 그 예로 많은 사람들이 한국 브랜드라고 착각했던 '칸즈'(韩束)는 오히려 ‘메이드 인 상하이’를 소개에 더 부각시키고 있다. 2006년 설립된 '마리따이쟈'(玛丽黛佳)는 SNS에서 인기가 많은 중국 로컬화장품이다. 2016년 중국 브랜드로는 최초로 세포라(Sephora)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1990년과 1995년 이후에 태어난 젊은 세대가 이 브랜드의 주요 소비층이다. 이 소비층은 중국 화장품시장의 주력 소비자들이다. 이들 젊은 세대층은 한 브랜드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각국의 화장품브랜드들을 다양하게사용하고 전문가처럼 어떤 브랜드가 좋은지 직접 판단한다. 다시 말해 지금 중국 시장에서 치
[코스인코리아닷컴정가현 기자]중국 쓰촨성(四川省) 성도(省都), 청두(成道)가 중국 의료 미용 시장의 ‘메카’가 될 것인가. 쓰촨성이 각종 의료미용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미용 청두’를 선언하면서 중국 시장을 노리는 한국 업체들도 청두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중국파우쿠재경왕(中国跑酷财经网)은 청두에서 성형외과 관련 광고는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한 일이 됐으며 젊은이들의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최근 집중 조명했다. 화장품 시장 못지 않게 중국의 의료 미용 시장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 의료 미용 시장 규모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20~30%씩 꾸준히 성장해 왔다. 또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는 2017년 중국의 의료미용 시장 규모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보고했다. ‘2018 중국의료미용업계백서’에서는 지난해 중국내 의료 미용 소비자가 2,200만 명에 달하고 1995년 이후에 태어난 젊은이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 미용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는 이유는 집, 자동차, 여행처럼 중국에서 꼭 필요한 소비 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의료 미용 산업은 ‘미를 추구하는
[코스인닷컴코리아 정가현 기자]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보(化妆品报)는 프랑스 파리 향수 브랜드 '딥디크'(DIPTYQUE)가 중국에서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특히 이 신문은 딥디크의 성공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온라인 유통보다는 오프라인 매장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밝혀 무엇보다 차별화된 전략이 성공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전했다. 딥디크는 프랑스 파리의 향수 브랜드로 중국 시장에 일찍 진출했다. 현재 중국의 대도시에 전문매장을 오픈했지만 그래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편은 아니다. 그 이유는 전자상거래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중국의 소비 시장에서 딥디크는 아주천천히 느린 속도로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딥디크는 현재 오프라인 매장이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온라인 매장은 10%도 되지 않는다. 딥디크는 2011년 홍콩에서 아시아 최초로 매장을 오픈했고그 이후북경과 상해, 남경, 충칭, 성도에 매장을 열었다. 오픈 당시 딥디크는 아시아의 잠재력과 열정에 놀랐었고 얼마 뒤에는 중국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소비 습관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중국 소비자들은 새로운 사물을 추구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깜짝 서프라이즈를 좋아한다는 성향을 파악했다. 반면 딥디크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뷰티 유튜버 '포니 신드롬'(PONY Syndrome)은 체리 레드 립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포니 신드롬은 뷰티 유튜버로 다양한 컨셉의 화장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482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뷰티핏 마이 데일리 컬러트랙 세븐 립스 인뮤직(BEAUTY MY DAILY COLORTRACK Seven lips in music)을 사용했다. 핑크 색을 띠면서 비디오 테이프 포장 컨셉으로 나온 제품으로 7가지 립 컬러가 들어 있다. 건조한 입술에 고르게 착색되는 제품으로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기에 적합하다. 이 영상은 조회수가 무려 492,752회에 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중국 중장왕(中状网)에 따르면 최근 수입 스킨케어와 화장품,의류등이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수입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중국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2018년~2019년 중국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48%의 소비자들은 해외직구를 통해 월평균 1,000위안(한화 약 17만 원)을 사용하고 매주 한 번씩 해외직구를 하는 소비자들은 19.1%나 됐으며 매월 한 번씩 해외직구를 하는 소비자들은 41%에 달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많아 지면서수입 제품 소비도 동반 증가하고 있다. 중국 인민대학교의 연구생 소경(小耿)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애용하고 있다. 그는 주변 친구들에게도 다양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소개해 주고 왕이카오라(网易考拉), 샤오홍슈(小红书), 국제 티몰(天猫国际) 등을 애용하고 있다. 소경이 쓰고 있는 스킨케어 제품과 화장품은 대부분 수입 제품이다. 그 뿐 아니라 그녀 주변 친구들도 수입 제품을사용해 본적이 있다. 북경의 한 시민은 중장왕과의 인터뷰에서 "외국 제품과 성분을 더 믿기 때문에 글로벌 전자상거래가 좋다"고 답했다. 통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중국 여성 전문 인터넷 사이트 '타메이리'(她美丽)는 더페이스샵이 중국 시장에서 올해 안에 철수한다고 보도했다. 더페이스샵이 중국 시장에서 물러나는 이유는 중국내 열기가 예전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한류 열기가 식으면서 더페이스샵은 이미 대부분의 매장을 철수하기 시작했다. 또 더페이스샵 공식 홈페이지와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를 제외하고 베이징에 위치한 대부분 매장도 문을 닫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여행객들이 감소하고 한국 드라마의 영향력까지 약해지면서 한국산 화장품도 타격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 화장품의 판매 중심도 일반 매장에서 H&B스토어로 바뀌었고 페이스샵의 경쟁력도 그만큼 떨어졌다. 유럽과 미국, 일본의 브랜드들은 중국 시장에서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중국 로컬 브랜드들이 떠오르면서 설상가상으로 더페이스샵의 입지가 좁아졌다. 2006년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더페이스샵은 2008년 정식으로 중국에 수입되기 시작했다. 2008년 당시 남북에 대리상 2곳이 있었고이들 2곳 사이에서 위조품 관련 논란이 있었다. 갈수록 치열한 경쟁 속에 더페이스샵의 실적은 하락했고 결국 2014년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 프랑스 브랜드 에르메스(HERMES)가 2020년부터 정식으로 메이크업시장에 진출한다고예고했다. 패션 네트워크(FashionNetwork) 소식에 따르면, 에르메스는 지난 100년간 가죽 제품을 위주로 판매했기 때문에 이러한 계획은 매우 획기적인 것이라고 보도했다. 에르메스는 샤넬(CHANEL), 루이비통(LOUIS VUITTON), 구찌(GUCCI) 등과 같은 다른 브랜드들보다 여성용 핸드백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수입의 50% 이상을 초과한다. 하지만 신세대들의 친환경 의식이 강해지면서 동물보호단체의 가죽에 대한 제제가 심해지고 있다. 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제품들을 불매하자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상황이다. 이런 환경 속에서 여전히 희귀 동물의 가죽을 원자재로 고수익을 내고 있던 에르메스는 입장이 난처해졌다. 지난해 한 연구보고에 따르면, 90%의 밀레니엄 세대 소비자들은 이러한 가치관의 차이로 다른 브랜드를 선호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들은 도덕적인 책임을 지는 브랜드에게 더 호감을 느끼고 이런 가치관이 가격보다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에르메스의 실적은 현재 처한 위기 상황을 그대로 보여 줬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 홍콩 화장품 소매점 샤샤(SASA)가 발표한 지난 4분기 실적은 더할 나위 없이 암담했다.1~3월샤샤 홍콩과 마카오 매장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8% 하락했다. 하락폭은 8.4%로 17.283억 달러(한화 약 2,471억 원)였다.샤샤 그룹의 전체 매출액 하락폭은 7.2%로 20.564억 달러(한화 약 2,907억 원)였다. 샤샤는 매출이 저조한 주요 원인으로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인기가 높았던 제품들이 그 열기가 식은 것을 꼽았다. 샤샤 그룹에서 최근에 신제품을 출시했지만 그 자리를 메꾸기에는 부족했다. 그 외에도 일부 브랜드들이 여행객들이 많은 위치에 매장을오픈해 경쟁이 더 치열해 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샤샤는 임대기간이 허락한다면 계속해서 새로운 매장을오픈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뷰티 업계는 2017년 5월부터 시작해 밀레니엄 세대들이 SNS를 접하고 더 고급스러운 화장품을 찾으면서 시세이도, 에스티로더, 로레알 등은 이 시기에 끊임없이 매출 신기록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샤샤는 홍콩에 40여 개 지점이 있는 화장품 체인점으로 아시아지역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화장품 유통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 중국에서 최근 마스크팩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창업 5년만에 마스크팩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전문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전문점은 '마스크팩 하우스'로 지난 2014년 오픈해 현재 중국 전국에 1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마스크팩 하우스'가 주목을 받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은 '마스크팩 하우스'의 성공비결로 우선 소비자 타깃층을 꼽고 있다.마스크팩 하우스 창업자인동애민 사장은 "창업을 준비한다면 가장 먼저 소비 대상을 고려해야 한다" 말하고, "소비자 타깃층을젊고 인터넷을 즐겨 하며 부유한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장 흐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애민 사장은 "2011년절강성 태주시에서 화장품 매장을 10년 넘게 운영하면서매장에서 마스크팩매출이 다른 품목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하고 "이후 이같은 흐름에 따라 마스크팩 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전문점을 창업한 것이다"고 밝혔다. 태주시는 절강성에서도 발전이 앞서가는 편에 속하고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기준은 더욱 까다롭다. 동애민 사장은 "고객들이 마스크 팩을 주로 찾는다는 것을 알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최근 주변에서 선크림을 바르거나 눈썹을 그리는 중국 남성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한 데이터에 따르면, 점점 외모에 관심을 가지는 남자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기초화장만 하던 그들도 이젠 색조화장까지 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요구에 맞게 다양한 남성 화장품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샤넬(CHANEL)도 남성들에게 맞는 색조 화장품을 출시했다. 최근 많은 한국 남성들이 화장을 한다는 뉴스가 인터넷에서 화제였다. 남성 화장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편으로 “누구나 아름다워질 권리가 있다”라고 말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깔끔하기만 하면 되는데 굳이 메이크업까지 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프랑스 유명 브랜드 샤넬은 정식으로 남성 전용 색조 메이크업 시리즈를 출시했다. 샤넬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전 제품을 남성 전용라인으로 출시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샤넬이 출시한 남성 제품 시리즈는 ‘보이 드 샤넬(BOY DE CHANEL)’이다. 이 시리즈는 색조화장품 중에서 수요가 가장 높은 파운데이션, 아이브로우 펜슬, 무색 립스틱 등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 뷰티 유튜버 러블리썬은 봄나들이 갈 때 즐기기 좋은 데일리 코랄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러블리썬이 만든데일리 코랄 메이크업영상 조회수는 1,312회에 달했다. 이번영상에서 러블리썬은 바비브라운의 코렉터(BOBBI BROWN corrector),조르지오 아르마니 파운데이션(GIORGIO ARMANI foundation),나스(NARS) 컨실러,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히트 팔레트(URBAN DECAY NAKED HEAT PALETTE) 등 면세점 화장품만을 사용해서 메이크업 영상을 완성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은 최근 중국 시장에서난관을 겪고 있는 이니스프리에 대한 집중 기사를보도했다. 핀관은 보도를 통해 이니스프리의 2012년 중국 시장 진출부터 성장, 매출둔화,그리고 실패요인까지 분석했다. # 이니스프리 2012년 4월 중국 시장 첫 매장 오픈 25세 샤오린은 지난 2년간 이니스프리(INNISFREE) 제품을 사용한 적이 없다. 샤오린은 예전까지만해도 이니스프리의 열성팬이었다. 이니스프리를 좋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매장 이미지와 귀여운패키지 때문이었다. 샤오린이 처음 이니스프리에 대해서 들었을 때 그녀는 아직 고등학생이었고 친구들이 한국 유명 브랜드라고 소개한 덕분에 이니스프리를 기억하게 됐다. 하지만 샤오린이 이 브랜드를 실제로 접한 것은 2012년 4월 25일이었다. 대학생이 된 샤오린은 상해의 유명한 거리인 ‘우장루(WuJiangLu)’에서 이니스프리 매장을 접했다. 샤오린은 일찍 이니스프리 매장 오픈 소식을 알게 됐고 영업 첫날부터이른시간에 현장에 가서 첫 번째로 매장에 들어간 그룹에 속했다. 그때 샤오린과 함께 매장에 들어간 그룹들은 대부분 그녀처럼 나이가 어렸다. 매장 오픈현장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