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2 화장품 기업이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업체간 실적이 양극화를 보여 이런 추세가 올해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상장 화장품 기업 13곳 중 4개사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드러나 유통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기업간 명암이 교차하는 모습이다. 특히 중국 화장품 시장을 중심으로 10여년 전부터 해외 사업에 활발한 투자를 시작한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국내 전유통 채널에서의 고성장과 함께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도 오후, 후 등 럭셔리 브랜드의 국내외 시장에서의 선전과 동시에 시판 시장에서 더페이스샵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2.3% 늘어난 2조5,133억을 달성했다. 미샤를 제조판매하는 에이블씨앤씨는 그러나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에이블씨앤씨 지난해 매출액은 3,985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0.7%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3억8,800만원과 13억8,700만원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본지가 2014년 상장 화장품 기업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다. 이 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주관하는 여학생들을 위한 기술 체험행사 ‘2015 K-Girl's Day’가 지난 5월 1일 선착순 모집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K-Girl's Day는 여학생들의 공학 계열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산업 기술 현장으로의 사회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기술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로 중학생부터 대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원하는 기업과 연구소, 대학교 모집 기관에 지원해 오는 5월 22일 참여 희망의 기술 현장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열린다. 중, 고등학생은 학생 개인 신청이 불가하며 담당교사가 대표로 단체 신청이 가능하다. 대학생은 1차 모집으로 5인 이상 지도교수와 학과장과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이 대표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2차 모집으로 9일부터는 학생 개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현장 프로그램에 참가한 여학생들은 연구소 투어와 기술을 체험하고 여성 선배들과 대화와 자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150여 개의 다양한 기업들이 준비돼 있으며 화장품 관련 분야로 충북지역으로 바이오랜드 의과학연구소에서 마스크팩 제조시설 투어와 제조공정을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비욘드뷰티 방콕 2015(Beyond Beuaty ASEAN-Bangkok 2015)’에 한국관을 모집 참가한다. 비욘드뷰티 방콕 2015(Beyond Beuaty ASEAN-Bangkok 2015)은 3일 동안 진행되는 무역 박람회이며 전시분야는 크게 뷰티&코스메틱, 스파&웰빙, 허브&건강, 헤어&네일, OEM & 포장으로 나뉜다. 각 박람회에는 분야마다 미용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며 제4회 월드스파&웰빙 컨벤션(WSWC)와 함께 진행된다. 총 전시면적은 약 9,000sqm에 달한다. 동 전시회는 2일간은 B2B 전시회로, 마지막 날은 B2C 전시회로 진행되며 6억 명 이상의 인구수를 갖춘 대규모 소비시장인 동남아시아 진출을 계획하는 회사들에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비욘드뷰티 방콕 2015의 주최사로는 태국산업연합회와 태국미용산업협회들이 있다. 이러한 협회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등에 업고 동남아시아 미용 산업의 이미지
가끔 드럭스토어에 가보면 화장품인지 의약외품인지 헷갈리는 제품들이 보인다. 화장품이라고 하기에는 의약외품에 가까운 것 같고, 의약외품이라고 정의하기에는 화장품 같은 제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른바 ‘코스메틱(cosmetics)’과 ‘파마슈티컬(pharmaceutical)’을 합성한 ‘코스메슈티컬’과 ‘더마톨로지(dermatology)’와 ‘코스메틱(cosmetics)’을 합성한 ‘더마코스메틱’이라고 불리는 제품들이 화장품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화장품 시장 진출 제약업체 론칭 화장품 브랜드 ▲ 자료 : 각 업체. 그렇다면 제약사가 화장품 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강화를 비롯해 약가인하 등으로 전반적인 제약 영업이 어려워져 업계 분위기 자체가 침체됐다. 이에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손해를 만회하려는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를 살펴보면 정부 규제가 강화된 이후 제약사의 큰 변화가 일었다. 상위 10개 제약사의 영업이익이 201
▲ 이미지는 본 기사 내용과 관계가 없습니다. 화장품 업계가 때아닌 ‘원조’ 논쟁으로 시끄럽다.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원조(元祖)’라는 글귀가 써진 간판들. 원조 논쟁이 화장품 업계에도 번지고 있다. 최근 인기 고공행진 중인 ‘마유’를 비롯해 특정 원료 혹은 제품이 함유된 화장품이 대중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자 너도나도 미투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이러한 미투 제품이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권리를 준다고 주장하지만 원 기술을 개발, 보유한 업체에는 여간 큰 손해가 아닐 수 없다. 화장품 시장의 범위를 한정케 만드는 주범인 미투 제품. 원조 제품과 비슷한 모양새와 성분으로 출시하는 미투 제품으로 상도덕을 잊은 업계의 행태는 도가 지나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이러한 미투 제품 출시가 화장품 업계 안에서도 만연한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 이유로는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 시장의 형태이다. 국내 화장품 업계는 트렌드에 민감하다. 이 때문에 자체적인 원료, 제품을 개발하기보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만들어 한때의 판매에만 급
화장품 OEM ODM 기업인 뉴앤뉴가 개발한 ‘비코스(VIKOS) 골드마사지 에센스 팩’이 중국 최대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인 주메이(Jumei)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23일 오전 10시 주메이 사이트에 판매를 오픈한 후 채 1시간이 되기 전에 준비한 5,000개의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이번 완판은 지난 3월 19일에 뉴앤뉴와 주메이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첫 판매여서 더욱 눈에 띈다. 뉴앤뉴가 개발한 비코스 골드마사지 에센스 팩에는 순금 성분을 비롯해 마카다미아씨오일, 아르간트리커넬오일, 해바라기씨오일, 다마스크장미꽃오일, 포도씨오일, 캐놀라오일, 살구씨오일 등이 함유됐다. 뉴앤뉴 관계자는 “지난 3월 19일에 체결된 주메이와의 계약으로 주메이와 뉴앤뉴가 함께 향후 신제품 개발까지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화장품 OEM ODM 업체 뉴앤뉴는 ‘고객사의 상품기획팀이 되자’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여러 히트상품을 터트렸다. 발 빠른 대응력으로 질적으로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있으며 해마다 특허를 4개 이상 획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입소문과 함께
마스크팩의 인기가 날로 치솟으면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제품들이 틈새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특히 동물 캐릭터 모양의 마스크팩은 저렴한 가격에 재밌는 모양으로 선물용으로 제격이라는 인식에 따라 대량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고급 원단을 활용한 고품질의 동물 마스크팩을 선보여 화제가 된 기업이 있다. 마스크팩 OEM ODM 전문기업인 더말코리아는 기존의 동물 마스크팩과 차별화된 얇고 부드러운 원단을 이용한 캐릭터 마스크팩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5 국제 화장품 미용 산업 박람회에서 국내외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4월에 히트코스 브랜드명으로 출시된 이 팩은 고가의 텐션 원단을 활용해 밀착력과 제품 흡수력을 높이고 고품질의 콜라겐을 함유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배가시켰다. 더말코리아 권오성 차장은 “단가가 높아 마스크팩 가격도 고가로 책정됐지만 반응은 상당히 좋다”고 말하며 “향후 캐릭터를 다양화해 중국와 일본, 인도 등 해외 수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헬스&뷰티 위크(Health&Beauty week)’에 화장품 OEM ODM 업체인 화이트코스팜(주)가 참석했다. 화이트코스팜은 유기농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전문업체로 모든 자사 제품에 ecocert 인증을 받은 원료를 첨가해 제조하고 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인증받았다. 화이트코스팜의 제품은 국내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 입점해 있으며 뉴욕, 일본,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에 진출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화이트코스팜은 헤어관리 제품부터 바디관리 제품까지 구성이 다양했다.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한 오가니아 라인과 화이트 오가니아 라인 등이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마스크 시트팩과 스킨케어 세트, 핸드크림과 앰플이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수 아름다움의 꽃을 피우는 수 오일크림’은 오일과 크림을 합친 제품이지만 유백색이 아닌 투명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 시트 팩도 눈길을 끌었다. 화산재부터 황금동충하초, 마유, 바다제비집,
작년부터 시작된 중국인들의 한국 마스크팩 사랑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주요 브랜드에서 마스크팩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마스크팩만 판매하는 전문 매장들도 급격하게 늘고 있다. 마스크팩 원단 개발로 시작해 현재 자사 브랜드까지 가지고 있는 미진화장품도 급성장 물결에 올라타 연일 최대 매출량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서울 국제 화장품 미용 산업 박람회'에서도 미진화장품은 중국 바이어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셀룰로즈 마스크팩의 원단부터 모든 생산공정을 직접 하고 있는 만큼 마스크팩 분야에 큰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는 모양새다. 거기에 익히 효능이 입증된 백금이나 콜라겐뿐 아니라 봉독, 뱀독, 태반 등 독특하고 새로운 마스크팩을 출시하며 희귀 원료 화장품 매출이 큰 중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미진화장품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내수에 집중해왔다면 앞으로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마스크팩 시장은 향후 5년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예측을 내놨다. 한편
삼성증권은 최근 화장품주의 고공행진 현상에 대해 “중국 온라인 시장 증가와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맞물려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에서의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향후 몇 년간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말부터 화장품 관련 주가들은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면서 큰 오름세를 보여왔다. 중국 내 한국 화장품 수요가 급등하면서 화장품 업체들의 매출이 크게 오른 것이 그 이유다. ▲ 산성앨엔에스(차트 : 네이버 금융). 특히 눈에 띄는 화장품 기업은 연초 대비 310%가 오른 산성앨엔에스다. 4월 21일 기준 98200원을 기록한 산성앨엔에스는 작년 연초(3640원) 대비 무려 2800% 성장했다. 마스크팩이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기록하면서 매출이 크게 향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중국 마스크팩 시장에서 산성앨엔에스의 화장품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의 마스크팩은 2위와 큰 차이를 보이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산성앨엔에스의 전체 매출 가운데 8.6%가 중국 시장에서 나오고 있는 것. 중국 화장품과 마스크팩 시장이 앞으로도 큰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
화장품 산업 전문가들을 위한 B2B 메이크업 박람회 ‘제2회 메이크업 인 서울(Makeup in Seoul)’이 4월 15일, 16일 이틀간 열띤 호응을 입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뷰티 시장의 중심이 미국과 유럽에서 아시아로 넘어오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자리였다. 유럽의 이름 있는 화장품 브랜드와 OEM ODM 업체들이 다수 참여했고 외국인 바이어들의 열띤 참여가 잇따랐다. 4월 16일 오전에는 샤넬의 마케팅 전문가 40여명이 대거 방문해 아시아 화장품 시장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틀간 열린 15회의 컨퍼런스 역시 향후 화장품 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이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매회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4월 16일 인포메이션 & 인스퍼레이션(Information & Inspiration) 창립자 플로랑스 베르나르댕이 발표한 ‘BB크림과 CC크림 영향력’ 컨퍼런스는 세계 화장품 시장 속 한국의 현재 위치와 향후 메이크업 시장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코스메틱 전문업체 코스온(대표 이동건)이 오는 4월 15일, 16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메이크업 인 서울’에 참관한다. 메이크업 인 서울은 프랑스, 북남미 등에서 열리는 MakeUp in…™의 행사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박람회로 뷰티, 메이크업 산업 전문가들을 위한 최대 규모의 B2B 메이크업 박람회다. 특히 메이크업 인 서울 기간 중인 4월 16일에는 코스온과 세계적 트렌드 정보기획사인 넬리로디사가 협업을 통해 도출한 결과물을 ‘2016~17 FW 뷰티 트렌드 세미나’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코스온과 넬리로디사가 제시하는 2016~17 FW 뷰티 트렌드는 이질적이고 상반된 재질들과 따뜻한 뉴트럴 색체가 조화를 이뤄 더욱 정교하고 풍성해져 따뜻한 휴머니즘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코스온에서는 트렌드와 함께 이를 반영해 개발한 혁신적인 인벤토리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코스온 마케팅 부문 김희선 상무는 “국내 시장에만 안주하지 않고 화장품 산업의 주요 거점이 된 한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며
올해 가을, 겨울 뷰티 트렌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능성이 결합된 뷰티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OEM ODM 기업 한국콜마(대표 최현규)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2015년 F/W 뷰티 트렌드를 리드할 신제품을 선보였고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콜마 정윤영 마케팅 팀장은 “2015년 F/W 시즌 뷰티 제품은 기능적 효과 뿐 아니라 화장품을 사용할 때마다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안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제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 한국콜마는 2015년 메가 트렌드를 '웨어러블 판타지(Wearable Fantasy)'로 제시한 바 있다. 웨어러블 판타지(Wearable Fantasy)는 현대인들이 이상과 현실의 괴리로 나타난 불안과 결핍감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 경향을 뜻한다. S/S 시즌에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대중의 욕망을 따라가는 군중 심리가 주를 이루었다면 F/W 시즌에는 개인적 욕구와 개성을 마음껏 드러냄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판타지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2015 F/W 뷰티 제품 트렌드 역시 메가트렌드와 연결성을 가지고 있다. 한국콜마는 F/W 코스메틱 트렌
화장품 상품기획 전문가들의 성공 사례중심으로 ‘화장품 상품기획 개발 고급 심화교육’이 열린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오는 4월 2일(목)~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4일간 28시간에 걸쳐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 7층 세미나실에서 현직 화장품 상품기획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상품기획 개발 고급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소, 중견 기업에 근무하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함에 따라 상품기획 개발 실무업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팀별 상품기획서 실습교육과 고객 중심의 상품기획 개발 기법(QFD) 실습 등 실무 업무에 필요한 노하우를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 창의적인 컨셉 잡는 방법과 아이디어 도출방법, 신제품 개발 시 상품 선택의 기준을 정하는 방법, 용기와 패키지 디자인 방법, 제조원가와 판매원가 산출, 타킷 코스팅 추청 방법 등을 실시한다. 더불어 최근 핫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소비자 시장 상품 기획 개발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강사는 아리바이오 화장품사업부 김승중 대표, 대한화장품OEM협의회 김양태 디자인전문위원
▲ 콧데 장동일 대표(우측)와 모아캠 박재언 대표(좌측)가 MOU 체결했다. 유기농 화장품 OEM ODM 기업 ㈜콧데(대표 장동일)가 국내 유일의 프랑스 에코서트 유기농화장품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 ㈜모아캠(대표 박재언)이 3월 6일 MOU 체결했다. 콧데와 모아캠은 이번 MOU 체결은 대한민국 청정지역인 제주도의 용암해수, 자생식물, 천연 자원 등을 활용해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고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호주 등 해외에 판매함으로서 매출을 증대시키고 발전을 도모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모아캠은 중국,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스위스, 프랑스, 호주 등 해외에 다수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모아캠은 “콧데가 개발한 제주 유래 소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적극적인 해외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에서 프랑스 에코서트 유기농 화장품 원료를 메이드인 제주(made-in-jeju)로 생산하기 위한 협의를 이루어냈다. 이로써 향후 제주에서 제조한 유기농 화장품 원료가 국내를 비롯해 해외 시장으로 유통될 전망이다. 콧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