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코스피 지수는 주초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고금리 우려로 급등락을 반복하다가 6,900선에 턱걸이 한 채 마감했다. 이 기간 미국 증시는 국채 금리와 국제유가 상승 부담으로 기술주 중김으로 약보합과 하락 흐름을 보였다. 이는 미국 국채 2년물 금리가 4.63%선까지 오르고 유가가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증시에 부담을 가했다. 국내 증시는 그동안 반도체 대표주로 쏠렸던 자금이 조정을 받으면서 실적 성장세가 견고한 여타 수출 성장주 섹터로 일부 분산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기간 화장품 수출은 8월 52% 급증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주가지수의 침체로 수혜를 입지 못했다. 30개 종목 가운데 오른 종목은 9개에 불과했고 21개 종목은 소폭 하락했다. 한국화장품제조가 중견 ODM으로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11일 19.38%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1분기 화장품 제조업(48개사) 경영분석에 따르면 코스맥스·한국콜마·코스메카코리아 등 ODM 3사의 1분기 합산 매출은 1조 5952억 원으로 직전(‘25. 4분기) 대비 11.2% 증가했다. 이에 비해 중견 ODM의 매출액 증가율은 27.8%로 빅3를 2
현대의 세이렌이* 사람들에게 납득시키려는 지식 중 가장 저급한 것은 사랑 대신 삶의 다른 원천을 보여주려 애쓰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듯이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감상적으로 설교하면서 실제로는 야수처럼 발톱으로 이웃을 낚아채 두 발로 짓밟는다. 게다가 이런 사람은 오로지 다른 사람들의 노동으로 살아간다. -존 러스킨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요정. 여자의 얼굴과 새 모양을 한 괴물로, 이탈리아 근해에 나타나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뱃사람들을 홀려 죽게 했다고 한다.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코스인코리아닷컴]중국 화장품 규제가 표준체계 재정비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제품별 표준을 마련하는 공통 기준이 새롭게 마련된 데 이어, 40여 년간 유지돼 온 화장품 안전 관련 국가표준도 전면 개정됐다. 제품 분류부터 안전기준, 원료, 품질점검, 사후관리까지 규제 체계를 보다 세분화하고 표준화하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말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화장품 산업표준 YY/T 10006-2026 ‘화장품 제품표준 통칙(化妆品产品标准通则)’을 발표했다. 해당 표준은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통칙은제품별 화장품 표준의원칙과 체계를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중국 내에서는 사실상 ‘표준의 표준’에 해당하는 성격으로 평가된다. NMPA는 "화장품은제형과 제조공정, 효능, 사용 부위, 사용 방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큼, 제품통칙에는제품의 특성에 따라 화장품의 범주를 구분하고, 각 범주에 맞춰 제품표준을 설정하는 기본 원칙을 담았다"며 "제품 범주를 명확히 한 뒤 이에 맞는 원료 요건과 기술지표, 검사 기준 등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제품표준은 제품의 명칭과 분류, 요구사항, 시험방법, 검사규칙, 표시·포장, 운송 및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클린뷰티 소재 전문기업 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은 키움제11호스팩과 합병하는 방식으로 기업공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2009년 설립된 엑티브온은 그린 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용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은 ▲ 기존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화장품용 방부제(예: 파라벤)를 대체 ▲ 안전성이 높은 항균·방부 기능을 제공하는 ‘방부∙보존 솔루션’ ▲ 피부의 노화 예방 및 항염·미백 등을 위한 ‘바이오 액티브 소재’ ▲ 탄소 배출을 낮추기 위해 바이오매스(biomass), 재활용 자원 등 ‘지속가능 기능성 소재’ 등이다.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6대 핵심 기술(정제, 발효, 촉매, 추출, 배합, 변환)의 구축과 활용이다. 화장품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원료 내의 냄새와 색을 유발하는 다양한 화합물질들을 제거해야 하는데, 엑티브온은 금속수산화물과 흡착제 등을 활용하여 고순도 무색·무취 원료를 제조하는 정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는 사탕수수와 팜 열매 등 천연 유래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기존 석유 유래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기반 디올(Di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설화수는 일본 대표 백화점인 이세탄 신주쿠점에서 첫 공식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 럭셔리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설화수가 세계 최초로 인삼을 화장품에 적용한 ‘ABC 인삼크림’을 선보인 지 60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은 설화수가 60년간 축적해 온 인삼 연구 헤리티지와 브랜드 철학을 일본 고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화수는 지난 5월 일본 대표 뷰티 플랫폼 ‘앳코스메(@cosme)’에서 팝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8월에는 일본 주요 뷰티 매체와 유통 관계자,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브랜드 런칭 행사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설화수의 브랜드 철학과 주요 제품, 60년 인삼 연구 역사와 기술력을 소개했으며, 일본 유명 뷰티 매거진 ‘비테키(美的) Grand’과 협업한 콘텐츠 및 샘플링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후 9월 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이세탄 신주쿠점 본관 1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대표 제품인 자음생크림과 윤조에센스를 중심으로 설화수의 60년 인삼 연구 헤리티지를 소개한다
□ 전출(9.4자) 외교부 미국 주재관서기관김 민 정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 전보(9.7자)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부이사관김 솔 (전,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과학기술서기관박 희 영 (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장) 소비자위해예방국 위해예방정책과장서기관최 지 운 (전, 외교부 미국 주재관 복귀) 식품안전정책국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장과학기술서기관이 제 명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 유해물질기준과장보건연구관정 형 욱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소재식품과장)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 첨가물기준과장보건연구관정 지 윤 (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과학기술서기관임 상 우 (전,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바이오생약국 의약외품정책과장과학기술서기관성 주 희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인증TF팀장과학기술서기관김 선 영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지원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보건연구관김 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제11대 고상백 신임 원장이 선임돼 10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고상백 원장은 취임사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이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급성장하는 시기에 기관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헬스 혁신 선도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4대 중점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 원장은 4대 중점 전략으로, 첫째 진흥원은 먼저 R&D, 산업육성, 인력양성, 글로벌 진출 등 바이오헬스 산업 전주기 지원 정책 수립을 강화하여 국가 바이오헬스 혁신 정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립할 계획이다. 둘째, 의료데이터 활용 등 의료AI 및 디지털헬스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AI 기반 바이오·디지털헬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 셋째, 신약개발 등 원천기술 확보, 전주기 기술사업화 지원 및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통하여 R&D 성과의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역별 특화 바이오산업 육성함으로써 지역 클러스터 육성 기반의 국가 균형발전을 지원한다 등을 밝혔다. 또한 내부적으로 경청과 지원 중심의 섬김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고 길기우 코스인 발행인의 1주기 추모식이 7월 20일 잇달아 열렸다. 이날코스인 신문에는 ‘추모 기고문’이 게재됐다. 기사에서 “고 길기우 대표는 코스인을 창간함으로써 화장품산업 생태계의 촉진자(Facilitator)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K-뷰티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R&D' 관련 포럼과 교육사업을 추진했다”라고 업적을 조명했다. (관련기사https://cosinkorea.com/news/article.html?no=57891 ) 이날 오후 4시 코스인 편집국 사무실에서 유가족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렸다. 고인이 마지막으로 편집했던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5년 7월호를 비롯 이후 ’26년 7월호까지 발간된 저널 및 ‘2026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OEMODM 기업 총람’ ‘2026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원료기업 총람’ ‘2026 다이어리’ 등을 보고하고, 고인이 튼튼하게 기초를 쌓았던 유업을 기렸다. 길태윤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다. 전 대표님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코스인을 이어받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또 코스인을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지
해외 뷰티전시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KOECO) 회장이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명예회장인 김성수 씨의 부친 김창석 님께서 7월 20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빈소 :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 202호실 (주소: 경기 평택시 신평로 205) ■ 발인 : 2026년 07월 22일(수) 10시 ■ 장지 : 아산 선영 ■ 연락처 : 모바일 부고 (https://www.obituary.co.kr/obt/d7b828136811)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이승렬 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제23대 원장으로 20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승렬 신임 원장은 지난 1997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산업기술개발과와 산업혁신과, 아주협력과, 에너지절약협력과, 구주통상과, 자원개발전략과 등에서 사무관과 과장으로 근무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경험을 축적했다. 기획재정담당관과 신통상질서정책관, 정책기획관, 원전산업정책국장을 거쳐 산업정책실장에 올랐다. KTR 원장 취임 전까지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산업정책실장 재임 당시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육성, 기술개발, 지역균형 발전 등 국가 산업정책을 총괄했다. 산업부 과장 재직 당시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파견되는 등 국제통상과 해외 협력 업무도 수행했다. KTR은 이 원장이 산업정책과 조직 운영, 국제통상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전국 14개 청사와 13개 지원, 8개 해외조직, 임직원 1,300여 명 규모의 연구원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신임 원장은 산업 AX 정책과 ‘M.AX 얼라이언스’ 구축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7월 1일자로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 송일남 전문위원 △ 윤주한 수석연구원 (이하 '수석연구원') △ 오주연 △ 정제헌 수석관리원 △ 조정숙 책임연구원 (이하 '책임연구원') △ 김다솜 △ 이예진 △ 서성석 △ 장무영 △ 김소연 △ 여윤재 △ 김정현 △ 송하연 △ 박현주 △ 이승환 △ 김서윤 △ 김희정 △ 단비 △ 박주원 △ 박소현 △ 한승철
엘리드 변경수 대표의 모친 강곡지 씨가 7월 3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빈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10호(3층)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73번길 82) ■ 발인 : 2026년 7월 6일 (월) 오전 06시 00분 ■ 장지 : 서울공원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