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은 성장세가 뚜렷한 유망 시장으로전 세계 뷰티 브랜드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소득 수준 향상, 도시화, 여성 사회 참여 증가 등으로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고 특히 한류 열풍을 타고 K-뷰티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시장 상황이 좋다고 해서 모든 브랜드가 성공할 수는 없는 법이다. 이제 동남아시아 소비자들도 단순한 제품 성분과 효능, 브랜드 스토리까지 꼼꼼히 제품을 따지기 시작했고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현지 소비자들의 성향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야만 한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주)헤베코리아코퍼레이션(HeBe Korea Corporation)은 K-뷰티 브랜드의 현지 시장 진출을 돕고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문적인 유통과 마케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 유명한 브랜드를 옮겨오기만 하는 뻔한 방법이 아니다. 맞춤형 현지화 전략과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연계한 통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인지도가 전혀 없는 ‘제로베이스’의 브랜드를 새롭게 키워내는 것이 핵심이다. 단 500만 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은 피부 광채의 핵심 성분인 ‘클로로젠TM’을 함유한 더후 천기단 신제품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중국에서 대규모 론칭 행사를 열었다. 클로로젠TM은 LG생활건강의 피부 광채 노하우를 집약한 ‘리페어 광채 솔루션’으로 천기단 라인의 차세대 핵심 성분이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27일 중국 상해 복합문화공간인 ‘탱크 상하이 아트센터’에서 천기단 화현 ‘프로 리페어 세럼’과 ‘래디언스 아이크림’의 글로벌 출시를 알리는 ‘더후 비전 하우스(THE WHOO VISION HOUSE)’를 개최했다. 지난 2023년 8월 상해에서 리뉴얼한 천기단 화현 밸런싱 토너와 에멀전, 래디언스 크림을 론칭한 지 약 2년 만이다. 천기단 라인은 중국과중화권에서 인기 있는 제품으로더후는 지난 2월 국내에 선보인 프로 리페어 세럼과 래디언스 아이크림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새로워진 천기단 프로 리페어 세럼과 래디언스 아이크림은 피부 광채를 개선하는 효능으로 식물 본초학 연구 기술과 유전자 빅데이터를 활용한 피부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클로로젠TM을 함유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과아시아 지역 주요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은 초록우산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뷰티, 건강용품 기부 활동을 시작한다고 오늘(29일) 밝혔다. 매 분기마다 10억 원 이상의 기부 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다.28일에는 초록우산,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첫 번째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리브영은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초화장품, 헤어제품, 바디제품, 위생용품 등 생활 밀착형 제품을 선정해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초록우산을 통해 전국 자립지원전담기관 등 주요 거점 기관에 전달되며이후 필요로 하는 청년들에게 배포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올리브영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정기 기부를 기획하게 됐다”며,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은 뷰티와 헬스(건강) 등 주요 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여성 청소년 대상 위생용품 지원, 개발도상국 소녀 교육 프로그램 등 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전시 컨벤션 전문기업 (주)서울메쎄(대표이사 박병호)가 업무 확장과 환경 개선을 위해 사무실을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벨리로 51로 이전했다. * 변경주소 : (05203) 서울시 강동구 고덕비즈벨리로 51, (아이파크더리버) 2105호 * 연락처 : 02-865-0077 * 홈페이지 : www.seoulmesse.com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가 오늘(28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 3층 E홀에서 ‘규제혁신 : 아시아 화장품 산업의 동행과 도전’을 주제로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미래 전략 방안을 모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1년간 국내 화장품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개최해 왔던‘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올해부터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해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을 통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아시아 국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협력에 참여한 중동과 중앙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총 9개국 규제당국과 화장품 분야 최신 규제 동향을 논의하고 협력관계를 견고히 다질 예정이다. 올해 참석하는 국가는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미얀마, 라오스(2024년 국내 화장품 수출 순위 순) 등이다. 포럼 첫째 날인28일 오후에는 개막식을 통해 규제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오유경 식약처장의 개회사로 행사를 시작하고산학연 전문가의 다채로운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2025년 세계일류상품 신규 모집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내 우수상품의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2001년부터 시작된 국내 우수 상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증사업이다. 현재까지 974개의 상품과 1,094개의 생산기업이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신규모집은산업별 전문 간사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업종별 추천위원회와 산업별 전문가로 구성된 발전심의위원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화장품은 (사)대한화장품협회가 간사기관이다. 세계시장점유율 5% 이상과5위 이내로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불 이상인 상품과 생산기업을 ‘현재 세계일류’로 선정하고향후 7년 이내 ‘현재 세계일류’로 전환할 수 있는 상품과 생산기업을 ‘차세대 세계일류’ 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한다. 선정기업에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서와 인증로고를 부여하고 해외 마케팅, 금융, 전문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제도와 연계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올해부터 수출 신용보증 확대, 환위험 관리 솔루션 제공 등 무역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와 CJ올리브영이 뷰티 스타트업을 위한 동반성장 인프라를 마련했다. 양사는 오는23일까지 ‘2025 뷰티혁신허브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K뷰티 산업을 대표하는 제조(ODM)와 유통의 강자가 손잡고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뷰티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입주 공간은 한국콜마 자회사 HK이노엔이 운영하는 ‘HK이노엔 스퀘어’(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마련됐다. HK이노엔 스퀘어는 2025년 2월 오픈한 최첨단 R&D 허브 공간이다. 입주 기업에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증금은 전액 면제되며임대료 역시 입주 첫 달 이후 전액 무상으로 제공된다. 기본 입주 기간은 1년이며이후 심의를 통해 연장 가능하다. 비용 부담 없이 핵심 입지에서 창업과 성장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다. 한국콜마와 올리브영은 입주가 확정된 기업에게 K뷰티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업계 동향 세미나 ▲품목 제안 PT ▲제조 기술 멘토링 등을 통해 제품 기획에서 개발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기획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6월12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9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삼양씨즈'는 2017년부터 시작된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씨앗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씨드(Seed)에서 이름을 따와 작은 씨앗이 큰 나무로 성장하듯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이 크게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 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삼양그룹의 주요 사업을 이해하고 참신한 콘텐츠로 삼영그룹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삼양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프로필 링크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는 6월 20일에 발표하고 합격자에 한해 같은 달 24일 온라인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 32명은 6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삼양씨즈 9기에 선발된 학생들은 임직원과의 멘토링, 사업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2개월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삼양그룹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학생들에게는 매월 개인과팀 활동비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삼양씨즈는 대중들이 삼양그룹을 사명이 비슷한 다른 기업들과 혼동하는 오인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이 공식 모바일 앱(App)의뷰티, 헬스 커뮤니티인 ‘셔터(Shutter)’에서활동할 크리에이터 '셔터브리티 5기'를 6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셔터'는 최신 뷰티 트렌드 소개부터 코덕(화장품 마니아)들의 일상, 메이크업 노하우까지 뷰티와 헬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이미지와 함께 공유하고 멤버들 간 소통하는 올리브영의 앱인앱(App-in-app) 서비스다.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셔터브리티'는 '셔터 내 셀러브리티'라는 의미다.올리브영은 2023년 10월 ‘셔터’ 론칭 이후 매년 두 차례 ‘셔터브리티’를 선발해 활동 기간 중 콘텐츠 뷰티, 헬스 콘텐츠 제작 등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5기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올리브영은 셔터브리티 5기 모집과 함께 1분 미만의 영상 콘텐츠 ‘숏폼(Short-form)’ 서비스도 셔터에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셔터브리티들이 이미지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까지 활동의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은 5기 셔터브리티들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 전문가 강의와크리에이터 간 네트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은 오는 16일까지 인디브랜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인 'K-슈퍼루키 위드 영'에 참가할 25개 기업을모집한다고 오늘(7일) 밝혔다. 'K-슈퍼루키 위드 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리브영과 함께 수출 잠재력을 갖춘 화장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한 시범 사업이 이달 종료됨에 따라 이번 사업으로 전환해참여 기업 규모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선정 기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올리브영의 온-오프라인 사업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받는다. 시범 사업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변화는 입점 매장 수다. 기존 수도권 12개 매장에서만 운영했던 ‘K-슈퍼루키 위드 영’ 전용 매대를 부산, 제주 등 25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 시범 사업 당시 매장의 고객 반응에 대한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던 점을 반영했다. 또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콘텐츠 마케팅도 지원한다. 올리브영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활용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2025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뷰티 중소기업 20개 사를 오는 5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오늘(21일) 밝혔다. ‘2025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 뷰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매출, 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뷰티제품 용기, 부자재, 브랜딩, 패키지 디자인 등과 관계된 디자인 개발 직접비와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 2항에 따른 식약처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 시 뷰티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 제작비용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디자인 개발 과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컨설팅과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마케팅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뷰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전문가 컨설팅은 경영, 마케팅, 지식재산권, 수출인증 분야를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지원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SNS 마케팅 분야를 일부 추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오늘(18일)부터 5월30일까지 ‘제16회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는 ‘뉴 뷰티(New Beauty)’ 비즈니스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발굴을 위한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이다. 2000년대 초반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15회에 이르도록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올해부터는 국내를 넘어 미국과 일본의 대학생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해 새롭게 출범한다. 올해 브랜드 챌린지는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인 라네즈, 에스트라, 일리윤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브랜드의 소셜 미디어 마케팅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는 아모레퍼시픽의 핵심 가치인 ‘뉴 뷰티’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브랜드의 성장 전략을 고민하며 뷰티 산업 관련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3인이 팀을 이뤄 지원서와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6~7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되며결선은 8월 27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대상 1개 팀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 2개 팀에는 각각 500만 원, 우수상 2개 팀에는 각각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