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박하영 일본 통신원]일본 가오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적층형 초박막을 피부 표면에 만드는 ‘파인 섬유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가오는 혁신적인 신기술을 결합해 피부 관리와 메이크업 등 새로운 영역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파인 섬유 기술’은 화장품용 폴리머 용액을 피부에 분사해 피부 표면에 극세 섬유로 적층형의 극박막을 형성하는 기술이다. 신체 다른 부위의 입체 형상이나 크기에 맞게 피부 표면에 자유롭게 막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적층형의 극박막은 직경 0.5μ 불과해 고치같은 극세 섬유로 피부의 움직임에 맞게 유연하게 움직이며 피부 표면을 균일하고 매끄럽게 정돈한다. 또 액체를 흡입하는 모세관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화장품 제제의 유지력과 균일화가 뛰어난 것이 최대 장점이다. 가오 연구개발 부문 총괄 하세베 요시히로는 “파인 섬유 기술을 통해 어떤 좋은 화장품을 사용해도 해결하지 못한 피부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다. 이것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차원을 바꾸는 기술이다. 화장품의 한계를 넘어 사람을 치료하는 영역까지 도달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가오그룹의 기술 혁신에 대해 가오 사와다 미치타카 사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2019년 새롭고 혁신적인 뷰티 제품을 뉴트로지나(Neutrogena)가 선보인다. 3차원 프린트 마스크(3D –Printed Mask)인 이 제품은 소비자들의 피부와 얼굴 모양에 맞춰 완벽하게 맞춤 설계될 수 있다. 마스크디(MaskiD)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1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라스베가스(Las Vegas)에서 개최되는 2019 CES(2019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18년 한해동안 뷰티 브랜드는 모든 이들의 피부가 다르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에 집중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필요에 따른 세럼(serum), 수분 크림과 마스크팩 등 맞춤형 제품이 더 이상 놀랍지 않다. 하지만 이 마스크는 고객이 원하는 성분과 함께 얼굴 윤곽에 완벽하게 맞춰주는 기능이 있어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다. 사실, 마스크 시트를 사용해 본 이들이라면 이것이 얼마나 필요한 기능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뉴트로지나가 정확한 가격을 밝히지 않았지만 약국에서구입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작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마스키디(MaskiD) 앱을 휴대전화에 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스킨케어를 하는 여성 중에는 토너가 불필요한 단계의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잘못된 개념이다. 클렌징 후 피부의 pH는 일반적인 피부 상태보다 높아져 있고 쉽게 건조해 질 수 있다. 토너 사용으로 피부에 보습을 더해 주고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를 위한 pH 균형을 잡아 줄 수 있다. 쉬이즈는 베트남소비자들의 리뷰를 바탕으로 토너 카테고리 Top10 제품을 선정했다. 1위 클레어스 서플 프리퍼레이션 페이셜 토너 한국 화장품브랜드인 클레어스는 잘 알려지 않았지만 제품력이 우수하다. 이 토너의 장점은 천연 허브 추출물이 함유되어 민감한 피부에 적합하다. 제형은 일반 토너보다 점성이 있으며 색이 없는 타입이다. 피부 균형과 즉각적인 보습에 효과적이며 피부의 진정과 다음 단계 스킨케어을 위한 준비에 효과적이다. 10점 만점에서 8.2점을 받았다. 2위 슈퍼 히알루로닉 엑시트 하이드레이팅 로션 하다 라보 고쿠쥰 이 제품은 일반적인 토너와 비교해서 점도가 있어 보습 능력이 탁월하다. 또이 제품은 히알루론산을 함유하고 있어 보습 지속력이 높다. 이 제품은 건조한 피부 타입 뿐 아니라 지성 피부에서 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2019년 올해 핑크색 진흙팩이 스킨케어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프리미엄 뷰티 뉴스(Premium Beauty News)는 핑크색 진흙팩은 지난해 하반기부터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큰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핑크색 진흙팩은 5가지 다양한 스킨케어 트리트먼트가 있으며 이 트리트먼트는2019년 올해에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주목받고 있는 핑크색 진흙팩으로 디올 하드라 라이프(Dior Hydra Life), 허비오레 보타니칼 (Herbivore Botanicals), 샌드앤스카이(Sand & Sky), 제네레이션 클레이(Generation Clay), 밀크 메이크업(Milk Makeup) 등 5개 제품을 꼽았다. 디올 하드라 라이프(Dior Hydra Life), 팩과 클렌저 동시 효과 핑크색 진흙팩 디올 뷰티 버전은 팩과 동시에 클린저로 2가지 목적을 간편하게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진흙팩은 우선 점토 형태로 얼굴에 올려 팩으로 수분을 보충한 뒤 물과 접촉하면 불순물을 제거하는 거품이 되어 클린저의 효과를 준다.호호바 추출물이 풍부해 단 3분 만에 모공의 수축을 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2018년 한해 동안 20,0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론칭한 중국최대 온라인쇼핑몰 티몰(天猫) 플렛폼이 1월 2일 ‘2018 신제품 Top 100'을 선정, 발표한 가운데 이중 화장품 30개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몰에 따르면, 2018년 연간 신제품 데이터와 티몰에 출시된 신제품 판매량, 소비자 평가와 전문가 평점 등 데이터를 기초로이번 ‘2018 신제품 Top 100’ 제품 순위를 선정했다. 선정 제품은 핸드폰, 디지털, 스마트 가전제품, 메이크업, 의상&신발, 개인케어, 뷰티, 크로스오버 등8개 분야로 나눴다. 티몰은 2018년 출시한 뷰티 제품을 ▲메이크업 ▲개인케어 ▲미용기기 신제품 등 3개로 구분해 Top 10 제품을 선정했다. 메이크업 신제품 Top 10에선정된 제품은▲완메이르지 아이섀도 팔레트(完美日记光影星河眼影盘) ▲메이블린 핏미 파운데이션(美宝莲fitme粉底液), 지방시 프리즘 파우더(纪梵希明星四宫格散粉) ▲키코 시리즈4 립스틱(KIKO 4系唇膏), 에르메스 파워 패브릭 파운데이션(阿玛尼权利粉底液) ▲맥 아이섀도(MAC戏精眼影) ▲로레알 칼라리스타 하이라이트(欧莱雅玩色派染发喷雾) ▲바비브라운…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패션잡지 인스타일의 독일판 인스타일 독일이 신년을 맞아 ‘2019 헤어와 뷰티 트렌드’를 보도했다. 트렌드는 헤어, 아이와 립 메이크업, 네일케어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2019년 헤어 트렌드를 먼저 살펴 보면, 짧은 앞머리로 귀여운 느낌을 연출하는 베이비 뱅이 돌아온다. 2019년 헤어 트렌드 중 하나인 베이비 뱅은 ‘베이비-포니(Baby-Pony)’라 불린다. 이 스타일은 이마에서 1cm 정도 길이로 짧게 앞머리를 연출한다. 인스타일 독일은 “더 짧아진 만큼 대담한 스타일이며 얼굴 모양에 맞게 전문가 상담을 받고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어린 시절 많은 소녀들이 가지고 있었던 헤어밴드와 헤어핀도 2019년 트렌드로 돌아온다. 디오르(Dior)나 미우 미우(Miu Miu) 패션쇼에서 헤어밴드와 헤어핀을 연출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액세서리 색은 진주로 되어있거나 클래식한 단색으로 이뤄져 있다.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은 2019년 헤어 트렌드의 핵심이다. 올해는 헤어밴드와 헤어핀에 이어 자연스럽게 머리의 절반 정도는 묶고 절만 정도는 자연스럽게 두는 '반머리 묶기'가 중요해진다.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리한나의 얇은 눈썹, 에즈라 밀러의 남성 뷰티 등 ‘보그(Vogue) 독일’은 다양한 이슈와 함께한 2018년 뷰티 트렌드를 정리해 발표했다. 핵심 헤어컬러 '레드' 2018년헤어컬러를 ‘레드(red)’로 바꿔 여러 스타들이 주목받았다. 배우이자 가수인 젠데이아(Zendaya)가 미국 패션계의 가장 큰 축제인 ‘멧 갈라(Met Gala)’에 빨간 머리로 등장했을 때, 대부분의 유럽 언론 매체가 이 헤어컬러에 주목했다. 이탈리아 음악 아이콘인 미나 마치니(Mina Mazzini)는 이탈리아 보그 표지에 빨간 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 독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에는 앤 헤서웨이(Anne Hathaway)가 영화를 위해 빨간 머리색으로 스타일을 바꾼 것을 알려졌다. 영국 로열 뷰티 218년뷰티 영역에서 가장 주목한 곳은단연 영국 '로열 뷰티'다. 그중 ‘메건 마클(Meghan Markle)’은 사용하는 뷰티 아이템이나 착용했던 패션 아이템이 알려진 이후완판을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보그 독일’은 메건 마클이 영국 왕실 스타일에서 사용하지 않는 ‘어두운 네일색’을 사용해큰 이목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보통 영국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김윤정] 영국의 고급 미용 향수 브랜드인 몰톤 브라운(Molton Brown)은 2019년 웹 사이트를 오픈해 인도 옴니 채널 소매 업체에 진출할 계획이다. 몰톤 브라운(Molton Brown)은 2019년 전자상거래 웹 사이트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 인도 전역에 15개 매장을 추가해 오프라인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향후 5년 동안 매장 확장에 68억 루피 (한화 약 413.6억원)를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몰톤 브라운은 인도를 성장의 우선 순위 시장으로 간주하고 전세계 판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의 시장은 영국 시장이 전체 매출액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이 그 뒤를 이어 20 %를 차지하고 있다. 몰톤 브라운(Mark Molton Brown) 마크 존슨(Mark Johnson) 글로벌 PTI 회장은 "몰톤 브라운은 향후 12개월 이내에 자체 전자상거래 웹 사이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인도는 우리가 가장 빨리 개발해야 하는 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우리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몰톤 브라운의 확장을 위한 우선 시장은 아시아와 유럽이다"라고설명했다. 몰톤 브라운은 영국의 고급 목욕…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2019년 1월 1일부터 실시한 전자상거래법이 기존에 관리 통제가 불가했던 다이거우(代购, 세금을 내지 않는 개인사업자), 웨이상(微商)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든 새로운 법규이다. 올해부터 다이거우(代购), 웨이상(微商)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것으로 보여진다. 1월 1일부터 중국 다이거우(代购)는 비참한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화인민공화국 전자상거래법(中华人民共和国电子商务法)이 정식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위챗(微信) 모멘트(朋友圈)에 활동하는 다이거우(代购)가 새로운판매전략을시도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양하고 많은 제품 사진과 제품 설명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이슈 거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전자상거래법에 명시한‘오더’, ‘주문’, ‘돈’, ‘금액’, ‘지불’, ‘배송’, ‘로고(LOGO)’ 등 예민한 단어를 더 이상 사용하지않고 있다. 비슷한 발음이 되는 한자를 쓰거나 음성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 비용을 지불할 때도 더 이상 위챗(微信)에서 직거래를 하지 않고 알리페이(支付宝)나 계좌이체 등으로 바꾸고 있다. 위챗(微信)이 모멘트에 올리는 정보를 제한한다는 정보가 있다고 구매자들에게 위챗(微信…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2018년 패션 업계를 대표하는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자체적으로 화장품 라인을 출시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스페인의 자라, 영국의 탑샵, 어반아웃피터, 이탈리아의 GCDS, 미국의 샬럿 러스(Charlotte Russe) 등 2018년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패션 업계가 출시한화장품 브랜드를 분석한다. 자라(Zara), 스페인 대표 SPA 패션 브랜드 립스틱 20개 색상 출시 스페인 대표 SPA 패션 브랜드인 자라(Zara)는 영국에서 20가지 색상의 립스틱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2018년 12월뷰티 시장에 진출했다. 이 시리즈에는 12개 립스틱과 8개 액체 립스틱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두와 분홍색에서 진한 빨강에 이르기까지 색조가 다양하고 부드럽고 매트한 마무리 제품이다. 탑샵(Topshop), 영국 패션 체인 탑샵뷰티 라인 출시 영국 패션 체인 탑샵(Topshop)이2018년 가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한 '탑샵 뷰티(Topshop Beauty)' 브랜드를 다시 선보였다. 새롭게 향상된 라인은 11월 출시됐으며 아이섀도우, 립, 아이라이너, 프라이머, 브러쉬, 브론저, 브러쉬 등으로 구성됐다. 어반아웃피터(Urban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세럼은 스킨케어 제품에서 가장인기가 높은카테고리다. 세럼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특별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고가 제품으로 포지셔닝 되어 있다. 쉬이즈는 2018년 고객들에게인기가 높았던세럼 제품 Top 10을선정, 발표했다. 2018년 고객들에게인기가 높았던세럼 제품들은 보습, 항노화, 항산화, 여드름, 안티에이징, 미백, 탄력 효과가 있는 제품들이다. 한국 제품 중에서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바이위시 등이 선정됐다. 1위 더 오디너리 락틱 에씨드 5%+HA 2% 세럼 이 제품은 모든 피부 타입을 위한 세럼을 생산하는데 특화된 브랜드다. AHA 기반의 제형으로 피부의 각질 제거와 함께 피부 속 보습과 항노화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여드름 생성을 막아줄 수 있다. 천연 성분을 사용해 피부 자극이 적다. 10점 만점에서 8.2점을 받았다. 2위 매드 히피 비타민 C 세럼 비타민 C를 함유한 최고의 세럼이며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여드름, 큰 모공, 거친 피부 케어에 효과적이며 안티에이징에도 좋은 효능을 보인다. 비타민C 유도체인 소디움 아스코빌 포스페이트를 사용해 냉장 보관이 필요 없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화장품과 의료용 제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밀랍'의 전 세계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호주 밀랍 가격이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호주 밀랍의 가격은 지난 5년간 킬로그램 당 5,000원에서 무려 6배가 급증한 30,000원으로 상승했다.호주는 파괴적인 벌레 진드기가 없는 유일한 곳으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많은 양봉 업체들이 이 벌레 진드기에 의해 대규모 손실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밀랍은 립밤, 양초, 남성용 미용 제품과 같은 화장품에 사용되는 중요한 원료로 많은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가격 인상을 강요당하고 있다. 일부 화장품 제조업체는 천연 밀랍이 아닌 화학합성 제품을 쓰기도 하는 등 밀랍가격 상승에 따른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호주벌꿀산업협회 트레버 웨더헤드 전무이사는 "호주 밀랍이 주로 핸드크림, 밀랍 기반 크림과 같은 의약품 형태의 제품에 사용된다"고 말하고, "유럽에서 생산되는 밀랍의 경우 변종 진드기 치료제 사용에 따라 약용 제품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밀랍 가격 상승은 화장품과 제약회사 뿐 아니라 양봉 산업 자체에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