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코리아 차성준 기자] 감사의 달 5월 마지막 주말,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대표 강홍창)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사랑을 전하세요’ 정기 할인 행사를 펼친다. 잇츠스킨은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대표 스테디셀러인 ‘프레스티지 데스까르고’와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라인을 20%에서 30%로 할인율을 대폭 확대한다. 또 출시 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프 컬러 팔레트’ 4품목도 한시적으로 30% 할인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프레스티지 비엔’, ‘로즈 드 블랙’ 등 프리미엄 라인의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감사의 달이 마무리 되는 시기를 맞아 고마움을 표현하지 못한 분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새롭고 흥미로운 것, 싸지만 좋은 것, 자유롭고 빠르고 간편한 것을 찾는 사람들’ 전세계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는 그들은 ‘밀레니얼 세대’로 불린다. 5월 22일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시장은 수량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구매력은 높지 않지만 자신을 위한 소비에 집중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그들이 트렌드에 민감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 출생) 소비 특징 ▲ 자료 : KOTRA,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 출생)는 최근 전 세계 화장품의 트렌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15~34세의 젊은층을 뜻한다. 국내 밀레니얼의 75%가 상품 구매 전 정보를 검색하고 67%는 H&B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격을 검색하는 합리적 가격의 소비를 지향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인당 구매한 화장품 브랜드 수(2016) ▲ 자료 :…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잇츠한불이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2017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hina Beauty Expo 2017)'에서 부스 홍보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현지 중국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로 22번째 개최된 2017 중국상해 뷰티 박람회는 한국 300여 업체를 포함 총 2,500여 업체가 참여하고 40만 관람객이 참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 꼽힌다. 잇츠한불의 주력 브랜드'잇츠스킨'은 이번 박람회에서 베스트셀러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를 필두로 200여개 제품을 선보였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3일간의 홍보기간 동안 '잇츠스킨' 홍보부스를 찾은 1,000여 개 업체의 중국 현지 관계자와 해외 바이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며"중국 시장에서 잇츠한불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OEM ODM관에서 홍보를 펼친 한불화장품 부스도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이 연일 줄을 이었다. 중국 현지에서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은 달팽이 제품의 인기를 실감하듯 해외 바이어들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차성준 기자] 5월 26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신 시장, 할랄시장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된 포럼의 화두는 할랄화장품의 수출국 공략을 위한 ‘식약처의 지원 방향 제시’ 였다.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제7회 할랄비즈 중소기업 포럼에는 할랄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는 중소기업, 협동조합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해외시장의 다변화가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중소기업에게 성공적인 할랄 수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2017년도 할랄시장 진출 지원 정책 및 주요국 동향’이란 이번 포럼의 부주제 때문인지 정부지원정책 발표를 기다리는 참석자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윤여두 할랄비즈 중소기업 포럼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할랄 비즈 포럼이 진행되면서 많은 중소기업들의 할랄 시장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고 다수의 수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난해 512개 국내기업과 111명의 해외바이어가 교류해 1,223만 달러 계약을 성사시켰던 대한민국 할랄 수출 상담회가 올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드 여파로 중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포스트 차이나’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 다변화를 위해 새로운 유망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진작부터 ‘포스트 차이나’ 이후를 대비한 주요 기업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스인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6월 27일과 28일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직면해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위험성을 극복하고 더 넓은 글로벌 유망시장에서 더 큰 부가가치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포스트 차이나, K-뷰티 전략시장은? 2017 화장품 글로벌 유망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제2의 K-뷰티 붐을 이끌고 있는 해외 진출 기업 대표와 해당 국가의 수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현지 시장 현황과 수출 마케팅 전략, 핵심 진출 전략 포인트 등을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2017 화장품 글로벌 유망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프로그램 세미나 1일 차인 6월 27일에는 이창현 코트라 중견기업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구매에 앞서 성분과 리뷰를 확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 낸 화장품 어플 ‘화해’가 화장품 누적 리뷰 200만건을 돌파, 국민 화장품 어플의 입지를 되새겼다. 화장품 정보제공 앱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를 서비스하는 버드뷰(대표 이웅)는 화장품 누적 리뷰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5월 25일 밝혔다. 지난해 5월 100만건을 기록한 이후 1년여 만에 두배로 증가한 수치다. ‘화해’는 화장품 성분과 맞춤형 리뷰 데이터를 활용, 사용자별 컨디션에 따라 적합한 화장품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450만, 월 활성 사용자 수 100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외 출시된 8만 3,000여 화장품에 관한 320만건 이상의 성분 정보와 200만건의 사용자 리뷰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화해는 이러한 방대한 데이터뿐 아니라 ‘진짜 리뷰’를 걸러내는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의 꾸준한 방문을 이끌어 냈다. 사용자가 최초 가입시 화장품 리뷰를 한 건 이상 작성한 이후 다른 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본사 직원과 가맹점주가 함께하는 ‘한마음 소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토니모리는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덕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본사 직원과 가맹점주 4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한마음 소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토니모리는 기업 문화인 ‘소통’을 나누고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미나 첫날은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양창수 사장의 ‘불황 극복을 위한 생존방정식’이라는 주제로 비전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 상반기 활동을 되돌아 보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 메가히트 매장 선정, 루키상, 베스트 점프상 등 우수 가맹점주 시상식이 열렸으며 2부에는 스타강사 김미경의 강연과 함께 토니모리 임직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맹점주와 함께 동반 성장해 온 토니모리의 지난 11년의 역사를 돌이켜 보는 깜짝 영상이 공개돼 점주들의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토니모리의 브랜드 모델인 배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할랄 시장이 화장품 업계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세계 할랄 시장은 17억명(2014년)의 소비인구와 1조 7,360억 달러(2015년)의 소비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2021년에는 2조 7,43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높은 잠재력을 품고 있다. 이에 할랄 시장 진출을 노리는 업체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할랄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성공 전략이 제시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중소기업 진출 사례를 중심으로한 ‘할랄 시장 수출 확대 전략’ 보고서에서 ▲할랄시장의 이해 ▲할랄 인증 ▲고객 맞춤형 제품 차별화 ▲상품보다 신념 ▲지원제도 적극 활용 등을 5대 성공전략으로 제시했다. 할랄시장 수출 확대 위한 성공전략과 업체 사례 국제무역연구원은 “할랄 시장은 주요 소비자층이 무슬림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지만 각 할랄 국가별로 시장과 소비자의 특징이 다름에 유의해야 한다. 나라별로 다른 할랄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의 할랄인증에 대한 민감도 또한 정도의 차이가 있어 진출 대상 지역에 맞는 준비를 요한다&rd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리아나화장품 유학수 대표와 유승희 상무가 증여세 납부를 위해 자사주를 장외 매도했다. 유학수 대표는 자사주 70만주를, 유승희 상무는 자사주 28만주를 장외매도했다고 5월 22일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 상황 보고서’로 공시했다. 유학수 대표의 자사주 70만주는 7,120원에 매도됐으며 이에 따라 지분율은 6.24%에서 4.49%로 줄어 들었다. 유승희 상무의 자사주는 6,790원에 매도됐고, 지분율은 5.15%에서 4.45%로 줄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난초과 식물인 막실라리아가 항산화와 미백 효과로 화장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막실라리아 꽃 추출물을 이용해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성을 검증한 분석한 결과 항산화와 미백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내용을 살펴보면 막실라리아 에탄올 추출물 125mg/mL 농도에선 약 20%, 250mg/mL에선 약 60% 멜라닌 생성이 억제됐다. 또 항산화 활성을 검정하는 실험에서도 막실라리아 추출물이 막실라리아 에센셜 오일보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총페놀과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게 나타나는 등 항산화 활성 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막실라리아가 산화작용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의 예방, 개선 또는 치료를 위한 화장품, 의약품 등의 소재로 이용될 수 있는 길을 찾은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관련 연구 성과를 ‘막실라리아 추출물의 제조방법, 상기 방법에 의해 제조된 막실라리아 추출물과 상기 막실라리아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및 약학 조성물’로 특허출원했으며 추가 실험을 통해 기술이전과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뇌파분석 예비실험을 통해 막실라리아 꽃에서 나는 커피향
▲ 사진 : 숨37도 타임 에너지라인과 워터풀 라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이 지난 3월 ‘빌리프’의 가격을 올린 데 이어 6월에는 ‘숨37도’ 일부 라인의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월 23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오는 6월부터 럭셔리 브랜드 ‘숨37도’의 일부 라인 가격을 인상한다. 이에 따라 ‘숨37도’의 대표 라인인 타임 에너지라인은 최대 9.5%, 워터풀 라인은 8.3% 인상된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 3월에도 중저가 브랜드 ‘빌리프’의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당시 빌리프는 2년 6개월 만에 30여개 품목의 소비자가를 평균 4% 인상, 대표 제품인 ‘더트루크림 모이스춰라이징 밤 50’과 ‘더트루크림 아쿠아밤 50’이 각 3만 9,0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랐다. 올 상반기 이처럼 연이은 가격 인상은 국내 주요 화장품 업체 가운데 LG생활건강이 유일하다. LG생활건강 측은 가격 인상 요인으로 ‘원재료비 상승&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의 지리산허브 천연화장품 사업이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 강력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남원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는 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자부 지원사업 선정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과제 지원기관 선정에 연이은 성과로 센터 측은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의 연구기반과 의지, 연구주제의 독창성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원센터는 올해 초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화장품 기업 2곳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지리산허브 고부가가치 소재와 제품 개발, 사업화 지원을 통해 천연화장품 특화기업을 육성하겠다며 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육성사업에 신청했고 첫 관문인 신규과제 개념평가를 통과한 후 이번 최종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지원센터는 이를 통해 3년간 16억원에 이르는 국비를 지원받아 지리산허브 천연화장품의 원료 표준화, 제품 개발, 기업의 사업화 지원, 시장개척에 나서게 된다. 화장품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