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아모레퍼시픽 신본사 이미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5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에서 아모레퍼시픽이 1위를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화장품 빅2’로 꼽히는 LG생활건강이 뒤를 이었으며, 3위에는 토니모리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 분석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착안,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8,037,116개를 분석해 이뤄졌다.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지수를 수치화한 것이다. 5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 ▲ 자료 출처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5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토니모리에 이어 코리아나, 아모레G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남원시가 지역 기반 소재를 활용해 뷰티 산업을 활성화할 기회를 잡았다.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과제 지원기관 선정 결과 남원 소재 하이솔(대표 박이경)이 주관하고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 등의 기관으로 구성된 화장품 컨소시엄이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사업’ 지원 대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 ‘지역농산업 육성 R&D 프로젝트’ 지원대상 선정으로 남원 화장품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5년간 총 1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외에도 남원시 출연금과 민간 부담금 등 총 20억 4,7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남원의 허브산업 기반을 활용한 뷰티산업 소재와 제품을 개발하고 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남원소재 화장품 기업 하이솔과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외에도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화장품 원료 전문 기업인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 전북농업기술원 허브시험장이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지리산권 자생식물과 허브를 이용한 기능성 특화 소재 발굴과 이를 이용한 화장품 원료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이 신규 소재 6종이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했다. 아미코스메틱은 까치박달나무, 두켜부채, 떡윤노리나무, 벼룩이자리, 상동나무, 영지버섯균사체 등 새롭게 개발된 화장품 소재 6건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미코스메틱은 총 63건의 소재·원료를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하게 됐다.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록된 소재들은 아미코스메틱이 주관기관으로 참여 중인 충북-제주 경제협력권 사업 ‘제주 유래·테크노파크 지식 재산 천연물을 활용한 수출 주도형 화장품 개발·사업화’ 4개년 계획을 통해 연구 개발됐다. 중국, 일본, 한국에 자생하는 낙엽 교목인 까치박달나무에는 캄페롤, 쿠에르세틴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잎과 줄기 부분에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플라보노이드 물질이 다량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낙엽활엽관목인 떡윤노리나무는 리오니시드가 함유돼 있으며 두 가지 성분은 각각 항산화, 피부진정, 피부탄력 증진·주름개선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동나무는 잎과 줄기 부분에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플라보노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이 ‘럭셔리 화장품’을 앞세워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조 6,007억원, 영업이익 2,600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11.3%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최고 분기실적인 2016년 3분기 매출 1조 5,635억원, 영업이익 2,442억원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72억원, 158억원이 증가한 실적이다. 사드의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3개 사업부문의 균형 잡힌 사업 포트 폴리오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견고한 성장을 달성한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47분기 연속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48분기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2년 가까이 꾸준히 성장했다. 수익 증가에 따른 현금유입으로 부채비율도 전년 1분기말 92.4%에서 14.8%p 개선된 77.6%로 낮아졌다. LG생활건강 2017년 1분기 실적 현황 화장품 사업은 매출 8,542억원, 영업이익 1,768억원으로 전년 동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따뜻해지는 날씨는 반갑지만 강렬해지는 자외선은 부담스러운 야외활동의 시즌이 돌아왔다. 특히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 사이에서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 제품을 고르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애경의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아쿠아 선 알로에 스틱(SPF 50+ PA++++)’으로 이러한 소비자들의 취향 저격에 나섰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맑은 날이건 흐른 날이건 수시로 덧바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AGE 20's는 여름철 땀 등으로 인해 자외선 차단제가 쉽게 지워진다는 점에 착안, 손에 묻는 번거로움 없이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스틱 제형의 ‘아쿠아 선 알로에 스틱’을 선보였다. ‘아쿠아 선 알로에 스틱’은 뛰어난 자외선 차단 능력뿐 아니라 진정 에센스를 40%를 함유, 뜨거워지는 햇볕에 피부 겉은 타들어가고 피부 속은 메마르는 현상을 막아준다. 알로에수와 내추럴 허브 에센스로 구성된 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의 신개념 리얼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가 미국 대표 드럭스토어 ‘CVS 파마시(CVS Pharmacy)’에 입점했다. 후르디아가 입점한 CVS 파마시는 미국의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업체 중 한 곳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미국 대표 드럭스토어이다. 대규모 웰빙 라이프·뷰티, 코스메틱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에 총 9,700여 개 매장을 보유해 미국에서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유통 채널로 알려져 있다. 이 중 2,100여 매장에 미국 내 K-뷰티 선도자로 알려진 피치앤릴리(Peach & Lily)와 CVS 파마시가 손잡고 매장 내 K-뷰티존을 설치, 물 대신 리얼 과즙을 사용한 후르디아를 K-뷰티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선택했다. CVS 부회장 Alex Perex-Tenessa는 “재미와 건강, 아름다움에 전념하는 K-뷰티는 트렌드를 넘어서 글로벌 뷰티 시장을 이끌 것이며, 우리 고객들은 이 흐름에 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과일나라’를 통해 축적해 온 30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온라인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4월 25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상무부 통계 자료를 인용해 "2017년 1분기 중국 온라인 소매거래액이 1.4조 위안(약 230조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하고 성장률은 4.3%p가 상승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 1분기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사회 소비품 소매액 전체의 12.4%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사회 소비품 소매총액 증가율은 전년 대비 15.8%p 상승했고 4분기 연속 25%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중국 내 소비활동이 한층 더 강화되고 있다. 소비층 측면에서 빠링호우(80년생 출생자), 지우링호우(90년생 출생자)가 온라인 쇼핑 고객의 65% 이상을 차지해 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주는 소비층으로 분류됐다. 온라인 소비는 개성화, 품질화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역별로 중국 중서부가 강세를 보였다. 2017년 1분기 서북, 서남 지역의 온라인 소매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0%가 급증했다. 도시 등급별로 3선, 4선 도시와 농촌 지역의 온라인 쇼핑 고객 비율이 1선, 2
▲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해외 뷰티 화장품과 스킨케어 제품이 중국, 특히 상하이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월 25일 중국 동팡왕(东方网)에 따르면 뷰티 화장품과 스킨케어 제품은 2017년 1분기 중국 상하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입 규모 2위 자리에 올랐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중국어로 콰이징(跨境) 전자상거래로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해외직구와 달리 기업화 운영을 뜻한다.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에는 ▲직배송(글로벌 티몰·징둥월드와이드·양마토우·쥐메이요우핀) ▲자영B2C(아마존해외구매·펑취하이타오·미야·웨이핀국제·카올라·샤오홍슈) ▲다오거우(导购, 상품 구입 안내 사이트)·판리(返利, 판매에 따라 수익을 돌려주는 사이트) ▲콰이징O2O(쑤닝·보세국제) ▲해외구매대행(타오바오 글로벌쇼핑) 등 5가지 종류가 있다. 동팡왕은 상하이 해관 자료를 인용해 "올해 1분기 상하이 해관관구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입
▲ 홍규리 트루자임 대표(좌)와 쟈니리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가 부산·울산·대구 등 각 지역의 협력 업체를 방문해 MOU를 체결하며 오는 5월 27일 개최될 ‘제5회 월드 뷰티 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지난 4월 20일에는 트루자임과 월드 뷰티 페스티벌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쟈니리 월드뷰티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월드 뷰티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간의 협력과 발전을 희망한다”고 전했으며 홍규리 트루자임 대표는 “MOU를 계기로 적극적인 협력과 더불어 월드 뷰티 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트루자임(Truezyme)은 천연원료·친환경 재배·무석유 화학제품·자연발효 숙성제품만을 취급하는 제주도 친환경 발효전문 기업으로 탈모 제품·효소샴푸·바디워시 등 아토피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Amor de Helen과 함께 미스코리아 후원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대학생 취업동아리 ‘더빅스터디’와 함께 지난 4월 21일 서울 광화문 청년희망재단에서 면접 메이크업 뷰티클래스를 진행했다. 아미코스메틱은 본사 내부 교육담당자를 통해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 방법과 취업 면접에서 신뢰감을 높이고, 깔끔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메이크업 팁을 공유했다. 뷰티클래스는 당일 참석한 학생 중 한 명을 모델로 더마코스메틱 BRTC(비알티씨)의 메이크업 제품을 활용해 취업 면접 메이크업 시연을 하고, 학생들이 직접 메이크업하며 1:1 컨설팅을 받는 등 체험형 강의로 진행됐다. 비알티씨 담당자는 “취업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첫 인상을 위해 퍼스널 컬러 또는 면접 메이크업 유료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며 “학생들의 취업준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뷰티클래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뷰티클래스는 기존 취업 면접 뷰티클래스와 다르게 직접 실습하며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참가자의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예정 시간을 초과해 진행되기도 했다. 비알티씨 관계자는 “이번 여대생 대상
▲ 2017 두바이 피부미용 박람회 KOREA-IBITA 한국관 전경.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중동에서도 K-뷰티 사랑은 뜨거웠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지난 3월말 개최한 ‘2017 두바이 국제 피부미용 박람회(Dubai Derma 2017)’에 참가했던 40여개사 규모의 한국 단체관이 실질적인 큰 성과를 거두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두바이 국제 피부미용 박람회는 올해 17회를 맞이했으며 MENA 지역에서 세계적으로도 권위 있는 더마톨로지 전문 박람회이다. 재참가율도 100%에 가까울 정도로 참가사별 만족도 역시 매우 높다. IBITA 관계자는 “매년 전시 참가사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전년 대비 15% 이상 크게 증가하며 최대 면적으로 확장 진행했다”며 “해외 진성 바이어 참관객도 전년 대비 20~30%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의 피부미용 관련 의료기기와 기능성 화장품 제품에 대한 중동 바이어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IBITA는 2013년부터 연속 5회째 KOREA-IBIT
▲ 2016년 태국 아세안 뷰티 박람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 BITEC(Bangkok International Trade &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리는 ‘2017 태국 아세안 뷰티 박람회(ASEANbeauty 2017)’에 25개 국내 참가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이번 2017 태국 아세안 뷰티 박람회는 B2B 전문 무역 박람회로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커진 전시면적(9,600sqm)에서 화장품, 헬스&웰리스, OEM&패키지, 국제관 등 다양한 섹터로 구성된다. 한국관은 박람회장 104홀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해 바이어와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것으로 전망된다. 윤주택 IBITA 이사장은 “2017 태국 아세안 뷰티 박람회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시 주최사인 UBM이 아세안 지역을 타깃으로 진행하는 특별한 기회”라며 “특히 태국스파협회에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미용 산업을 타깃으로 잠재적인 성장력을 이끌어